-
[아이랑GO] 길가 식물도 예사롭지 않다…봄나들이에 끼워 갈 책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궁녀 500명 이끌고 출가…첫 비구니, 붓다 이모였다 유료 전용
■ 「 “삶이 고통의 바다”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삶은 자유의 바다”라고 역설하는 붓다의 생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붓다뎐’을 연재합니다. ‘종
-
"핫걸 만나 애 낳고 살자" 247억 모금…美27세 그린 도시 논란
지난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스타트업 협회 컨퍼런스에서 무대에 미국인 드라이덴 브라운(27)이 올랐다. 회색 후드티 차림의 그는 3년 후인 2026년 지중해에 새로운
-
‘4대강’ 지운 한국과 치수에 올인한 중국
순(舜)임금 시절 우(禹)는 아버지 곤(鯀)의 실패를 딛고 치수(治水)에 성공해 중국 최초의 왕조로 일컬어지는 하(夏)나라를 세웠다. 아직 정식 역사로 인정받지 못하는 선사시
-
물길 따라 피어난 문명…中 ‘어머니의 강’ 황하가 일으킨 도시는?
치수(治水). 한자 뜻 그대로 해석하면 '물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하나라의 우(禹)왕은 왕위에 오르기 전 치수를 담당하던 관리였다. 그는 당시 범람이 잦았던 황하의 물길을 잘
-
[아이랑GO] 말은 어떻게 생겼을까? 화장실은 언제 처음 썼을까? 뻔하지 않은 역사 속으로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
‘법과 질서’ vs ‘민생 포퓰리즘’…시대 흐름 잡기 싸움 치열
━ [여의도 톺아보기] 여야, 담론 주도권 경쟁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방문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
-
[윤영호의 퍼스펙티브] 코로나로 정신·신체 위기…건강 친화적 사회 절실
━ 포스트코로나 시대 건강혁명 윤영호 서울대 기획부총장·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어떤 위기가 예상되나
-
'문명의 충돌'서 '찢어진 나라' 불렸던 이곳…지각판 대충돌까지 [지도를 보자]
직사각형 모양의 이곳은 어디일까요?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케밥, 돈두르마 등이 있는 세계 4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삼황오제는 실제 있었다” 중국이 우기는 이유는?
━ 신화를 역사로 바꾸는 중국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신화는 언제나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영생을 누리거나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히어로)은 유한한 인생을 사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993년 북한이 찾았다는 단군릉, 왜 평양서 나왔을까
━ 북한과 중국의 고대사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1970년대 북한은 중국과 치열한 고조선 논쟁을 벌였다. 당시 북한은 고조선의 중심지가 만주에 있었다고 밝혔다.
-
[김형석의 100년 산책] 종교의 위기, 현대인은 어떤 신앙을 원하는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반세기 전이기는 하지만 두 차례 인도를 방문하였다. 첫 느낌이 후진국가라는 인상이었다. 국가가 국민에게 베풀어야 하는 기본교육, 절대빈곤 극복, 의료혜택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중국이 미국에 앞선 건 문화재 “당 간부도 공부하라”
━ 시진핑의 고고학 띄우기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중국 최고 상무위원회는 현안을 토론하고 공부하는 ‘집체학습’이라는 모임을 1~2개월에 한 번씩 연다. 중국의 앞날을
-
[중앙일보-CSIS 포럼] 홍석현 "한국, 미ㆍ중 사이 확고한 자기 정체성 가져야"(영상)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14일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화상으로 진행한 ‘중앙일보-CSIS 포럼 2021’ 개회사에서 “미국ㆍ중국의 압도적 영향력에 고스란
-
“한국의 전략적 모호성, 대중국 협상력 되레 약화” [중앙일보-CSIS 포럼]
“차기 한국의 대통령은 한국이 (지금처럼) 자신을 아시아에서 고립시키는 것이 나은지, 공동의 이해관계와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다자협력에 참여하는 게 좋은지 고민해야 한다.”
-
“미·중 경쟁, 우발적 충돌 안 되게 새로운 정세관리 방식 필요” [중앙일보-CSIS 포럼]
━ 미·중 대결시대 한국 생존 방정식 “한국의 글로벌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 변수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미·중 전략 경쟁은 모든 사안을 압도하고 있다. 미·중 사이에서
-
“북, 한국에 새 정부 들어서면 예측 힘든 방향으로 행동 가능성” [중앙일보-CSIS 포럼]
━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 한·미 석학들은 종전선언과 비핵화 협상,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
-
위성락 “북 잘못 땐 지적해야” 김성한 “비핵화 진전 땐 지원” [중앙일보-CSIS 포럼]
━ 이재명·윤석열 외교참모의 시각 14일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21’ 참석자들이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 세션에서 토론하고 있
-
[중앙일보-CSIS 포럼] "한국, 미ㆍ중 경쟁 구도서 확고한 자기 정체성 가져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화상으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21’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홍석현 중앙홀
-
'대학다운 미래대학의 길', 경희사이버대학교 20년 발자취
2001년 3월 새 천년을 맞아 ‘문화세계 창조’를 위한 세계시민사회의 문명사적 역할과 사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 개교 20주년, 대학원 개원 10주년을
-
[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13세기 몽골제국의 등장, 21세기 지구촌을 예감하다
━ 세계사의 탄생 1402년, 조선 태종 2년에 제작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 疆理歷代國都之圖)’. 약칭 ‘혼일강리도’다. 중국 명나라에서 입수한 지도, 일본의 지도,
-
[더오래]코로나 이겨낸 당신 떠나라, 실크로드 대장정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91) “한(漢)나라 진(秦) 땅에 뜬 달, 흐르는 달빛이 명비(明妃)를 비추네. 한 번 옥관(玉關) 길에 오르더니, 서
-
[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절세가인 왕소군, 국가 희생양인가? 스스로 선택인가?
━ 전쟁과 눈물의 비단길 내몽골자치구 후허하오터 외곽에 있는 왕소군의 묘(청총) 앞에 세워진 동상. 흉노의 호한야선우와 왕소군이 나란히 말을 타고 가는 장면이다. 동상 왼
-
[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절세가인 왕소군, 국가 희생양인가? 스스로 선택인가?
━ 전쟁과 눈물의 비단길 내몽골자치구 후허하오터 외곽에 있는 왕소군의 묘(청총) 앞에 세워진 동상. 흉노의 호한야선우와 왕소군이 나란히 말을 타고 가는 장면이다. 동상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