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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은 미완성의 인간입니다. 교육통해 발전시켜 줘야지요"|31일로 정년퇴임 전고대총장 김준엽박사

    고려대 김준엽교수(전 고대총장·65)가 31일 정년퇴임식을 갖는다. 지난 2월25일 임기1년4개월을 남긴채 돌연 총장직을 떠난 그는 그후 무겁게 침묵을 지켜왔다. 그동안 머리도 식

    중앙일보

    1985.08.30 00:00

  • 세계지도자들 얼마나 건강한가 | 레이건 수술계기로 본 건강 비결

    「레이건」 미 대통령의 결장암 수술을 계기로 각국 지도자들의 건강문제가 큰 관심사가 되고있다. 지금 세계의 지도자들은 얼마나 건강하며 그들의 건강비결은 무엇일까. ▲ 「고르바초프」

    중앙일보

    1985.07.24 00:00

  • 노령에 건강자랑…세계의 지도자들

    소련은 2년도 안 되는 사이에 2명의 지도자를 잃었다. 일본정계의 대부「다나까」(전중각영) 전 수상은 뇌경색으로 쓰러져 큰 파문을 던지고 있다. 정치가의 건강이 한 나라의 운명을

    중앙일보

    1985.04.03 00:00

  • 400년 전통의 담양 죽전공품|기술개발로 새 활로 찾아야|플래스틱제에 밀려 사양길

    4백년 전통의 담양죽세 공예품이 당국의 무관심 속에 겨우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전남 담양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나무는 전국 생산량의 19%. 174O년부턴 죽물시장 까지개설 되어

    중앙일보

    1984.04.03 00:00

  • 해외여성

    브레이크 댄싱이라는 새로운춤이 미국의 10대들에게 폭발적 인기롤 얻고있다. 공중돌기, 텀불링, 한손을 땅에 짚고 회전하기, 물구나무서기등의 동작을 리듬 앤드 블루스계통의 노래나 로

    중앙일보

    1984.02.22 00:00

  • 생활속의 율동 어린이 발육에 큰 도움|육완순교수 『무용즉흥』펴내

    어린이들이 신나게 북을 치며 뛰노는것, 낡은 신문지를 양손으로 펴들고 전후 좌우로 몸을 흔드는 것과 신문지의 버석거림에 귀기울이는것, 이 모든것이 춤이다. 생활속의 모든 움직임은

    중앙일보

    1983.11.10 00:00

  • 금속공예가 「보트」·방영씨 부부전

    『첫번째 갖는 부부전이라서 더욱 긴강되고 조심스러워요』 결혼한지 1년여만에 부부전을 마련한 금속공예가 「스티븐 보트」·방영씨부부(10일까지 서울공예화랑초대) 「보트」씨는 금을, 방

    중앙일보

    1983.11.07 00:00

  • (62)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2월 10일. 우리는 오늘 「올리버」 박사가 12월 3일에 적어보낸 편지를 받았다. 『존경하는 이승만 대통령각하 내외분께. 타협에 대한 말이 많이 오가고 있습니다만 저는 우리 미

    중앙일보

    1983.10.24 00:00

  • 농구선수들 무릎부상으로 신음|잇따른 국내외 대회 뛰느라 혹사당해

    여자농구대표팀의 컴퓨터가드 박양계(22·한국화장품·lm71㎝가 양쪽 무릎부상으로 1주일째 훈련을 중단하고 있다. 박의 부상은 박찬숙(24·태평양화학·1m90㎝)의 퇴촌에 이은 불상

    중앙일보

    1983.09.10 00:00

  • 비디오 세배

    저녁식사를 마치고 난 대학교수 K씨는 벌써 1시간째 미국의 장남이 보내준 비디오 연하장을 들여다보느라 정신이 없다. 『으앙-』 것들을 막 지낸 손자녀석의 우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

    중앙일보

    1983.01.06 00:00

  • 포교 위해 연기생활 40년…공허 느껴 다시 불문으로

    인생유전이란 말이 있다.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를 웃기고 울리던 탤런트가 어느날 갑자기 근엄한 법복을 걸친 스님으로 변신했으니 이 또한 인생유전이랄 수밖엔. 그러나 따지고 보면 그 「

    중앙일보

    1982.11.16 00:00

  • 떠도는 자의 우편번호 (2)

    자신을 사회의 한 낙오자로 생각하고 있는 당신의 편지를 읽고 난 뒤, 나는 문뜩「다꾸보꾸」(탁목)의 시 한 귀를 외어보았습니다. 친구들이 모두 나보다 잘 나 보이는 날 꽃 한 송이

    중앙일보

    1982.10.14 00:00

  • (3398)제77화 사가의 혈투 60년(16)|아들 택구와 홍수환

    동생에 뒤따라 아들도 복싱계에 뛰어들었다. 우리나라 복싱사상 나는 「형제복서」에 「부자복서」의 리스트에 동시에 오른 유일한 인물이다. 3남2녀중 장남인 택구(현재 33살)가 고교입

    중앙일보

    1982.04.26 00:00

  • 유가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값내리자「제3의 오일·쇼크」조짐

    원유 값이 내렸다고 좋아할 수만도 없는 것 같다. 급부 충격이 컸던 것 마찬가지로 급락에서 빚어지는 부작용이 세계경제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세계 주요

    중앙일보

    1982.03.16 00:00

  • 경보부활·여자 단축마라톤 채택 등 올해부터 경기종목 대폭 늘어

    올해 들어 각종 경기장에는 변화의 새바람이 불어 흥미를 보태게 된다. 지금까지 시행되지 않았던 종목의 신선, 사라졌던 경기의 부활, 그리고 경기방식의 변경 등 달라지는 점이 많다.

    중앙일보

    1982.01.06 00:00

  • 과감한 색상에 활동성을 강조

    『선보다는 형에, 형보다는 색에, 색보다는 소재에 충실한다』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피에르·카르댕」의 방한 패션쇼가 북경개최에 이어 26일 호텔 신라 다이내스티홀에서 열렸다. 환상

    중앙일보

    1981.11.27 00:00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문예진흥기금 부속 층서 많이 걷길 질문|86년 되면 군사비 투자 북한을 능가 답변

    > ▲김용철 법원 행정처장 답변=1백42개 법정 중 간이법정을 제외한 1백28개 법정에 내년 초까지 녹음기를 설치해 조서부실로 인한 재판당사자의 불이익을 최대한 막도록 하겠다. 보

    중앙일보

    1981.10.22 00:00

  • 신생 공업국 군의 선두주자라던-홍콩 경제 "허덕이다"

    한국·대만·싱가포르와 더불어 개발도상국의 선두경쟁을 벌이던 홍콩경제가 올 들어 숨차게 허덕이고 있다. 홍콩달러와 주식 값이 계속 떨어지고 수출증가율이 둔화되면서 무역적자가 크게 늘

    중앙일보

    1981.10.19 00:00

  • 일 팬터마임가 「다께이」씨 내한

    『동경에는 모두 5개의 팬터마임 구룹이 있는데 하나같이 「마르셀· 마르소」풍입니다. 이제는 마임도 새로운 경지와 형식을 개척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판소리와 가면극 등을 둘러보

    중앙일보

    1981.07.04 00:00

  • 장애자돕기 백만인 걷기운동

    제8회 백만인 걷기운동이 10일상오9시부터 하오4시30분까지 서울반포아파트 영동말죽거리에 이르는 15km구간에서 3만5천여명의 시민· 학생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장애자의

    중앙일보

    1981.05.11 00:00

  • 10일 「백만인 걷기 운동」

    제8회 「백만인 걷기 운동」이 오는 10일 열린다. 「세계 장애자의 해」를 기념, 장애자들의 재활복지사업자금 모금을 겸한 이번 백만인 걷기 운동은 10일 상오9시 구 반포아파트 광

    중앙일보

    1981.05.07 00:00

  • 법관에의 신념으로 시련을 이겨냈다

    몸이 부자유스런 중학l학년생이 남의 놀림감이 되기싫고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싫다는 말을 남기고 영원의 세계로 갔다. 죽음이란 자기와는 관계가 없는것으로 생각할 나이인 데도. 이

    중앙일보

    1981.05.01 00:00

  • 격리|유대효

    내가 있는 곳엔 잔디가 없다. 소리하나 들리지 않는다. 완전한 어둠과 정적만이 나와 함께 있다. 나는 이렇게 완벽한 어둠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건 알지 못했다. 십이편갱 (12편갱)

    중앙일보

    1981.01.26 00:00

  • Jogging>뛰기보다 천천히 걷기보다 빠르게

    신유년의 새벽길을 달리면 이것이 곧 건강의 길을 달리는 것이 된다. 달리기(조깅)는 육체를 움직이는데서 오는 신체의 물리적인 단련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 정신적인 포만감을

    중앙일보

    1981.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