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생존자 없다…日관광선 침몰 충격, 작년 좌초된 그 배였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시레토코(知床半島) 반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관광선 ‘카즈 1’의 탑승자 26명 중 먼저 발견된 10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16명은 여전히
-
국제위러브유, ‘습지 가치’ 알리며 생태보호 지속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이하 위러브유)가 전남 보성군 벌교갯벌 일대에서 건강한 지구와 세계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활동으로 벌교갯벌의 지류인 중도방죽에 수국 묘목을 기증, 식
-
세계유산위 러시아 개최 무기한 연기…日 ‘사도광산’ 등재 계획 차질 생기나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릴 예정인 러시아 카잔. [사진 세계유산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오는 6월 19∼30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
-
포스트 코로나 시대···청정 여행지 필리핀으로 오세요
자연이 아름다운 필리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정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이상적이다. 필리핀은 아름다운 해변과 모래 사장을 비롯해 웅장한 산들의 경치,
-
[소년중앙] 500년 역사 앞세워 세계유산 된 조선왕릉 이모저모
왕의 기운 서린 조선왕릉 산책…500년 역사·문화·과학·예술 느껴지네요 이집트 왕족의 무덤인 피라미드와 영원한 삶을 향한 염원이 담긴 중국의 진시황릉 등은 소중 친구들도 잘
-
"마침내 '암각화 물고문' 끝낸다"…대구-구미 13년 물싸움 끝
반구대암각화 내 고래 그림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그림으로 평가받는다. [사진 네이버지식백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물에 완전히 잠겨
-
[포토버스]순간의 기록, 살아있는 역사...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찰나의 순간과 살아있는 역사를 기록한 '한국보도사진전'이 4일 개막했다. 1962년에 처음 개최된 한국보도사진전은 올해로 58회를 맞이했다. 본 시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
-
썰물이 그린 나무
━ WIDE SHOT 와이드 샷 3/26 썰물이 만든 퍼즐 조각들이 봄빛 가득한 갯벌에 지문을 남겼다. 갯고랑을 따라 흐르는 물은 박수근 화백의 작품 ‘나무’를 닮았다.
-
주민·환경단체 "난개발 방지 위해 민통선 북상 추진 보류해야"
함박눈이 내린 지난달 19일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통제선 인근 미확인지뢰지대에서 눈이 철조망 위에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인근 민북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철새
-
[로컬 프리즘] ‘남해죽방멸치’를 위하여
위성욱 부산총국장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보물섬이라고도 불리는 경남 남해에는 전통 어업 방식으로 잡는 멸치가 있다. ‘남해죽방멸치’다. 남해 죽방렴은 500년
-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대선 공약으로 추진된 ‘정치공항’…제2의 무안공항 되나
━ 새만금 신공항 건설 강행 논란 이용객이 적어 만성적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군산공항의 외관. 정부는 군산공항 바로 옆에 8000억 원을 들여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
[문화의 창] 100년 뒤 지정될 국보·보물이 있는가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10여 년 전, 문화재청장으로 있을 때 이야기이다. 재임한 지 4년 째 되던 해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때 느닷없이 “문화재청장을
-
고흐가 사랑했던 '밤의 카페' 그 도시, 한국 화가에 빠져들다
프랑스 아를에 있는 로마인 공동묘지 '알리스캉'에서는 10월 29일부터 이우환 화백의 전시 '레퀴엠'이 시작됐다. 아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40주년을 기념한 전시다. 프랑스
-
한·중 협력 모범도시…中 장쑤성 옌청(鹽城)
중국 장쑤성(江蘇省)에서는 소금 때문에 이름 붙여진 도시가 있다. 이곳은 장쑤성 면적이 가장 큰 도시이며, 중국 경지면적의 0.64%를 차지하고 전 중국의 농산품의 안정적
-
'왕릉 뷰 아파트' 결정 11월로… "철거하는 경우 시뮬레이션 돌려보자"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장릉(사적 제202호)에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심석용 기자 ‘왕릉 뷰 아파트’에 대한 처분이 11월로 미뤄졌다
-
[소년중앙]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
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
안단테, 안단테… 순천만 갈대밭을 걸을 때의 적정 속도(영상)
“순천만을 걸을 땐, 최대한 보폭을 줄이고 자세를 낮추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가능하면 한 장소에서 1∼2분 기다려 주세요. 수많은 생명이 갯벌 위로 여러분을 만
-
최고의 가을 산책, 세계유산이 된 갈대밭을 걷다
━ 다자우길 ⑦ 순천만 갈대길 물 빠진 시각, 전남 순천의 와온 갯벌. 순천만 갈대밭의 진짜 주인은 갯벌이다. 갯벌의 힘으로 갈대가 자랄 수 있었고, 갯벌의 힘으로 순천만
-
느릿느릿, 맛있는 것 아껴 먹듯이… 순천만 갈대밭을 걷는 법
━ 다자우길⑦ 순천만 갈대길 전남 순천 순천만에 가을이 내려왔다. 순천만 습지 옆의 경관농업 논에 올해도 흑두루미가 새겨졌다. 이 논에서 나는 쌀 대부분이 겨울 철새
-
한입 먹어보시게…젓갈·튀김에 빵까지 나온 ‘칠게의 무한도전’
칠게튀김. 전남 순천 한정식집 '신화정'의 요리다. 남도 갯마을 집마다 해먹던 음식이 고급 메뉴로 거듭났다. 칠게를 아시는지. 대게도, 꽃게도 아니고 칠게? 칠게는 한국인과 가장
-
[강혜명의 파시오네] 자연관광 넘어 문화관광 시대 열어야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중국 속담 중에 ‘상유천당 하유소항(上有天堂 下有蘇杭)’이라는 말이 있다. 하늘에는 천당이 있으며 땅에는 항저우와 쑤저우가 있다는 뜻이다. 항저우에서 가
-
철새가 쉬어가는 곳, 한국 갯벌 절반이 세계자연유산
드론으로 촬영한 전남 신안 압해도 대천리 갯벌. 진흙 갯벌에 모래가 쌓였다. 갯벌이 건강하다는 뜻이다. 물골 너머로 김 양식장이, 양식장 너머로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
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됐는데···'세계 5대' 강화갯벌 왜 빠졌나
전남 순천 순천만 갯벌. 학섬이 보이는 풍경이다. 순천만 갯벌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됐다. 손민호 기자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놀라운 성과다. 갯벌 이전에 우리나라
-
광복절, 사진으로 만나는 독도식물 '섬기린초·섬초롱꽃·삼괴불나무'
독도 특산식물인 섬기린초. 경북도 독도 특산식물인 섬괴불나무. 경북도 독도는 동도와 서도, 89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육지와 200㎞ 정도 떨어진 탓에 독도는 섬만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