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졌다 하면 금 따내는 이 여자
뉴질랜드 포환던지기 대표 발레리 애덤스가 7일 (한국 시간) 런던 그랑프리에 나선 모습. 애덤스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여자 포환던지기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런던=게티이미
-
남자 100m, 1968년 10초 벽 돌파
제1회 아테네 올림픽 때 마라톤 코스의 거리는 40㎞였다. (페르시아와 아테네 전쟁 때 승전보를 전한)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거리로 코스를 정했다. 이후 주최지의 편의에 따라 40
-
대구 육상 남의 나라 박수만 쳐줄 판
지난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지영준의 모습. [중앙포토] 내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남의 잔치’가 될 가능
-
현미경으로 본 원더풀 스포츠 풍속과 육상 기록
육상 경기는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 뒷바람은 선수의 기록을 단축하고, 앞바람은 속도를 줄인다. 하지만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경기장은 없다. 그래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풍
-
‘실미도 눈물’ … 금 따는 보약
“만날 하는 게 운동인데 지옥훈련이라고 별것 있겠어.” 2011 육상 드림팀의 막내 이미나(12·포환던지기)가 29일 해병대 캠프에서 진행된 레펠 훈련 도중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
미나야, 4년 뒤에 6m만 더 던져라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한국 육상 드림팀’이 닻을 올렸다. 신필렬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20일 26개 세부 종목 95명의 대표 선수(코치 9명, 남자 선수
-
투포환 '엄청난 소녀'… 12세 이미나, 꿈나무 대회서 15m54cm 괴력
육상 포환던지기의 '신동'이 나타났다. 15일 충남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9회 전국 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 여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이미나(12.전북 함열초6.사
-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렇게 치러진다
육상세계선수권에는 200여개 국 3500여 명의 매머드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단 규모는 40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참가국 수와 선수단 규모, 흥행 면에서 여름올
-
"시설·열기, 브리즈번보다 낫다"
21일 세계육상연맹 조사평가단 환영 배너가 걸려 있는 대구 월드컵경기장 앞을 한 가족이 걸어가고 있다. 대구 월드컵경기장은 메인스타디움으로 쓰인다. [대구=김형수 기자] 2011년
-
'원반' 최종범 한국신 던졌다
남자 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57m48cm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최종범이 힘차게 원반을 던지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육상 필드에도 '봄날'이 왔다. 지난 12일 김란희(19.한체
-
육상 필드에도 봄이 온다네
백옥자를 능가할 재목으로 떠오른 김란희가 원반을 던지기 전 예비동작을 취하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마라톤에서 필드로-'. 마라톤이 주춤하는 동안 원반던지기.창던지기 등
-
류시앙 '예선쯤이야' … 남자 110m허들 조 1위
▶ 아시아육상선수권이 1일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첫날 여자 100m 허들 예선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허들을 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과연 '황색 탄환'이었다. 1일
-
[칵테일] 포환 대신 창이라도…
포환던지기나 창던지기나 던지기는 마찬가지? 최고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초등학교 운동회 같은 해프닝이 벌어졌다. 인구 17만 명인 남태평양 사모아의 포환던지
-
샤힌, 남자 3000m 장애물 2연패
비에 잠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 ① 비옷을 입은 관중이 핀란드 기를 흔들
-
[오늘의 하이라이트] 남북 女축구팀 동반4강행 노려
남북 여자축구팀이 동반 4강행을 노린다. 이명선이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효자종목 태권도가 마지막 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출격한다. ▶축구 북한여자축
-
'젊음의 축제' 대구 U대회 D -30
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인 2003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 개막이 22일로 꼭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21일에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채화한 성화 불씨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대
-
'新나는' 육상 창·포환 던지기·경보 등 한국기록 3개나
한국 육상계가 부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노다지 광맥을 찾았다. 하루에 한국최고기록이 세개가 쏟아져 나왔다. 투척 종목의 유망주 박재명(21·한체대)은 17일 동해에서 끝난 제6회
-
[육상] 기록 부진속 가능성 발견한 한해
크고 작은 국내외 공식대회가 모두 끝난 올해 한국 육상 최고의 성과는 이봉주(삼성전자)의 보스턴 마라톤 쾌거였다. 시즌이 막 시작된 지난 4월 이봉주는 조국에 51년만의 보스턴마라
-
[전국체전] 김영철, 원반던지기 6연패 위업
한국육상 원반던지기의 간판 김영철(34.부국산업)이 전국체전 6년연속 정상에 오르며 또 하나의 '작은 역사'를 만들었다. 김영철은 1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2회전국체육대회
-
한국육상, 세계의 높은 벽 다시한번 절감
1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제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세계의 벽에 좀처럼 다가서지 못하는 한국 육상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국은 이 대회에 남녀 마라톤에 4명의
-
[세계육상선수권] 핀투세비치 100m 새 여왕
육상강국 미국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7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계속된 제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매리언 존스.모리스 그린.존 고디나 등 미국의 금메달 후보들
-
[세계육상선수권] 핀투세비치 "미국 자존심" 꺾었다
육상강국 미국의 자존심이 구겨졌다. 7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계속된 제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매리언 존스.모리스 그린.존 고디나 등 미국의 금메달 후보들
-
[세계육상선수권] 그린 100m 3연패 '총알 질주'
출발 소리와 함께 그는 '총알처럼' 튀어나갔다. 스타트 반응시간은 불과 0초132. 라이벌 아토 볼든(트리니다드 토바고)과 팀 몽고메리.버나드 윌리엄스(이상 미국) 등 경쟁자들은
-
[세계육상선수권] 그린 100m 3연패 '총알 질주'
출발 소리와 함께 그는 '총알처럼' 튀어나갔다. 스타트 반응시간은 불과 0초132. 라이벌 아토 볼든(트리니다드 토바고)과 팀 몽고메리.버나드 윌리엄스(이상 미국) 등 경쟁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