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인사이트] 대만이 무너지면 역내 다른 국가는 안전한가
━ 출렁이는 미-중-대만 삼각관계 지난달 초 미 의회 대표단이 대만의 차이잉 원 총통을 예방했다. 차이는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공격하면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으
-
'코로나 교수’가 불붙인 집단면역 논쟁…유럽은 방역 '고삐'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 중인 영국 런던의 시민들이 지난 9월 타워브리지 인근 템스강변에서 햇살을 즐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실상 집단 면역에 이르렀다.” “코로나
-
집단면역은 환상? 국민 87% 접종 끝낸 포르투갈도 방역 강화 예고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빠른 백신 접종전에 나섰던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백신만으로는 코로나19 종식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
-
집단면역 환상이었나···완전접종률 87% 비웃는 '유럽의 코로나'
선진국의 백신 독점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빠른 백신 접종전에 나섰던 유럽이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를 맞았다. 접종률 증가에 따른 희망적 로드맵을 세웠지만 ‘봉
-
[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위드 코로나가 불평등한 일상 복귀여선 안 돼
━ 지속가능한 세상 손가락이 부러진 환자가 의사를 찾았다. 환자="손이 다 나으면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을까요?” 의사="예, 물론입니다.” 환자="근데 저 원
-
[이번 주 리뷰] 북한은 SLBM, 한국은 누리호 타고 우주개발…이재명 국감,윤석열 사과 시끄러웠던 한주 (18~23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SLBM #누리호 #콜린 파월 #탄소중립 #이재명 국감 #윤석열 사과 #대장동 #유류세 #탈원전 #단계적 일상회복 등이다. 2
-
유엔인권이사회 복귀한 미국, 출발부터 '중국 인권' 경고
14일(현지시간) 열린 뉴욕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미국이 유엔 인권이사회의 차기 이사국으로 뽑혔다. [신화=연합뉴스] 미국이 3년 반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에 복귀하면서 중국의 인권
-
서울 턱밑 하남·과천도 분만실 '0'…"인구 부총리 신설, 정년연장 논의할 때" [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
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
-
연천 군부대 무더기 감염 46명, 모두 화이자 맞았다
군 부대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확진자 대부분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돌파감염이다. 돌파 감염은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
"이젠 미래 계획할 수 있다" 접종완료 81% 싱가포르식 '위드 코로나'
싱가포르에 17년째 거주 중인 이영상(50·컨설팅 회사 대표)씨는 지난 금요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지인과 식당에서 식사하며 회포를 풀었다. 다음 날 그가 찾은 카페는 오후 1
-
[박현영의 워싱턴살롱] '미국 우선주의'와 '미국이 돌아왔다' 사이에 선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아프간에서 미국인과 아프간 난민 대피에 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왼쪽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오른쪽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AP=
-
[김윤의 퍼스펙티브] 방역인력 2000명 더 늘리면 10월 초 ‘위드 코로나’ 가능
━ ‘코로나19와 공존’ 시대 열려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결혼식장 참석 인원은 49명으로 제한되고 오후 6시 이후 식당·카페·술집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3명 이상
-
[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지구촌 곳곳에 경고등…패거리 정치로는 미래 없다
━ 지속가능한 세상 퍼스펙티브 ■ 「 기후 위기, 불평등, 분쟁과 갈등, 재난과 전염병 등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난제 쏟아지는데도 합리적 대안 없이 이념 갈등
-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중국·대만 분쟁 발생한다면 한국 선택은?
지난해 10월 대만 진먼다오에서 관광객들이 탱크 상륙을 저지하는 구조물을 보고 있다. 대만 해협 건너 직선 거리 3.2㎞에 중국 샤먼시가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
-
'부스터샷' 맞는 이스라엘 옆에선…"기괴하다" WHO도 한탄
인도 뭄바이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 인도인들. [로이터] 세 명 중 한 명은 식량 부족, 열 명 중 한 명은 기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목을 잡은
-
[건강한 가족] “코로나19 매년 유행병 될 수도, 백신 다양성 확보로 대비해야”
백신은 면역력을 획득하는 최선의 수단이다. 나이·성별·국가와 관계없이 바이러스·세균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만능 방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일상
-
얀센 맞고 39.5도 고열…응급실 달려가니 "부루펜 드세요"
얀센 백신병. 0.5mL 접종을 기준으로, 1병당 5회 분량의 백신이 들어있다. 문희철 기자 미국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지난 10일부터 국내서 접종한 이래 이틀
-
자국 백신 효과 자신없나···中 접종률 40%에도 봉쇄 못푼다
중국은 현재 인구의 4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맞았다. 하루 평균 백신 접종 횟수도 2000만 회분 이상으로 세계 1위다. 하지만 국경은 여전히 잠겨있고, 중국
-
인도 변이, '백신 장벽'도 뚫나…봉쇄 풀던 英, 일부 지역 다시 제한
17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볼튼 지역의 한 거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경고하는 내용의 전광판이 걸려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높은 백신 접종률에 일상 복귀 기대
-
코로나 집콕 역설···교통사고 줄었는데 사망자는 왜 늘었나
지난해 미국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기간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했다. 왜일까? 지난 2월 '골프 황제' 타이
-
한미 공동성명 "판문점선언에 기초한 대화 필수"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성명에서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의 남북 간,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외교와 대화
-
대만 경제,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반도체·탈중국으로 순항
한참 전에 제친 줄 알았던 경쟁자가 바로 등 뒤까지 쫓아왔다. 최근 대만과 한국 관계가 그렇다. 한때 중국의 견제로 변방으로 밀렸던 대만이 반도체 기술과 탈중국을 등에 업고 다시
-
美, 가을학기 앞두고 12~15세 백신 사용 승인…"터널 끝 빛 보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0일(현지시간) 12~15세에 대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관련 권고를 발표하고
-
[예영준의 시시각각] 세상은 선의만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비축량이 2주 뒤 바닥나는 등 백신 보릿고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2차 접종을 맞는 장면 [청와대사진기자단]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