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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바둑이야기 - ‘반상 위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②
박치문바둑전문기자‘바둑황제’ 조훈현은 제자 이창호에게 자신의 모든 타이틀을 차례로 넘겨준다. 무려 310번을 싸워 119승 191패를 기록한다. 그러나 조훈현이 가장 많이 상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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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박민규, LG배 예선서 미위팅 꺾어 外
박민규, LG배 예선서 미위팅 꺾어 1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1회전에서 박민규(18) 초단이 중국의 미위팅 3단을 꺾었다. 미위팅은 비씨카드배에서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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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국내 첫 페어바둑대회 내달 열려 外
◆국내 첫 페어바둑대회 내달 열려 SG 세계물산이 후원하는 제1회 페어바둑 최강전이 다음 달 4일 개막된다. 남녀 2인1조로 한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데 아마추어에게도 문호가 개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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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울린 구리, 안조영에 울다
9일 끝난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서 한국은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안조영(사진) 9단 3명이 8강에 올랐다. 최강자 이세돌 9단이 숙적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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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상생의 바둑도 수용해야”
초반에 매번 대마를 죽이고도 놀라운 승부호흡과 심리전으로 마법 같은 역전을 일궈내는 이세돌 9단. 그러나 이런 식은 오래갈 수 없다는 게 선배 고수들의 충고다.“재미있다.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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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바둑, 진단과 제언 ① 너무 좁고 위험한 프로 입문의 길
바둑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선 고대로부터 ‘만 가지 놀이의 제왕’으로 통했고, 19세기 이후 바둑을 접한 서양에선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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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우승자보다 더 빛난 무관의 스타들
우승컵 없는 스타들. 이들은 승부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 준 특별한 존재들이다. 승부 세계는 '우승'이 첫째인데 2007년에 처음 등장한 무관의 스타들은 웬만한 우승자보다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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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또 한·중 라이벌 … 누가 살아남을까
제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16강전 대국 모습. 왼쪽부터 창하오 9단 대 조한승 9단, 강동윤 7단 대 구리 9단. 한국과 중국은 8강전에 나란히 4명씩 진출했다. 8강의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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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후지쓰배 4강 한·일 맞대결
이창호 9단후지쓰배 세계선수권 8강전이 2일 광화문의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더니 곧이어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4일)과 16강전(6일)이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한.중.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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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한국 5명 후지쓰배 8강 外
*** 한국 5명 후지쓰배 8강 8~10일 도쿄에서 벌어진 제19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전에서 한국기사 5명이 8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2명, 일본은 1명. 그동안 중국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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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조혜연, 박지은 꺾어 外
*** 조혜연, 박지은 꺾어 ○…조혜연 6단이 10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여류명인전 본선 결승에서 라이벌 박지은 6단을 흑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따냈다. 조 6단은 본선 1회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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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황사바람 내가 막는다"
중국의 황사바람이 다시 사납게 불기 시작했다. LG배 8강전 분포는 6 대 2로 중국의 압도적 우세다. 그러나 한국의 이세돌 9단은 "누가 와도 자신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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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창호' 충격의 패배
▶ 천야오예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에서 세계 최강의 실력자 이창호 9단이 중국의 16세 천재소년 천야오예(陳耀燁)4단에게 패해 탈락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9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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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강 한국 "LG배는 우리 것"
제9회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이 세계무대를 휩쓸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LG배는 한국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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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LG배 올해도 한국 잔치
LG배 세계기왕전은 세계대회 중에서도 유독 한국세가 판치는 대회다. 2001년에 LG배의 4강은 모두 한국기사였고 중국파워가 절정을 보였던 지난해에도 LG배만은 4강을 한국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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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바둑 "많이 세졌네"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천만원) 본선 1회전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려 한국의 목진석6단이 일본의 하네 나오키(羽根直樹)9단의 대마를 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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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바둑 "많이 세졌네"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천만원) 본선 1회전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려 한국의 목진석6단이 일본의 하네 나오키(羽根直樹)9단의 대마를 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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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또 다시 천하평정"
세계 24강이 격돌하는 제8회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천만원) 본선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막된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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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0대5, 중국에 1대4 '동네북' 된 日바둑
"울고 싶다. 다른 일본기사들도 속으로는 울고 있을 것이다." 오키나와에서 열린 아시아 4개국 단체전에서 한국에 5대0으로 지고 중국에도 4대1로 져 꼴찌가 된 직후 일본 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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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열네살 고근태 아마챔프 도전
아마바둑의 제전인 23회 세계아마추어바둑 선수권대회가 57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미야자키(宮崎)현의 관광지인 휴가(日向)시에서 열리고 있다. 1979년의 1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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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다혜, 프로 입단 성공 外
*** 이다혜, 프로 입단 성공 지난달부터 16일까지 1개월여를 끌어온 제17회 여류입단대회서 이다혜(15.충암중3)양이 프로의 관문을 통과했다. 이양은 8명의 강자가 격돌한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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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4일 후지쓰배 4강전 이창호·유창혁 배수진
"이창호가 없으면 큰일나겠다. " 지난달 제3회 LG배세계기왕전 1, 2회전을 치른 뒤 이구동성으로 오고간 얘기다. 그때 한국은 본선24강중 가장 많은 11명의 선수를 냈으나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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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이창호9단 LG배 8강 진출 外
*** 이창호9단 LG배 8强진출 ○…제3회LG배세계기왕전 8강에 한국 1명 (이창호9단) 중국3명 (마샤오춘9단.위빈9단.샤오웨이강8단) 일본3명 (조치훈9단.구도 노리오9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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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신예군단 6월 대란설
신예군단의 대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빼어난 스타는 없으나 엇비슷한 실력으로 탱크부대처럼 밀고오는 젊은 기사들. 10대 또는 20대 초반의 그들은 올 상반기를 통해 산꼭대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