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에서 음란물 시청 금지...음란물과 전쟁 나선 서울시의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버스 안에서 음란물을 보지 못하게 하고 공공도서관에 있는 음란 도서도 폐
-
동아쏘시오그룹,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인권경영체계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
-
주네덜란드대사관 성추행 '2개월 정직'…피해자 "사직하겠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네덜란드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40대 인도 국적 직원이 20대 한국인 여직원을 수차례 성추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가해
-
포항여성회장 “포스코, 2차 가해 방지,피해자 보호 안 했다”
한국여성기자협회는 ‘직장 내 성폭력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황보국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김영미 한국여성변호사
-
경찰관 '민원인 성폭행' 의혹에..."개인적 일" 선 그은 경찰들 [현장에서]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지난 14일 새벽 4시30분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장이 성폭행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돼 이목이 집중됐다. 중립적 수사를 위해 사건을 넘겨받은 서초경
-
하태경 "내부 성희롱 은폐" 주장에 여가부 "피해자 의사 반영" 반박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여성가족부가 내부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을 비공식 조사한 뒤 서둘러 징계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은폐 의혹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권센터,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시범대학’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지난 4월 5일(수) 교육부가 주관하는‘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시범사업’인권센터 운영 선도 유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대
-
공공부문 성범죄 시정명령권 신설…스토킹 피해자 보호법 추진
=정구창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2년도 여성가족부 업무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휴가나 부서 재배치
-
[단독]文정부 외교관 징계 2배…'성비위'엔 솜방망이 처벌
문재인 정부 들어 외교부 직원에 대한 징계 건수가 전임 정부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 비위의 경우, 임기 초반 공언한 '무관용 원칙'이 무색할 정도
-
여가부 “해군, 성범죄 사건 발생 후 여군 대상 교육…피해자 보호도 부실”
뉴시스 여군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해군이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여군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해결하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피해자 보호 장치가 부실하게 운
-
시애틀총영사는 ‘막말’, LA총영사는 ‘불법 비자 발급’…재외공관장 2명 감찰조사
미국 주재 재외공관장 두 명이 잇따라 비위 의혹에 휩싸였다. 외교부 감사관실은 최근 권원직 주시애틀 총영사와 박경재 주LA 총영사 두 명에 대한 감찰조사를 각각 진행했다. 권 총
-
[단독] 성폭력 신고하라면서 "무고는 징계" 엄포…이게 軍현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 국방헬프콜 안내판. 장병은 각종 고충과 범죄와 관련해 24시간 헬프콜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군은 알려 왔다. 뉴스1 군 당국이 성폭력 특별신고를
-
[단독]감사원 '서울시, 박원순 성추행 은폐 의혹' 감사 안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전민규 기자 감사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증거를 인멸한 의혹 등을 받는 서울시를 감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감사원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감사원은
-
"옷 매무새 다듬기 금지" 박원순 사건후 바뀐 비서 매뉴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서울시가 내놓은 비서 업무 매뉴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시장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어선 안 된다' 등의 지침들을 나열해
-
서울시 '시장의 밀실' 수면실 없앤다···5개월만에 성폭력 대책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8일 서울시청 앞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의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한뒤 인권위로 출
-
뉴질랜드 등 잇단 성추문에 외교부 “성비위 지침 강화”
[뉴스1]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을 계기로 외교부가 내년부터 전 세계 재외공관에 성희롱ㆍ성폭력 사건 발생 즉시 본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강화된 지침을 적용
-
이정옥, 박원순 피해자 '2차가해' 논란에 "피해자와 소통한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7일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
지자체·기업 성범죄 예방 분주···구청장 직통 신고전화도 놨다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영결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권력형 성범죄 신고를 내 휴대전화로 받겠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성희롱·성폭
-
[단독] 박원순의 추락…26년전 그를 스타로 만든 여판사 일침
이은경 전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이 22일 서울시청 건물 앞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장실에서 한 여성이 성추행을 당해 울고 있었는데 우리는 몰랐다. 지금은 2차 피해로 더 많이
-
여가부, 고 최숙현 선수 소속 경북체육회 '성희롱 방지 부실' 이미 알고 있었다
경북체육고등학교 2016학년도 졸업앨범에 실린 고(故) 최숙현 선수 사진. [사진 최 선수 유족] 팀 내 가혹 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고(故) 최숙현
-
[현장에서]방역모범 중대본은 "죄송"…성추행 의혹 서울시는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브리퍼로서 죄송함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순간이 오면 반드시 사과해야 할 것들을 항상 다짐하고 있다”(18일
-
'성폭력 무마' 檢 불기소에…임은정 "참담…재정신청 할 것"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 뉴스1 ‘검찰 내 성폭력 감찰 무마’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46·사법연수원 30기)가 참담하다는 취지
-
경찰 마스코트 '포순이'…20년 만에 바지 입는다
포돌이와 포순이. [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1999년 탄생한 경찰의 마스코트 '포순이'가 앞으로 치마 대신 바지를 입게 된다. 경찰청은 10일 훈령이나 예규에 담긴 불필요한
-
공공기관 고위직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율 매년 증가…부진기관 176곳
여성가족부. [연합뉴스TV] 지난해 공공기관의 ‘2018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적을 점검한 결과 공공기관 고위관리자의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매년 증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