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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 나무 괴롭히지 맙시다
올해는 개성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길을 끌 것 같다. 똑같은 모양의 트리 대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트리'를 꾸며보는 게 어떨까. 올해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철제 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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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이들이 떠들어도…' 예술의전당 입성
내년 1월 창단 3주년을 맞는 '얌모얌모 콘서트 앙상블'은 코믹 연기를 가미해 귀에 익은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무대를 펼쳐왔다. 얌모얌모는 '가자, 가자'라는 뜻의 나폴리 방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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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꼬마전구·초만 있어도 빛나는 크리스마스
골목에 깔리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마음이 들뜨는 건 나이와는 상관없는 모양이다. 주부 최윤정(37)씨도 그중 한명이다. "그래. 이번 성탄절엔 거실에다 조그마한 트리라도 꾸며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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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송년의 달…이런 가족이벤트 어때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모임으로 바쁜 한달이 시작됐다. 하지만 가족들과의 송년회 일정도 빼놓지 말자. 가족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한 해를 정리하며 즐길 만한 송년 이벤트 거리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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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간 된 『에로스 문화탐사』의 저자 타계 10돌 작가 이병주와 가/상/대/담
소설가 고(故)이병주(1921~92)는 무엇보다 한국 문단의 이채로운 풍경으로 기억된다. 40대 중반으로 데뷔했던 것부터가 별났다. 문학은 젊을 때 하는 것이라는 상식을 깨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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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테마여행] 서산 해미읍성 · 개심사
동장군(冬將軍)의 기세가 무섭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성탄절도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천주교 신자건 아니건 사람들은 성탄절이 돌아오면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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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 공연
흰색 성의(聖衣) 에 나무 십자가를 가슴에 걸고 세계 각국을 누비는 평화의 어린 천사들. 1906년 창단된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성탄 시즌에 전국 순회공연을 한다. 트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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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 공연
흰색 성의(聖衣)에 나무 십자가를 가슴에 걸고 세계 각국을 누비는 평화의 어린 천사들. 1906년 창단된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성탄 시즌에 전국 순회공연을 한다. 트레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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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카드에 나오는 호랑가시나무 1
오늘은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나무로 알려진 '호랑가시나무'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호랑가시나무는 육각형의 딱딱한 잎과 그 잎의 뾰족한 끝에 딱딱한 가시가 붙어있는 나무입니다. 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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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상징물들의 유래]
산타클로스는 3세기경 소아시아 지방 리치아의 주교였던 성 니콜라스라는 실제인물에서 유래한다. 돈이 없어 결혼하지 못하는 세 자매에게 몰래 찾아가 빨래줄에 걸린 양말속에 선물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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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베이징에세이]“연하장 보내지 맙시다”
연말을 맞아 중국에서도 평소 신세진 사람이나 친지.연인끼리 카드 주고받기가 성행하고 있다. 워낙 땅덩어리가 넓은지라 북쪽 만주지방의 주민이 남쪽 광둥 (廣東) 성으로 카드를 발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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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파로 크리스마스 용품업계도 성탄절 대목 실종
IMF 한파가 카드.트리등 크리스마스 용품업계에도 불어 닥쳐 예년의 성탄절 대목이 거의 실종되다시피 됐다. 부산 국제시장등 크리스마스 트리.카드 도매상들은 이달들어 일제히 성탄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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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휴전 최고의 성탄선물-지구촌 X마스표정
「하늘엔 영광,땅에는 평화-.」 그 어느 때보다 격변의 한해를 보내고 맞는 올 크리스마스시즌은 유달리 감회가 새롭다. 세계 곳곳에서는 오랜 반목과 갈등이 화해로 바뀌어 모처럼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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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初演 노래하는 성탄나무 국회의원.교수등 출연 화제
前서울시장 박세직(朴世直),前경향신문 편집국장 김경래(金景來),천문학박사 조경철(趙慶哲),국회의원 유성환(兪成煥)씨가 오페레타에 출연해 화제다. 이들 사회 저명인사들은 국내 초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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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우셰스쿠-神에서 사형수 국민손에 斷罪
루마니아의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는 자신을 존경하고 있다고 생각해온 국민들에 의해 무참히 무너졌다. 24년 장기집권끝 일순간에 루마니아의 절대 권력자에서 사형수로 전락해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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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성탄 연출
거리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멋진 트리들이 분위기를 돋워 한층 기분을 들뜨게 한다. 시장· 백화점에는 여러 가지의 성탄 트리·장식품·소품 등이 완제품 또는 반제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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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이크·쿠키|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
온가족이 함께 모여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이브엔 대부분의 가정에서 케이크나 과자등을 준비하게 된다. 이번주엔 자녀들과 함께 만들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과자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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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을 성탄절
성탄전야 24일 밤. 80년대의 마지막 성탄전야를 원없이 보내겠다는 듯 서울 강남의 유흥가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손님올 유혹했고 시내 유명호텔은 어린이를 위한 성탄절 프로그램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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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제1TV『사랑이 꽃피는 나무』(20일 밤 7시40분)-「어떤 만남」. 방학을 맞은 민기가 놀러오자 찬우와 수영은 민기를 데리고 민기가 자랐던 고아원을 찾아간다. 교회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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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것부터 고치자"|을축년 원단에 서서…|여류 4명의 테마에세이
모든 현상은 어떤 본체의 그림자와 같아서「말」의 경우도「마음」이 그 본체다. 요즘 우리가 말하는 것을 보면 우리 웃대보다 많이 빠르고 또 거칠어졌다고 느끼는 것은 필자만의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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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일은 로마의 농신제날|크리스머스의 유래와 갖가지 풍속
25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전세계적 명절인 성탄절-. 크리스머스는 이제 기독교인·비기독교인을 초월한 모두의 축제다. 원래 크리스머스의 어원은 Christes Ma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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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는 고대 「로마」의 동지 날
「크리스머스」의 날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12월25일설은 고대「로마」에서 지키던 동지 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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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직업
「그리스도」의 성탄을 축하하는 계절이 다가오면 새벽을 알리는 새가 밤새 지저귄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요마들은 한 마리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밤 세계는 정화되고 『별』이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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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고요한 밤」의 탄생지 「니콜라」교회-오스트리아 「오베른」마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크리스머스」때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이 노래가 l백70여년전 처음으로 소개된 「오스트리아」「니콜라」교회의 성탄절은 해마다 조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