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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 뛰어볼래" 가출 여중생 끌고가 성매매…10대가 유인
김지윤 기자 10대 부산 여중생들을 타지로 데려가 성매매를 권유한 일당이 붙잡혔다. 일당 가운데 10대 여성이 피해자를 물색하면, 20대 그룹은 타지로 끌고 가 ‘조건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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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촉법소년, 감옥 안가" 이 뻔뻔함 없애나...연령 하향 급물살
범법행위를 저지르고도 처벌을 피하는 '촉법소년(觸法少年)'의 연령 기준이 지금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현행 소년법상 만 10~14세로 규정된 현행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실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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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2145번, 성착취물 3868건···친구의 탈을 쓴 '악마'였다
중앙포토 자신을 믿고 의지하던 10년지기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리며 학대한 2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피해 여성은 2145번의 성매매를 강요당했고 3868건의 성 착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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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노예보다 농민에 가까워…가족구성도 평민과 비슷
━ 노비제, 사실과 편견 사이 조선 후기 화가 김득신(1754~1822)의 ‘노상알현도(路上謁見圖)’.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양반과 상민의 모습이 조선시대의 신분 질서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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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노예보다 농민에 가까워…가족구성도 평민과 비슷
━ 노비제, 사실과 편견 사이 조선 후기 화가 김득신(1754~1822)의 ‘노상알현도(路上謁見圖)’. 길에서 우연히 만난 양반과 상민의 모습이 조선시대의 신분 질서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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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가두고 2100회 성매매 시켰다···20대女 사악한 그루밍
[중앙포토] "제 친구가 쓰러졌어요. 빨리 출동해 주세요." 지난 1월 19일 오전 119로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 광명시의 한 주택 욕실에서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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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2145번 성매매 시킨 '악마커플'…포렌식에 딱걸렸다
[중앙포토] "우리 배후에 성매매 조직이 있어. 일하지 않으면 널 다치게 할거야." 학교동창에게 이같이 협박하며 성매매를 강요하고, 감금·가혹행위를 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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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핫뉴스]백신ㆍLH, 누가 답할까?...출퇴근길 50km 지켜야(19~25일)
4ㆍ7 재보궐 선거 이후 첫 국회 대정부질문이 19~21일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정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ㆍ 주택 공시가격 급등ㆍ‘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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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교폭력 OUT!"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요
누군가 날 괴롭힐 때 누가 괴롭힘당한 걸 알았을 때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죠 ‘호통 판사’로 유명한 천종호(맨 뒤 가운데)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만나 학교폭력에 대해 궁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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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순진한 조선처녀 납치설 잘못" 반일 종족주의 후속타
’한국인을 가두고 얽매는 종족주의의 함정에서 해방될 때“라며 두번째 종족주의 책을 낸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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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남성, 10대 성매매 위해 560㎞ 걸어왔지만…경찰 위장요원에 불잡혀
[중앙포토] 미성년자를 상대로 장거리 원정 성매매를 하려던 남성이 경찰 위장 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14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에 따르면 인디애나주에 사는 토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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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성폭행 후 중국 보내 성매매…인면수심 50대
[뉴스1]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하고 일부는 중국으로 유인해 유흥업소에 취직시킨 뒤 화대를 가로챈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6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의 상고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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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채팅앱 가입해 보니…10분 안 돼 스폰 제안
사진=채팅앱 `A톡` 캡처 지속적인 도움 가능합니다. 관심있는 여성만 쪽지 주세요. 장거리 픽업도 가능합니다"채팅 성매매 실태 취재를 위해 채팅 어플리케이션(앱) 'A톡'에 가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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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장애인 여관으로 유인해 30년을 강제로…
해양경찰청은 최근 수년동안 지적장애인 수십명을 섬 양식장 등지에 팔아넘기거나 어선에 강제로 태워 일을 시키고 임금을 착취해 온 일당 11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오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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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형법에 인신매매죄 신설
법무부는 5일 인신매매죄 신설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성매매와 성적 착취 등을 목적으로 하는 약취·유인과 인신매매 처벌이 가능하도록 했고, 4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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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법무부, 특례법·특별법에 규정된 상습범 가중처벌 조항 삭제
법무부는 13일 각종 특별법이나 특례법에 규정된 상습범 조항을 모두 삭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범죄는 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미성년자 약취·유인, 폭행, 사기,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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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성매매 정말 줄이려면…처벌법 나오기까지
해방 이후 우리나라는 성매매를 위법행위로 규정해 왔다. 미 군정하에 있던 과도정부는 1947년 법률을 제정, 일제시대의 공창제도를 폐지하고 매춘을 처벌하는 규정을 만들었다. 매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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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위 성관련 법 손질해야"|김부남사건 계기 여성계·일부 법조인들 목청높여|성폭행범 친고죄 적용은 여성에 불리|윤락행위도 「쌍벌주의」로 고쳐야
9세때 성폭행 당한 충격을 21년후의 성폭행범 살해로 털어내버린 「한국판 테스」김부남사건이 지난달 30일 집행유예 3년에 치료감호 선고로 1심을 마쳤다. 즈음하여 여성계및 일부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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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69명 인신매매/선원으로 팔아 넘겨
【광주=위성운기자】 취업을 희망하는 남자 69명을 남해안 섬지방에 새우잡이어선 선원 등으로 팔아 넘겼거나 팔아넘기려던 인신매매범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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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를 뿌리뽑자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는 인신매매의 근절을 위한 사회단체들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YWCA는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시울시경과 연계될 수 있는 시민고발 전화를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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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기자 "연예계 대부"행세
서울관악경찰서는 15일 무희공급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10대 여고생 등 미성년자 18명을 꾀어 퇴폐 쇼를 가르친 뒤 전국의 유흥업소에 출연시켜 1년 6개월 간 출연료 1억7천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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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년간 매년 만명씩 증원
정부는 최근 급증하는 강도·폭력 등 강력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민생치안을 확실히 확보하기 위해 금년부터 앞으로 3년간 경찰력을 매년 1만명씩 3안명 늘리고 치안본부에 대검부장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