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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
5000년 민족사의 찬연한 금자탑인 대한민국이 정치.경제.안보.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의 정체성과 국가 이념이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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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아름다운 미화원들
▶ 환경미화원 사랑회 강병주 회장(右)이 장애인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의 이정호 인사과장은 지난 3일 대구시 중구청 청소관리계 박세복 담당의 방문을 받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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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경협 전담할 민경협 발족 시장경제 전문인력 포진
남북 경제교류와 경협사업을 전담할 북한의 민족경제협력위원회(민경협)가 지난달 공식 발족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단둥(丹東)의 한 대북무역업자는 "최근 만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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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부 난' 발언 소문 육참총장 "너무 황당"
국방부가 3일 발칵 뒤집혔다. 현직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부 문민화에 반발해 고려 시대 무신의 난인 '정중부의 난'을 언급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 때문이다. ◆전말=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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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정중부 난’ 발언 헛소문으로 설화 날벼락
국방부가 3일 발칵 뒤집혔다.현직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부 문민화에 반발,고려시대의 무신란인 '정중부의 난'을 언급했다는 일부 언론보도 때문이다. ◇전말=남재준 육군 참모총장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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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서바이벌 게임'
2일 축구 대표팀 합숙훈련이 시작된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정오 무렵 속속 도착한 선수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오후 4시 체력 테스트가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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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 外
◆ 산업자원부▶무역유통심의관 서영주▶국제협력투자심의관 최평락▶생활산업국장 이기섭▶전기위원회 사무국장 나도성▶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심윤수▶동북아시대위원회 파견 홍석우▶경수로사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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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독립운동가들 누가 있나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과거사 규명과 관련,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복권 및 포상 의지를 밝힘으로써 항일 공적이 뚜렷한 좌파 인사들이 서훈 심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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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 쉰아홉 돌 광복절을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합니다. 아울러 오늘을 있게 하신 애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립니다. 불의와 압제에 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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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하천 부실복구 또 붕괴
정부합동감사반은 지난 8~23일 경북도와 시.군에 대한 감사를 벌여 잘못된 행정 25건을 지적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 분야는 승진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을 불법 승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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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外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수석부사장 사이먼 킹▶전무 김만헌 도성환 김신재 렘코월러▶상무 김경재 김원회 이성룡 설도원 정종표▶상무보 장정현 권동혁 안희만 정의훈▶이사 조승호 박진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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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남북 현안'에 고언]
최근 한반도 정세의 화두는 2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10년이다. 2차 정상회담설은 김 위원장이 올 들어 중국.일본과 정상회담을 재개하고, 북핵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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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역할' 북한서 주문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6.15 남북 정상회담 4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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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 서프라이즈 '권언유착' 비판
대표적인 인터넷 진보 논객중의 하나인 진중권씨가 부인의 인사청탁으로 구설수에 오른 서영석 대표가 운영하는 친노(親盧)인터넷 사이트 서프라이즈의 행보에 대해 “권언유착”이라고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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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 재판대 오른 후세인] "난 이라크 대통령…이건 연극이다"
1일 시작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첫 재판은 30분 만에 끝났다. 후세인은 혐의사실을 담은 법률서류에 대한 서명을 거부했다. 이날 재판은 바그다드 중심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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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월 1004원 '천사' 훈훈한 릴레이
가난 대물림 끊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We Start(위 스타트)'운동본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30일 시작한 'We Start 성금 천사 캠페인'에 각계의 호응이 뜨겁다.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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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무역·김천호 사장 정체놓고 의혹 증폭
▶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 김선일씨의 죽음을 놓고 가나무역과 김천호 사장의 정체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김천호 사장이 미국의 정보원 역할을 했다는 것과 가나무역이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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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우리도 보호받고 싶다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다. 사회계약설이니 하는 무슨 거창한 이론을 들먹일 필요도 없다. 이는 만고불변의 진리로 동서고금에 차이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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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빠진 이해찬 후보 청문회] 질문은 솜방망이…답변은 송곳
24일 17대 국회에서 처음 실시된 이해찬 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기대와 달리 시종 맥빠진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일씨 살해사건, 수도이전 공방같은 굵직한 현안에 가려진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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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아이球 ! 한 시즌 4회 퇴장 LG 투수 서승화
▶ "하, 이것 참…." 그의 퇴장이 전부 고의로 한 행동의 결과라면, 이렇게 곤혹스러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사람 지금 뭐하지?" "그게 결국 어떻게 됐더라?" "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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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검사 거쳐야 판사 임용
이르면 2006년부터 변호사.검사 가운데서 판사를 뽑는 제도(법조 일원화)가 부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또 3년제 법학 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가 새로운 법조인 양성 및 선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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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노선 갈등 '폭풍 전야'
한동안 잠잠했던 민주노동당에 노선 갈등의 기류가 감돌고 있다. '연합파(NL계)'가 당 최고위원회를 장악한 상황에서 17일 정책위의장에 '범좌파(PD계)'의 주대환(50) 마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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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잠자리가 편해야 여행이 행복하다
▶ 충북 충주 게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홍기성씨(38·약사)가족. 울창한 낙엽송 숲을 머리에 이고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복잡한 세상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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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법치주의 망각한 사법개혁론
대법원은 누구든 대법관 후보를 추천할 수 있고, 그 후보들을 심의할 대법관 제청자문기구에 시민대표 3명까지 참여시키자는 사법개혁위원회의 건의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는 대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