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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 정치펴는 전환점 평가-全.盧씨 구형 정치권 반응
…여야는 5일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구형에 대해 『미래지향적 정치를 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는 조심스런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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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對정부질문 이모저모
15대국회의 첫 「본 게임」이랄 수있는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15일 여의도의사당엔 종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의원과 장관간에도 설전이 벌어졌지만 여야 의원간의 입씨름도 치열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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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에 한발 다가선 김대중 총재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내각제 개헌으로 한발 더 나갔다.金총재는 2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서강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회 초청 특강에서 『다음 정권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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院구성 둘러싸고 팽팽한 與野
여야는 7일 국회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각각 「지구전(持久戰)」과 「실력저지」로 이날 오후내내 대립했다.신한국당은 「몸싸움 금지」라는 당지침에 따라 본회의장에서 끈질기게 대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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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처럼 국회도 공동개원하자-신한국당 한관계자
▷『월드컵도 공동개최하게 됐는데 우리 국회도 공동개원해야 하는 것 아닌가.』-신한국당의 한 고위관계자,야권의 장외투쟁 계획에 대해. ▷『ASEM기간중 아시아와 유럽국가간의 미니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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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유치 與野 손익계산 분주
월드컵이 여당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월드컵 열풍으로국민적 관심이 야당의 장외투쟁에서 비껴나 있기 때문이다.반대로월드컵은 야당에는 「불효」하고 있는 셈이다.그래서 월드컵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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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교우회관 준공및 고대인賞 시상
…고려대 교우회(회장 鄭世永)는 30일 오후 안암동 캠퍼스에서 교우회관 준공식을 가졌다.洪一植 총장은 식사를 통해 『16만 교우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교우회관이 건립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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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의원 꼭대기,새내기 아래층-15대국회 의원회관 배치도
중진은 꼭대기층에,새내기는 1층에-. 29일 마무리된 15대의원의 의원회관 배치구도 원칙이다. 신한국당의 원칙은 「초선의원 1층 밀집배치」.『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서』라는 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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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與 비난하며 묘한 '흔들기'
국민회의가 연이어 「가만있는」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 전선대위의장을 상대로 포문(砲門)을 열고 있다.당선자 영입을 벌이고있는 신한국당을 향해 비난을 가하면서 약방의 감초격으로 李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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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民心 접촉나선 김대중 국민회의총재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서부경남의 중심지인 진주를 찾았다.22일 밤 경상대 대학원 최고관리자 과정에서 「21세기와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참석자 대부분은 경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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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12주년 기념식
…5공 시절 결성됐던 민주화추진협의회(民推協)가 20일 저녁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민추협 결성 12주년 기념식」을가졌다. 민추협은 지난 84년 5월18일 全斗煥정권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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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총장 박광태씨-국민회의 중간당직 개편
국민회의는 16일 수석사무부총장에 박광태(朴光泰.광주북갑)의원,수석부대변인에 설훈(薛勳.서울도봉을)당선자를 각각 임명하는등 중간 당직개편을 단행했다.다음은 새 당직자 명단.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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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국민회의총재,'지역간 수평적 정권교체' 주장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15일 「지역간 수평적 정권교체」라는 새로운 조어(造語)를 선보였다. 金총재는 당선자대회(의원총회)에서 『반드시 지역간 정권교체가이루어져야 21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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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국민회의총재 '지역간 수평적 정권교체' 주장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가 15일 「지역간 수평적 정권교체」라는 새로운 조어(造語)를 선보였다. 金총재는 당선자대회(의원총회)에서 『반드시 지역간 정권교체가이루어져야 21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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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한광옥.정책의장 이해찬의원-국민회의 黨10役개편
국민회의는 1일 지도위원회의를 열어 사무총장에 한광옥(韓光玉)지도위부의장,정책위의장에 이해찬(李海瓚)당선자를 임명하는등 당 10역 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개편에서 지방자치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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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준비.感익히기 신임 국회의원들 분주
설훈(薛勳.국민회의.서울도봉을)당선자는 27일 오전6시 5천만원짜리 전셋집을 나섰다.관내 쌍문역에 가서 당선 인사를 1시간.그 뒤엔 하루종일 등원(登院)준비로 보냈다.그는 교육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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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律士.경찰.在野출신 대거 院內진출-운동권
11일 끝난 15대 총선에서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던 학생운동권 「투사」들이 상당수 원내로 진출,정치권에 새바람이 기대된다. 서울도봉갑.을의 국민회의 김근태(金槿泰.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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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김영삼대통령.김대중총재 家臣들 현황은
정치권의 양대(兩大)패밀리는 누가 뭐래도 상도동과 동교동이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상도동과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 총재의 동교동 인맥을 말한다.이중 단순한 계보원 개념을 넘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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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표밭 현장-서울.인천.경기
…9일 오후 서울강남구삼성동 현대백화점앞에서 열린 강남갑 무소속 노재봉(盧在鳳)후보 개인 연설회에는 강남을 무소속 홍사덕(洪思德)후보가 찬조연설자로 나와 눈길. 서울대 외교학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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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논쟁
색깔 논쟁,좀더 구체적으로 과거 행적과 사상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과연 어떤 평가를 내릴지가 큰 관심사다.여야가릴 것 없이 재야운동권의 쟁쟁하던 인사들이 대규모로 편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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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케이블카-도봉 乙
『도봉산 케이블카를 설치,주민들의 레저.휴양시설로 이용하도록하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자연이 훼손돼 반대한다.』 도봉구가 추진중인 도봉산 종합레저타운계획이 도봉을선거구에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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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공개된 지역구 후보들 재산
『1천2백77억원과 마이너스 2억9천만원.』 15대총선 지역구후보 1천3백89명중 최고 거부(巨富)후보와 최영세후보의 재산은 하늘과 땅 차이다.그러나 금배지의 꿈에는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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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선거운동 첫날 접수부터 신경전 현수막 자리싸움도
4.11 총선이 본게임에 돌입했다. 전국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후보와 운동원들의 발걸음이 바빠졌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전국 2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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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代 표는 아예 포기한다
총선현장의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후보들의 거듭된 구애(求愛)를 굳건히 외면하는 20대,알면 알수록 출마자를 옥죄는 선거법,세대교체의 바람속에 신인들의 손쉬운 공격대상이 되고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