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일 지도위원회의를 열어 사무총장에 한광옥(韓光玉)지도위부의장,정책위의장에 이해찬(李海瓚)당선자를 임명하는등 당 10역 개편을 단행했다.
<프로필 4면> 이날 개편에서 지방자치위원장에 정균환(鄭均桓)당선자,홍보위원장에 이영일(李榮一)총재특보,연수원장에 이경재(李敬載)의원,기획조정실장에 박지원(朴智元)대변인,정세분석실장에 김영환(金榮煥)당선자가 각각 임명됐다.
대변인에는 방송사 앵커출신인 정동영(鄭東泳)당선자가 임명됐으며 총재비서실장에는 정동채(鄭東采)비서실장이 유임됐다.
이번 당직개편은 당 10역에 원외가 4명,호남지역구 당선자및호남출신 원외인사가 8명에 이르는등 호남출신의 측근과 원외가 중용된게 특징이다.
국민회의는 이와함께 30,40대 초선의원 중심으로 특보단을 신설,문희상(文喜相)의원을 간사에 임명했으며 여성특위등 13개특위 위원장도 이날 신규 임명했다.
◇특위 위원장=여성 신낙균(申樂均),청년 신계륜(申溪輪),통일.국제 임채정(林采正),안보 천용택(千容宅),노동 방용석(方鏞錫),중소기업 박상규(朴尙奎),농어민 김영진(金泳鎭),교육.
문화 정희경(鄭喜卿),장애인 이성재(李聖宰),종교 오익제(吳益濟),과학 조경철(趙慶哲),이북5도 이동원(李東元) ◇특보=김민석(金民錫).김상우(金翔宇).김성곤(金星坤).김한길.김종배(金宗培).설훈(薛勳).신기남(辛基南).이기문(李基文).유선호(柳宣浩).정세균(丁世均).정한용(鄭漢溶).조성준(趙誠俊).천정배(千正培).추미애(秋美愛).
김현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