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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에 비례대표 2번 할당"
민주노동당이 내년 4월 18대 총선 때 당 비례대표(전국구) 후보 2번 자리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할당키로 했다. 민노당은 1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규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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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보다는 대륙철도"
정동영(얼굴)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6일 대구에서 "대구의 지역총생산(GRDP)은 13년째 6개 광역시 중 꼴찌"라며 "집권하면 대구를 지식창조.브레인시티로 만들어 활력과 역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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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탈세한 대통령 경제 정의 가능하겠나"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인천 선거대책위원회 및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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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음모·공작에 흔들리지 않을 것"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 김경준씨의 국내 송환이 임박하면서 정치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김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치명타를 가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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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선언한 정동영 "강아지 손이라도 빌려 힘 합해야"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강아지 손이라도 빌려 힘을 합해야 한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는 12일 "이명박.이회창 후보가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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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후보의 현란한 변신술
과거의 일에 대한 잘잘못을 복기(復棋)해 주는 게 판사의 주된 업이다. 31년간 판관 생활을 했던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칩거했던 지난 5년간 자신의 두 차례 대선 실패, 구체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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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부패 대 반부패 몰기 안간힘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中)가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웃고 있다. 오른쪽부터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 정 후보 부인 민혜경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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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3수’說 도는 이회창 하늘이 돕는다 해도…
올해 72세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부상했다. 이 전 총재도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게 정인봉 전 의원의 전언(3면 참조)이다. 만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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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3수’說 도는 이회창 하늘이 돕는다 해도…
올해 72세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 출마설이 부상했다. 이 전 총재도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게 정인봉 전 의원의 전언(3면 참조)이다. 만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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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작은 애 데려와 이명박 애랄까 걱정"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22일 광주 국립 5·18 묘역을 참배한 뒤 고 홍남순 변호사 묘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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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 → 국민 → 참여정부 실용정부 시대 열겠다…한나라 선대위 출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10일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민성공캠프’ 출범식에서 선대위 위원장들과 손을 맞잡고 대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왼쪽부터 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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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박 캠프 해단식 "저 때문에 안녕 못해 죄송"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부암동 하림각에서 열린 선거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웃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캠프 해단식장은 초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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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선대위 공식 출범
박근혜 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 각 분야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출범식을 하루 앞두고서다. 두 명의 선대위원장을 정점으로 해 부위원장(15명)→분야별 위원장→본부장으로 내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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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진대제 "이제부터 시작"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여성마라톤에 참가한 강금실 열린우린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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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부산·울산·경남 공약
▶ 1일 부산시선관위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공명선거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17대 총선 후보자들이 1일까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나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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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추미애
어렸을 때 추미애의 집은 가난했다. 아버지가 세탁소를 했다. 그는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자양분이었다. 1996년 첫 국회의원 선거 때 그는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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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위원장 "중진 넷 공천 취소"
민주당이 30일 '개혁공천'을 놓고 또다시 극심한 분란에 휩싸였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날 공직후보자 재심특위를 소집해 이른바 '개혁공천'차원에서 박상천(고흥-보성) 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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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黨 '40·50 리더십' 시대
혼미를 거듭하던 정치권은 총선을 18일 남겨놓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은 이날 간신히 체제정비에 착수했다. 열린우리당은 대전에서 선거대책위를 출범시켰다.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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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대표 용퇴해야"
민주당 지도부가 조순형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26일 출범식을 강행하기로 했으나 수도권.호남지역 원외 공천자와 소장파 의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임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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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충청권 이전"- 盧후보 선대위출범식서 공약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는 30일 "수도권 집중 억제와 낙후된 지역경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집권하면 충청권에 행정수도를 건설, 청와대와 중앙부처부터 옮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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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非盧·反盧 의원 23명 후보단일화 추진協 구성
민주당 내 비노(非盧)중도파와 반노(反盧)세력이 '범여권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가칭)를 구성, 노무현(盧武鉉)후보와 무소속 정몽준(鄭夢準)의원의 후보 단일화 작업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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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의 '발가락 양말'
노무현(盧武鉉)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발가락 양말'을 착용한다. 발가락이 하나씩 들어가게 돼 있는 이 양말은 바람이 잘 통해 무좀 방지도 되는 등 여간 편한 게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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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민주, 사이버선거전
민주당이 27일 사이버 선대본부 출범식과 사이버 캐릭터인 'e-민주' (李民主)양의 입당식을 가졌다. 첫선을 보인 'e-민주' 양은 '바꿔' 의 가수 이정현씨가 모델인 만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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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대구·경북전선 강화…선대위 구성 박차
12일 입당한 이의익 (李義翊.북구갑) 의원에 이어 대변인을 지낸 안택수 (安澤秀.북구을) 의원과 박종근 (朴鍾根.달서갑) 의원등 대구지역 의원들이 자민련을 탈당하고 신한국당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