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쓰치야 日 무사시노市長
『청년이여 고향에 돌아가 시장이 돼라-지방에서부터 일본의 변혁을』이라는 책이 일본에서 최근에 나왔다. 전국청년시장회(49세 이내에 당선된 시장들을 중심으로 결성돼현재 49명의 시장
-
美에 때아닌 교도소 건설열풍
미국 건설업계가 정부의 교도소 신축.보수공사로 때아닌 호황을맞고 있다. 美법무부가 지난해 9월 범죄방지법을 시행하기 시작한 이후 매주 1천5백명 이상의 새로운 죄수들이 교도소로 밀
-
선거운동관리 컴퓨터프로그램 地自制수요 一戰 돌입
『1백명의 선거운동원보다 확실한 선거운동관리 프로그램 하나가더 도움이 될 것이다.』 선거법 개정으로 돈봉투.박수부대등 「구태(舊態)」가 통하기 어렵게 됨에 따라 6월에 시행될 지자
-
정당개혁 어디로 가야하나
민자당(民自黨)이 「당의 세계화」를 내세우며 지도체제 문제를포함한 조직.운영의 틀 전반을 바꾸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정치가 우리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면서도 그
-
클린턴 직업훈련 강조-중산층 인기만회위해
의류공장에서 일하는 린다 드와이트는 92년 대통령 선거때 클린턴후보의 열렬한 지지자였다.그러나 최근 그녀는 클린턴이 자신을 저버렸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두아이의 어머니
-
새해 경영현안 대책마련 고심
산업계에 신년초부터 긴장감이 돌고있다.그룹마다 회장들이 직접『올해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2000년대 생존여부가 달리게된다』며 진두지휘하고 나섰기 때문이다.그만큼 경영환경이 순탄
-
밝아온 지방자치 元年 봉사로 선거혁명이루자
시.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등 자치단체장 2백75명에 시.도,시.군.구의원 5천3백38명을 한꺼번에 뽑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원년의 해.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혁명」의 승부수를 던졌다
-
연대 梁承斗교수 華甲기념 논문봉정식
○…均齋 梁承斗 연세대법대교수 華甲記念 논문집 봉정식이 15일밤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金碩洙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朴鈗炘 환경처장관.金錫得 연세대부총장을 비롯해 李萬
-
현대전자 선거용 전산장비 공급
현대전자는 자사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전국 전산망구축에 필요한 주전산기및 주변기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전자는 전국 15개 시.도 선관위에
-
국가경영 엔진 바꿔야 한다
대통령은 90만 공무원의 능력을 이용하여 국가를 경영해야 한다.그러나 대통령과 공무원 사이에는 만리장성이 놓여져 있다.첫째는 시스템에,둘째는 리더십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구
-
공무원 재산등록 범위확대-외국사례
미국(美國).일본(日本)등 선진국들도 재산등록이나 공개제도를통해 공직자들의 윤리적 투명성을 관리하고 있다. 미국의 공직자들은 재산문제에 관한한 옛소련(蘇聯)시대의 비밀경찰제도 이상
-
26.위서만 맴돈 개혁 舊惡은 놓쳤다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 사건은 그동안 조심스레 제기되어 오던 두가지 염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니었음을확인시켜주고 있다. 하나는 개혁은 위에서나 맴돌고 있고 일선
-
서울시 6백명 감원추진-전국地自體에 확산될듯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행정 조직을 대폭 개편,축소하면서 6백명정도의 시공무원 감원작업을 벌이고 있다.감원대상은 주로 하위직 공무원이지만 본청의 국장급 4자리와 일선
-
13.자원봉사제 정착되려면
8.2보선은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돈안드는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그러나 자원봉사자제도에는몇 가지 보완해야할 점이 지적되고 있다.우선 자원봉사자제도가
-
「YS강풍」속 통합야당 실험무대(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0)
◎부산/민정계 “무소속출마 불사”로 「다여현상」/분구지역 김영삼대표 줄대기/야 현역에 5공세 강력도전/동구/민자당서 「이기택 응징」별러/해운대 15개 선거구인 부산지역은 YS(김영
-
과기처 장관|"과학 한국" 총수…정부 내 입지 낮다
『정보화사회와 후기 산업사회로 가면서 경제와 국민생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과학 기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기처 장관은 단순히 과학기술계나 연구소만을 대표하는 자리가
-
(8)대통령 선거 앞둔 각 당 전략을 점검한다.
대통령선거 대회전의 시기가 다가오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자금 조달에 관한 은근한 대화와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 선거를 치르자면 『△백억 원이 필요하다』 『×천억 원은 있어야 한다
-
메가톤급 호재 「민주화」가 장세압도
○…대통령직선제용을 골자로한 여당측의 시국수습방안선언이라는 메거톤급 호재가 양을 압도한 한주였다.「6·10」이후 「6·26 평화대행진」까지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계 제로
-
대형사고와 국가적「소프트웨어」|김창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란 개념이 있다. 컴퓨터단말기는「하드」이고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것은 「소프트」다. 「소프트」에는 네 가지 차원이 있다. 이른바 개인적 차원,
-
수권대비 24개 연구 위
신민당은 17일 정책심의회 산하에 7개 부문·24개 연구 위를 설치하고『수권대비 국정개혁의 방향을 정립키 위한 것』이라고 표방. 24개 연구 위에는 헌정·의회 및 정당발전·행정개혁
-
직업공무원제에 역행|정부 조직법개정의 문제점
정부와 공화당이 「정부조직법」을 고쳐 별정직 공무원의 임용범위를 확대한 것은 그 취지야 어떻든 행정법상 직업공무원제의 개념과는 정반대되는 「엽관주의」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규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