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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오른 구리, 랠리 끝났다? 조용히 치솟는 대체주 있다 유료 전용
“구리는 새로운 석유다(Copper is the new oil).”(제프 커리 칼라일그룹 에너지부문 최고전략책임자)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칠레 차그레스의 앵글로아메리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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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양모 팔던 호주, 로봇·우주항공 두각 딥테크 강국 탈바꿈
━ 호주 4.5차 산업혁명 승부수 호주 AMSL항공이 개발에 성공한 수직이착륙 항공기 ‘베르티아’. 호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이 있다. 서호주 조폐국 ‘퍼스 민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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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유가 1분기 호실적에도…‘횡재세’ 트라우마에 못 웃는 정유업계
지난 5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정유업계는 고유가 영향으로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올 1분기 호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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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40% 폭락시킬 기후재난…반도체는 타격, 여긴 호재다 유료 전용
지구가 끓고(global boiling) 있다. 한국의 4월 상순 기온만 해도 40년엔 최고기온이 평균 15.5도였는데, 올해는 20.6도다. 지난해 지구 평균 지표면 온도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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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땅속 천연수소 5조t, 화석연료 시대 막 내릴 주인공 될까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에너지의 역사가 본격적인 대변환기를 맞고 있는 걸까.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이지만, 인류가 사는 지구 속 자연 상태에선 다른 원소와 결합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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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든 '시진핑과의 포옹'…푸틴은 남쪽 이 나라들 바라본다 [푸틴 집권 5기]
러시아의 '차르'로 등극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적과 친구는 누구일까. 집권 5기에 들어서는 푸틴의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에 맞서 중국과 더욱 밀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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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같이 달 탐사하자"…미국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 ‘달의 주인’ 꿈꾸는 우주 개척자들 ■ 경제+ 「 대항해 시대? 골드러시? 그때는 신대륙·금을 쫓는 모험이었다면 지금은 달이다. 연초부터 각국은 지구에서 3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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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1335조 쏟아진다, 별도 달도 따주는 우주산업 유료 전용
Today's Topic1335조원 시장 열린무한한 공간 저 너머 대항해 시대? 골드러시? 그때는 신대륙·금을 쫓는 모험이었다면 지금은 달이다. 연초부터 각국은 지구에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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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은 후티 공습, 이란은 美유조선 나포…5차 중동전쟁 터지나
미국과 영국이 12일(현지시간) 홍해상 선박을 공격해 온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의 근거지에 폭격을 가했다. 앞서 전날엔 이란이 오만만에서 미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란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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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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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제2 중동 특수에 찬물”
━ 사우디 전문가 랄프 비게르트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국제유가가 올해 7월 이후 석 달 동안 눈에 띄게 올랐다. 정작 이때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성장률은 -4.5%(전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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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도 사우디 성장 추락…한국 ‘제2 중동 붐’ 헛물 켰나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원유값이 오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는 호황이다! 국제원유 시장에서 영원한 ‘을(乙)’인 한국이라면 90% 정도 동의하는 말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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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브 비스워스의 마켓 나우] 호주의 신성장동력 ‘녹색 수소’
라지브 비스워스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아태 수석이코노미스트 올해 호주는 2022년 5월 이후 통화 긴축의 누적적인 영향으로 경제성장 동력이 약해졌다. S&P 글로벌이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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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클로렐라의 변신…‘하얀 석유’ 뽑는 친환경 기술로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47〉 그린미네랄 정광환 대표 그린미네랄 창업자 정광환 서강대 교수가 폐액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의 핵심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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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국내 1차에너지 18.8% 차지하는 LNG,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 운반법부터 무색무취 LNG에 악취 넣는 이유까지 천연가스 궁금증 다 풀었죠 추운 겨울 실내 온도를 높일 때, 불로 음식을 만들 때 등 가스는 우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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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 더 잦고 더 세진 기상이변, 지구촌 곳곳 폭풍·폭염·가뭄·홍수…상반기만 최소 51조원 손실
━ SPECIAL REPORT 올해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유럽 내륙 물류의 70%를 담당하는 독일 라인강 바닥에 짝짝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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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배터리 중국 견제 대못…G2에 끼인 한국 난감
━ 미 ‘글로벌 공급망 재편’ 파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백악관 잔디밭에서 반도체 산업육성법에 서명한 뒤 법안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 법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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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 친환경차 탄소배출량 산출 시스템 특허 등록
국내 벤처기업 파비콘이 지난해 ‘대중교통 데이터와 GPS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 특허에 이어 이번에는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이용했을 때 감축되는 탄소배출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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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 정박한 러 재벌 초호화 요트 美에 인도…“억류로 막대한 손해”
태평양 섬나라 피지 서부 라우토카의 한 부두에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대형 호화요트 '아마데아'호가 정박해 있다. [AP 연합뉴스] 피지 당국이 미국이 제재 중인 러시아 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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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연준이 또 무슨 짓 할지 몰라!" 물가가 큰일인 이유
미국도 한국도, 중앙은행도 기획재정부도, 지금 경제계 최대 화두는 이것입니다. 물가. 소비자물가가 치솟아 5월 상승률이 5%대를 기록한 요즘. 도대체 물가가 오르면 우리 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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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미쳤다" 머스크 비명…韓기업도 캐러간 '하얀석유' 뭐길래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세계 리튬 매장량의 60%가 남미의 볼리비아ㆍ칠레ㆍ아르헨티나 염호(소금호수)에 몰려있다. [중앙포토] #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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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지난 10년간 멈춘 해외 자원 개발, 민간업체가 명맥 이어
━ SPECIAL REPORT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야드에 적치되고 있다. 포스코는 2010년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분 12.5%를 확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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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에 고철값도 오른다…치솟는 원자재 가격, 산업계 전전긍긍
포스코 근로자가 용광로에서 출선구(쇳물이 나오는 출구)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원유, 석탄, 금속에 고철까지 원자재 가격이 무섭게 뛰고 있다. 수출기업 10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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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대란에 유럽車 휘청…차이나 리스크, 전세계 비명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 뒤 중국의 제조업이 전력난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해 철강 등 제조업까지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안후이성의 석탄화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