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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시체 오늘중 인양/여객선침몰/「선체묶기」착수
【부안=특별취재반】 침몰된 서해페리호 시체 및 선체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는 군·경합동구조단(단장 송근호 해군 제2전투단장·준장)은 13일중으로 선실안에 남아 있는 사망승객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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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행정 총체적 구멍”/교체위 해항청 감사서 성토(국감추적)
◎악천후 출항·초과승선… 관리소홀 질타/유족에 충분한 보상·감독 일원화 촉구 사고가 터지면 모르게 문제점이고 감춰지면 관행으로 치부돼왔던 우리사회의 구조적 병폐가 국회교체위의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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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여객선 침몰사고 참사속 꽃핀 훈훈한 인정
궂은 일도 마다않고 서해페리호의 시체인양작업에 뛰어든 해군수중폭파대(UDT.팀장 姜信都특공1지대장)와 KBS탤런트 鄭東南씨(42). 칠흑같은 바닷속에서 침몰선의 구조물에 찢기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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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속 꽃핀 훈훈한 인정
◎“1구라도 더…” UDT·탤런트 정동남씨 혼신/자원봉사단체들은 주머니 털어 유족 위로 궂은 일도 마다않고 서해페리호의 시체인양작업에 뛰어든 해군 수증폭파대(UDT·팀장 강신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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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부터 인양키로/서해페리호 침몰
◎선체는 1주일쯤 걸릴듯/뻘속에 처박혀 작업어려움/생존 67명·시체 63구 확인/해경 【부안=특별취재반】 침몰된 서해페리호의 선체와 시체 인양작업에 나서고 있는 해경·해군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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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에 매달아 해체않고 인양/선체 어떻게 끌어올리나
◎9,700t급등 모두 6척·UDT대원등 79명 참여/바다밑 빠른 물살·선실내 진흙 무게로 어려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서해페리호를 손상시키지 말고 통째로 건져 올려라」. 대형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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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부안앞바다 여객선 침몰 이모저모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로 참변을 당한 직장인들중에는 KBS전주방송국 직원 4명도 끼여있는 것으로 뒤늦게 판명. KBS노조 전북지부간부 9명은 가을프로개편을 앞두고 공정방송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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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허비한 「여객선침몰」 공방/김기봉 정치부기자(국감현장에서)
11일 오후 인천의 해양경찰청 본부에서 열린 국회 내무위 국정감사장. 서해페리호 침몰감사 발생 직후라 사고경위와 당면한 선체인양 작업 등이 심도있게 다뤄질 것이란 기대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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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신원확인 유족들 “밤샘통곡”/부안 앞바다 여객선침몰 이모저모
◎안치실·영구차 부족으로 어려움/KBS 직원 넷 참변 뒤늦게 판명 ○수련회 떠났다 실종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로 참변을 당한 직장인들중에는 KBS 전주방송국 직원 4명도 끼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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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바닷속 더듬어 시체확인/본사기자 인양지휘선 동승취재
◎선체는 15m밑 비스듬히 누워/유리창 깨고 잠수부 선실 진입/유족들,한구씩 인양될때마다 “몸부림” 평온한 일요일 오전 수많은 목숨을 송두리째 앗아간 「죽음의 바다」 전북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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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살펴가며 개각폭 저울질/청와대 「여객선참사」문책 고심
◎“주무부처만 바꿀듯” 관측 지배적/「구설장관」 2∼3명포함 가능성도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는 적어도 교통장관의 경질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 김영삼대통령도 이번만은 응분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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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최고 3,500만원 지급/서해페리호 일부만 보험
◎회사 영세해 “위로금”도 줄지 의문/해운조합 “실종자도 최대한 보상” 서해페리호 사망자에 대한 보상처리는 지금까지 어떤 대형사고 처리때보다 복잡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사고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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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空.水 합동수색
서해페리호 실종자수색에 나서고 있는 해경과 해군은 11일 생존자 일부는 해상에 떠있고 실종자 대부분은 침몰 선체내에 수장돼 있을 것으로 보고▲항공기에 의한 공중수색▲경비정.해군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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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 최고 3500만원 보험금 지급
서해페리호 사망자에 대한 보상처리는 지금까지 어떤 대형사고 처리때보다 복잡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사고회사는 페리호의 선체 일부만 정식보험에 들었고 나머지 여객과 선원부분은 내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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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 이모저모
○…부안군위도면사무소는 사고당일 면장을 포함한 직원들 대부분이 육지에 나와있어 일손부족으로 애를 먹었다. 주민들은 면직원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임지를 비우는 일이 허다하다고 비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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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안 승객 대부분 참변/부안 앞바다 여객선 침몰 이모저모
◎9㎞ 8시간 헤엄쳐 구사일생도/교통부 “최악의 해” 허탈/정확한 승선자수 혼선 ○“비상근무도 헛수고” ○…지난 3월 부산 구포열차사고와 7월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등 대형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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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사망·실종/2백70여명 승선… 72명구조/본사추적취재
◎부안 여객선 참사/일요일 낚시꾼등 집단참변 많아/오늘 선체인양… 희생자 파악가능/서해 페리호 【위도·부안=특별취재반】 주말 바다 낚시꾼들과 섬주민·승무원 등 2백70여명을 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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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합동수색/생존자 일부 표류가능성도
서해페리호 실종수색에 나서고 있는 해경과 해군은 11일 생존자 일부는 해상에 표류하고 대부분은 침몰 선채내에 잔류할 것으로 보고 ▲항공기에 의한 공중수색 ▲경비정·해군함정·어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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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관리감독소홀 추궁(국감 중계)
◎하나회·알자회 44명 보직조정 완료/육참총장 ▷교체위◁ 여야의원들은 11일 오전 8시 부산해운항만청 감사를 떠나기에 앞서 김포공항에서 구본영 교통부차관으로부터 서해 페리호 침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