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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통상적인 한국군 사격 훈련 트집 잡아 ‘계획 도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2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과 이영호 총참모장 등을 대동하고 포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23일 해안포를 동원해 연평도에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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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산물 탐구생활(4/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이제 한우는 이름보고 고르세요! 믿을 수 있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한우 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한우를 구입할 때는 좋은 고기 선택의 기준 때문에 고민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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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보불감증 불식 대책 시급하다
지난 3월 26일 밤부터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 안타깝고 비통한 천안함 관련 뉴스 속보, UDT 전설의 순직, 링스헬기의 추락. 군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불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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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번뇌를 떨구는 곳, 해우소
흔히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말만큼 쉽지는 않다. 절에 가면 조금 쉬워진다. 고즈넉한 산사의 처연한 풍경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잠시나마 근심을 놓게 된다. 사찰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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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까지 가담한 경제 봉쇄 땐 북, 핵 포기 안 할 수 없어”
만난 사람 = 김영희 대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터뷰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논의, 그리고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3남 정운의 후계이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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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목할만한 축제
▶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 일시 : 2009년 4월 24일 ~ 5월 20일 - 장소 : 충남태안군 안면음 승언리 꽃지, 수목원일원 2007년 서해안기름유출 비극.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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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중 선체’ 사회
정주영 ‘조선(造船) 신화’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500원짜리 거북선 지폐로 거액의 해외 차관을 받아낸 ‘거북선 펀딩’ 일화다. 이걸 도입부라고 한다면 도크를 지으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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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지금 미사일 개발 전쟁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미사일 개발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세계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경쟁적으로 개발하면서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세계 안보가 위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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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노는 것보다 쉬는 리조트
전남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인근의 ‘짱뚱어다리’. 한반도의 바닷가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그동안 제주나 부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해안가의 여행자 숙소라고는 민박과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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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 영암으로 떠나다
붉은 흙, 푸른 차밭, 분홍 꽃비가 내리는 월출산 자락빛깔 있는 땅, 영암(靈巖) 전남 영암 땅은 이제 봄이 무르익었다. 월출산을 뒷배로 삼은 너른 들판은 보리밭과 벚꽃, 차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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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겨울 보약 "해수"
"솔직히 병이 쏙 낫는다고는 장담 못혀요. 그려도 바닷물로 찜질 한번 징하게 허면 아픈 게 덜하제. 아토피는 덜 가렵고 신경통으로 쑤시던 게 며칠은 참을 만허고. 그려서 한번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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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겨울 보약 '해수'
"솔직히 병이 쏙 낫는다고는 장담 못혀요. 그려도 바닷물로 찜질 한번 징하게 허면 아픈 게 덜하제. 아토피는 덜 가렵고 신경통으로 쑤시던 게 며칠은 참을 만허고. 그려서 한번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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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돈받는 해수욕장
며칠 전 서해안의 한 해수욕장에 갔다왔다. 날씨가 더운 데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조개구이를 먹고 기분 좋게 바다에 발을 담그는 것까지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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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뱃머리 바닷바람 쐬며~ 우리 그 섬에 갈까...
봄볕이 날로 강렬해지고 있다. 뱃머리의 바닷바람이라도 쐬며 일상의 나른함을 벗어던져 봄직한 계절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덕분에 약간만 부지런 떨면 수도권에서도 목포 앞바다의 낯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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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미래] 지나가는 바람을 붙잡아라
스코틀랜드 아우터 헤브리디스 제도 북단의 루이스 섬 주민들은 바람에 대해 잘 안다. 매년 겨울 대서양에서 강풍이 불어온다. 바람은 육지에 와서도 여전히 기세가 등등하다. 내륙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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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맛자랑] '이조 한정식'
울산에는 여러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꽤 많다.그러다보니 입맛도 각양각색이다. 식탁에 젓갈이 없으면 섭섭해하는 전라도 사람,구수한 된장찌개 타령을 하는 충청도 사람,깔끔한 밥상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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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특산 음식 한상에 가득
울산에는 여러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러다보니 입맛도 각양각색이다. 식탁에 젓갈이 없으면 섭섭해하는 전라도 사람, 구수한 된장찌개 타령을 하는 충청도 사람, 깔끔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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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 마련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등 전국 12개 전 점포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마련, 정육·굴비 등 1,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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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명의 無로 바라보기] 갯벌 대 농지가 아니다
각종 노조와 농업관련 단체의 이름으로 "새만금 사업은 환경 친화적으로 계속 추진돼야 한다" 는 광고가 있었다. 두세 신문에는 새만금의 순차적 개발을 강조하는 칼럼이 실렸다.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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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서해 섬' 독특한 자태 뽐내
봄내음 섞인 해풍(海風)과 나른함 깃든 평화가 서린 곳-. 인천 앞바다에 옹기종기 떠있는 외딴 섬들이 부른다.가족이나 연인 끼리,아니면 혼자서 도시를 훌쩍 떠나보면 어떨까.인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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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술 아셈회의 연회때 오른다
복분자(覆盆子)술이 ASEM( Asia-Europe Meeting)회의 연회장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고창군에 따르면 농림부가 우수 전통식품의 세계화 차원에서 10월19~21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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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주술 아셈회의 연회에 사용
지난달 30일 농림부 주관으로 열린 전통식품 품평회 과실발효주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고창군 복분자 (覆盆子) 술이 다음달 개최되는 ASEM ( Asia-Europe 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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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호우경보
닷새째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주택.농경지 침수로 6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주택 1백23채가 물에 잠겨 38가구 1백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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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 지금 변화중] 5. 전국이 건설현장
김정일 총비서는 지난해 2월 9일 강원도 철원군 마정리를 방문했다. 휴전선과 바짝 붙은 이곳은 우리의 민통선에 해당된다. 북측은 그동안 눈앞에 펼쳐진 너른 평야를 빤히 보면서도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