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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엔진 공회전 단속했으면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방독면이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트럭.오토바이 등이 엔진을 끄지 않고 주택가나 도로에 정차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차량들이 뿜어내는 매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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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할머니' 마을 공부방 남기고 떠나
최근 서울 성동구 용답동 동사무소 지하에 문을 연 30석 규모의 청소년 공부방 한쪽 벽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이 공부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살다가신 고(故) 홍종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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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원 처리 30분이면 'OK'
17일 오전 출근하던 강인구(姜寅求.49.서울 성동구 금호동)씨는 깜짝 놀랐다. 밤사이 누가 몰래 버렸는지 대문 옆에 망가진 가구와 각종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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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극장측 환불표 팔아 혼란
며칠 전 영화를 보러 갔다. 주말이고 개봉 다음 날이라 그런지 표가 매진돼 돌아서야만 했다. 그 때 극장 직원이 표 몇 장을 들고 큰소리로 살 사람을 찾았다. 영화가 시작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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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세금인하 캠페인 본격개시
주유소들이 "휘발유가격의 대부분은 세금"이라는내용으로 휘발유 세금인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주유소협회는 최근 서울시내 회원사 주유소에 "귀하가 사용하는 휘발유 가격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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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낀 4인조 취객 차뺏고 살해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9일 승용차에 잠든 취객을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崔모(21.무직).李모(20.전문대1)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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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비닐봉투 50원으로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이후 급격히 줄어들던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이 99년을 고비로 다시 늘어 관련 부처가 비닐봉투 값을 대폭 올리는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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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옷장 털이 검거
서울 성북경찰서는 9일 자신이 일하던 목욕탕 손님의 옷장에서 3백여만원을 훔치는 등 대중 목욕탕을 돌며 옷장을 털어온 혐의 (상습절도) 로 張모 (43.성북구 돈암동) 씨를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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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인력 부족… 눈오면 눈앞이 '깜깜'
7일 오전 출근차 아파트를 나서던 회사원 김영배(35.회사원.강서구 방화3동)씨는 난감했다. 새벽에 내린 눈.비로 아파트단지 도로가 꽁꽁 얼어붙어 자동차 운전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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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암행어사 출두요~ 성동구 주민 구정 감시 맹활약
서울시 성동구에 사는 주부 한명희(韓明希.38)씨는 거의 매일 주민자치센터인 '동민(洞民)의 집'에 들러 감시의 눈을 부라린다. 자치센터 20곳에서 운영하는 헬스기구의 안전상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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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로 낙상환자 크게 늘어
지난해 12월31일 오후 내린 눈이 영하 11도까지 급강하한 날씨 때문에 녹지 않고 빙판길을 이루자 병원을 찾는 낙상 환자들이 크게 늘었다. 서울 강남 S정형외과에는 평소 5명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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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국운융성·경제회복' 소망
경제침체와 구조조정, 각종 비리사건 등 지난 한해를 무거운 마음으로 보냈던 시민들은 2일 새해 계획과 소망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첫 출근길에 나섰다. 전날 새벽 내린 눈으로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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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편자 만들기 외길 50년 이규찬옹
"육상 선수 칼 루이스가 맨발로, 또는 발에 맞지 않은 스파이크를 신고 경기에 나서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 백발의 이규찬(李圭燦.75.서울 성동구 성수동)씨는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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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9명 집단 이질 발생
최근 강원도 홍천 보육시설에서 이질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28일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원생.교사 19명이 집단으로 이질에 걸려 보건 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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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9명 집단 이질…서울 장안동서
최근 강원도 홍천 보육시설에서 이질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28일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원생.교사 19명이 집단으로 이질에 걸려 보건 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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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역세권 4곳에 상업지역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일대 등 서울 광진구의 역세권 4곳이 내년 초까지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바뀐다. 지금까지 광진구엔 도시계획법상 상업지역이 단 한 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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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가구 올 마지막 동시분양…70%가 중소형
올해 서울의 아파트 분양시장을 마감하는 서울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2천1백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연말연시와 겨울 비수기가 겹치는 시기 치고는 물량이 많은 편이다. 아파트 청약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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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가구 올 마지막 동시분양]
올해 서울의 아파트분양시장을 마감하는 서울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2천1백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연말연시와 겨울 비수기가 겹치는 시기 치고는 물량이 많은 편이다. 아파트 청약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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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롯데건설 外
◇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숭인동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 역세권에 롯데 캐슬 천지인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30층 3개동으로 아파트 2백20가구,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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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교육문화관' 운영권 놓고 갈등
"구비(區費)로 지었으니 운영도 우리가…."(성동구청) "학교 안에 있는데 무슨 소리."(금호초등학교) 서울 성동구 금호초등학교 내에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인 주민복합문화센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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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롯데건설 外
◇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숭인동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 역세권에 롯데 캐슬 천지인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30층 3개동으로 아파트 2백20가구,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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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악취 이웃주민에 배상결정
주택가에 자리잡은 공장이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이 처음 내려졌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정정자(57.여)씨 등 3가구1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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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시장 중국인 관광단지로 개발
2002 월드컵을 전후해 최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관광객을 맞기 위한 대책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동대문시장 일대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문화.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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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시장 중국인 관광단지로 개발
2002 월드컵을 전후 해 최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관광객을 맞기 위한 대책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동대문시장 일대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