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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금 마구징수
서울시교위는 시내74개 국민학교에 대해 교사보수비로 7천2백만원을 받아도 좋다는 승인을 해주는가하면 일부 중·고교에 대해 도서관 건립비 등을 걷게하여 학부형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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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13개 국민교 중|우선 6개교 개교
서울시교위가 올해에 신설키로 한 13개 국민학교 중 이문교 등 6개교가 9월초 2학기부터 문을 열고 신광 등 7개교는 10월부터, 성산 및 흑석 2개교는 새 학년도부터 개교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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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교사 엉망
서울시내 국민학교 비가 새는 등 시설이 엉망인데도 이를 완전히 보수하지 못한 채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 서울시 교육위는 시내 1백45개 공립국민학교의 대부분이 비가 새는 등 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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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 입학금 구상|공립중에 2부제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8학년도의 중학 진학 희망자 증가율보다 학급 증설율이 높은데도 68학년도 입학 경쟁이 치열하리라는 숫자를 내세워 공립중학에 한한 찬조 입학금제와 2부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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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공립 중·고교|내년부터 2부제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4일 68학년도부터 교실난 해결을 위해 시내공립 중·고교에 대한 2부제 수업을 단행키로 했다. 시 교육위에 의하면 68학년도의 교실부족은 중학의 경우 현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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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반감」
지난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됐던 「국민학교 기성회비 반감조처」가 2학기를 채 맞기도 전에 「보수비」란 명목으로 되살아나 말썽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문교부는 의무교육 재정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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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보수」자금 없어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비가 새거나 낡은 교실을 보수하기 위한 돈을 학부형들로부터 거둬들이기 위해 학부형들 자신이 보수위원회를 구성, 자체 해결할 것을 기대하고있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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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의 야간제
서울시 교육위는 날로 늘어나는 중·고교 진학생의 급증추세에 대비, 금년 내에 공·사립를 통하여 5백학급 이상을 증설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같은 증설은 경기·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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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립국민교|특정「유니폼」조사 착수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일부 공립국민학교에서 특정교복을 맞추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진상조사에 나서는 한편 공립국민학교는「유니폼」을 입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시내 J국민학교 K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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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맛바람의 계절
봄을 맞아 학교의 문이 일제히 열렸다. 국민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킨 어머니의 마음은 학교에만 사로잡혀 있다. 내년 봄에 중학교에 진학해야 할 아동의 어머니는 지금부터 마음이 죄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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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에 새 희망 가득|초·중·고 입학식
6일 상오 서울시내 초·중·고를 비롯 일부 대학은 좁은 문을 뚫고 들어온 신입생을 맞아 입학식을 갖고 67학년도 공부를 시작했다. 서울시내 1백40개 공립국민학교에는 10만4천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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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건에 걱정
서울시내 1백40개 공립국민학교에 1명씩 배치되어 있는 양호교사에 대한 처우가 교육대 졸업자로 신규임용되는 봉급보다 월등히 적어 양호교사들이 자꾸 전직하고 있어 어린이 보건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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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이동인 느낌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연례적인 국민학교 교사의 대이동을 단행한지 불과 1주일만에 특A교를 포함한 소위 일류학교의 교사 1백 여명이 사표소동을 일으켜 2일 신학년 개학을 맞아 첫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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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납금 등 줄여
문교부는 20일 상오 10시 서울교육회관 강당에서 전국 3백22개 실업계 고교장 회의를 소집하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기능공 양성책을 구체적으로 지시했다. 이 회의의 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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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의 물
서울시내 중·고등 및 국민학교의 선생님들 이동이 곧 있을 모양이다. 국민학교의 경우 1백40여교 7천명의 선생님 가운데 1천2백명이 옮겨질 것이라니 뒤숭숭할 만도 하다. 이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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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이동 사정 착수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오는 3월 1일 신학기를 계기로 산하 국민학교 교원의 순환제에 따른 인사 이동을 위해 20일부터 인사관계 직원을 시내 모처에 연금, 사정을 하고 있다. 순환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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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공고 학생 15%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7일 교육진흥 방안에 따른 실업계 공립공고 학생의 수업료를 학교마다 정원의 15「퍼센트」에게는 감면해 주도록 학교장에 지시했다. 그러나 사립공고에 대해서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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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 아동 위해
문교부는 10일 전국의 초·중·고교 정신박약아 27만2천5백22명, 신체부자유아 2만1천8백30명, 병약신체허약자 8만6천6백83명을 위해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마련,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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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오늘의 초점(1) 학원의 불사춘
『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라 했다. 『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라고도 했다. 『의무교육 성년의 「혹」』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군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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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의 알맹이는?|사대 납입금 인상 시비
사립대학 납입금이 또 23%나 올랐다., 사립대학교 총장회의 대표들은 지난 27일 문교부로 성동준 차관을 방문하고 총장회의의 결의대로 새 학년부터 납임 금을 평균 23% 올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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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로 만기|물가 시한폭탄|지출 느는 “정미 가계부”
올해만은…. 해가 바뀌면 한번씩은 짜보는 생활설계에 누구 나가 기대를 건다 그러나 정초부터 찻값, 이발료, 목욕 값 등이 일제히 올랐고 「시멘트 값이 인상되었으며, 금값 마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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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국교서 소득세 탈세
서울시내 37개 사립국민학교의 근로소득세 탈세사실을 밝혀낸 국세청사찰당국은 이들에게 지난 수년 간의 탈세액을 추가 신고토록 통고하고 이들이 거액의 학교운영자금을 영리사업에 투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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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납금과 찬조금 시비
중학입시의 종결과 거의 때를 같이하여, 또다시 가난한 학부형들 사이에는 벌써부터 등록금마련을 위한 갖가지 희비극이 연출되고 있다. 알려진 것만 하더라도, 수건의 자살소동 외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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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회비는 2월말까지
16일 합격자를 발표한 서울시내 74개 후기중학교는 l7일 상오 합격자와 부형을 소집, 공납금·등록절차와 중학생으로서의 몸가짐에 대해 주의를 시달했다. 학교별로 다르지만 공납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