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항구

"연탄 고시가 올려야"|박상공·안교통장관 기자회견서 밝혀

【장성=박동순기자】박충훈상공부장관과 안경모교통부장관은 악화일로에 있는 연탄 기근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비현실적인 가격정책 때문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재검토하도록 박대통령에

장기영KOC위원장과의 대담|「방콕」대회「2위」목표|70년6차대회 서울유교는 악관|「코치」자질 향상돼야

◇때=1966년9월20일 ◇곳=경제기획환장관실 ◇대담자=박남규 본사 체육부장 박=먼저 오는21월 「방콕」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선수단 규모가 궁금합니다. 우

지번정리 실현될까|서울·부산·대구에 첫 시험

내무부는 지난번 부산에서 열린 전국 시장회의에서 서울·부산·대구 등 3개 도시를 주거표시제도개선을 위한 시험도시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3개시는 금년말까지 시내 1개구를 시험구

부정선거 예비음모|야,통반 장정치 활동허용비난

민중·신한등 야당은 공화당의 읍·면 이하조직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의 통·반장의 친여정치활동허용등 일련의 사태는『정부와 공화당에 의한 부정선거의 예비음모』라고 단정, 즉각적

제2차 5개년 계획 속에 홍수대책을 수립

정부는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구대책을 수립, 이 사업을 제2차 5개년 계획사업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건설부가 성안, 국무회의에 상정된「홍수 기본대책안」은 한강·낙동강·금강 등에

(5)폐단많은 과외수업

중학입시때문에 부산물로 등장한 것이 소위 과외수업. 서울시내 국민학교 4, 5학년 학생의 약 60%, 6학년 학생의 약 90%가 과외공부를 하고 있다는 놀라운 실정이다(이대 교육학

서울에 항구적 수해 대책

19일 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한강 유역의 항구적 수해 대책으로 한강 유역 개발 계획안을 오는 8월15일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항구적 수해 대책으로 한강 상류에 10여개소의 「

합의의사록-전문

대한민국 전권위원과 「아메리카」합중국전권위원은 오늘 서명된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

바꾸고 또 바뀌더니…시장갈리자 다시 수정·변경되는|부산도시계획 새구상

국제항구로서 손색없는 부산항의 도시계획은 그 의욕만이 왕성했을 뿐 거의 실현성없는 공상에 가까왔다는 것이 시장이 바뀜으로써 표면화되었다. 「불도저」 시장이라는 별명까지 들어온 전임

▲국회의원 선거법중 개정법률안(홍영기 의원 제안) 비례대표를 줄이고 이에 따라 지역선거구를 현행 1백 31개에서 1백 51개로 20개구를 늘리기로 했다. 또한 회계책임자의 불법행

전국에 퍼진 학원정화운동|교사·학생·부형 삼위일체로 이젠「범국민」결의 당국의 항구보장책 아쉬 워

지난3월30일 대구의 일부 국민학교 6학년담임교사들이 「6학년담임헌장」을 선포하자 이것이 발단이되어 「학원정화」운동이 전국학원에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다. 처음에는 「입시위주

「일·한협회」등록취소|시경서 요청

서울시경은 지난 2일 충무로 2가 52의4 「소피아·하우스」3층 301호실에 있는 일·한협회에 대해 국민적 여론이 나쁘고 독립국가의 민족적 긍지를 상실시킨다는 이유로 외무부에 등록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의 후기회의 개최

오늘부터 약1주간의 예정으로 한·일 어업공동위원회 제1차 정기년차회의 후기회의가 서울서 개최된다. 이 위원회는 한·일 어업협정상의 제반 주요사항과 기타 협정실시에 따르는 기술적인

(2)성급한 재출발(상)|부두구획 정리

『넓히자, 뚫자, 세우자…그리하여 앞지르자』-3백만 항도로 약진하려는 「대부산」의 건설구호다. 3백60여 평방「킬로」나 되는 부산지역 어디를 가나 파헤쳐지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병인」천주교 박해의 진상|그 백주년에 즈음하여

올해는 우리나라 역사상 네 번째로 일어난 천주교의 큰 박해사건인 병인(1866)박해의 1백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 3월 8일은 박해의 첫 칼날아래 서울에서「베르네」주교 이하 4명의

통상 증진 합의|한·중 공동 성명 요지

【대북=오전식 특파원】박 대통령은 장개석 총통과의 제2차 한·중 정상 회담을 마지막으로 12일 동안에 걸친 동남아 3개국 친선 방문을 끝내고 18일 상오 11시15분 (한국 시간

조미료 등 물가안정책을 수립

물가 분석위는 15일 최근의 소비자물가가 도매 물가를 앞질러 오르고 있는 사실에 주목, 특히 선도적 구실을 하고있는 소채·선어·과류·조미료 및 음료 등에 대해 항구적인 안정대책을

고고성…너무나 벅찬 시발 산·학 협동|박·존슨 공동성명이 갖고 온 열매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의 청사진

여덟 달이 넘는 기다림 끝에 지난 3일 한국 과학 기술연구소(과기연)는 문을 열었다. 작년 5월 박 대통령의 방미시 박·「존슨」공동성명에 의해 잉태된 과기연은 미 대통령 과학 고문

한·말 공동성명-요지

대한민국 대통령과 「말레이지아」수상은 대한민국과 「말레이지아」간에 현존하는 공고한 유대를 재확인하고 자유·정의·번영에 입각한 항구적 평화의 확보라는 양국 공동 목표의 추구를 위해

상구 구호기금

남산 판잣집 불로 가난한 사람들의 입은 해는 여기서 되새기기엔 너무나도 참혹하다. 많은 사람들이 구호 금품을 전하고 오산에 있는 미 공군 장병들 마저 네동의 「퀀시트」를 헐어 가지

이민길 타고 「사기」탈출|억대 먹은 형제일가… 출국의 전부

「브라질」 「파라구아이」 등 남미이민의 길을 타고 거액의 사기·횡령범들이 탈출을 하고 있다. 지난번에는 거액의 외화를 갖추어 이민의 길을 떠나려다 출국 직전에 잡혔는가 하면 아주

한·월 경제 각료 회담-그 실리는|장 부총리의 귀국 보따리 속

『공산 침략의 저지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양국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설·재정·무역·산업 및 보건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합의를 보았다』-이는 사이공에서 지난 10일부

500만 인구기준|서울시 매스터·플렌 처음으로 성안키로

서울시는 새해 처음으로 서울시 전역에 걸친 도시계획 「매스터·플랜」(서울특별시기본도시계획)을 짠다. 5백50만원의 예산이 드는 이「매스터·플랜」은 서울시인구를 5백만명으로 기준을

호혜 평등원칙 새 한일관계 이룩

【동경=강범석특파원】한·일 조약 비준서 교환사절단 단장으로서 17일 서울로 떠나게 된 「시이나」(추명열삼낭) 일본외상은 출발을 하루 앞두고 새로운 한·일 관계에 대해 호혜평등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