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협회」등록취소|시경서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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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시경은 지난 2일 충무로 2가 52의4 「소피아·하우스」3층 301호실에 있는 일·한협회에 대해 국민적 여론이 나쁘고 독립국가의 민족적 긍지를 상실시킨다는 이유로 외무부에 등록허가취소 및 명칭 변경을 요청했다.
일·한협회는 지난 3월11일자로 외무부에 정식등록 되었는데 이협회는 규약강령에서 ①일·한양국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 ②일·한양국의 융성은 자유세계의 영광에 직결한다는 이념확립 등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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