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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합격자, 강남·외고 출신 단연 많아
지난 5년간 사법시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합격자 1429명 중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지역 고교 출신이 32%(4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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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 "문자+숫자 메시지도 수사"
올 수능시험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광주 이외에 서울.전북.충남 등지에서도 광범위하게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서울.전북.충남.광주.전남에서 모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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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창업 '이코노미 프로젝트'
▶ (위부터) 현도정보고교 "낭랑18세"팀. 한영외국어고교 "리메인"팀. 스스로넷미디어스쿨 "두빛나래"팀. 중앙일보와 씨티그룹이 고교생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해 실제로 사업을 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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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강북서 집 장만을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서울 11차 동시분양은 '도토리 키재기'가 될 같다. 지역이나 단지 규모 등에서 수요자의 이목을 끌 단지가 많지 않다. 연말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던 알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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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시 2학기 합격자, 외고·강남 작년의 절반 이하
올 수시 1학기 전형에서 고교 간 특성 차를 반영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고교등급제' 적용 판정을 받았던 연세대의 수시 2학기 모집 합격자 중 외국어고 출신 비율이 지난해의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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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 경쟁률 '뚝'
서울지역 외국어고 일반전형 경쟁률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일 마감한 특별전형에 이어 경쟁률 하락이 이어진 것. 반면 과학고의 경쟁률은 올라갔다. 8일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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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 인기 한풀 꺾였다
▶ 2일 서울 목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열린 ‘2008학년도 입시정책에 따른 특목고 대학입시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 2일 마감된 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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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 정운찬 서울대총장]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 계속"
▶ 사진=임현동 기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7일 오후 8시가 넘어 어둠이 짙게 깔린 캠퍼스 내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 정 총장은 공대 특수대학원 특강을 막 끝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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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교등급제] 학부모들 생각도 제각각
"대학이 나름대로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고교에 등급을 매겼다면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 대학이 서류평가를 대강했겠는가."(우동하 한영외고 국제협력부장) "고교 등급제를 둘러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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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학생 선발권 줘야"
2008학년도 새 대입제도와 관련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서울시내 9개 입학처장들은 10일 대학이 학생 선발권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새 제도는 수능의 비중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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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등급제 논란 뜨겁다
'고교 등급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현 중학교 3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8학년부터 수능의 비중을 크게 낮추는 대신 내신 위주로 선발한다는 골자의 대입 제도 개선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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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高 특별전형 24% 축소
서울시 6개 외국어고의 2005학년도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24% 줄어든다. 또 학기별 석차백분율로 성적을 산정할 때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만을 반영한다. 서울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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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도입 10주년 기념 세미나] "NIE 덕에 논리적 사고 탄탄"
▶ 중앙일보가 주최한 ‘국내 NIE 도입 10주년 기념 세미나’에 교사.학생.학부모 등 2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종근 기자] 국내 NIE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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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개교 50돌 맞은 한국외대 안병만 총장
"지난 반세기 동안 외대의 경쟁력은 외국어를 잘하고 해당 언어권 지역 실정에도 밝은 인력을 많이 배출한 데서 길러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교육 목표도 글로벌 시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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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로만 가는 과학고 설립
졸업 후 이공계로만 진학해야 하는 과학고가 2008년 서울에 문을 연다. 서울에 있는 기존의 과학고 중 한 곳을 2008년까지 구로나 영등포 지역으로 옮기고 이공계 대학 진학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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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정상화 대책 문답풀이]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이번 대책은 교육인적자원부의 '2.17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후속조치다. '서울시에서는 구체적으로 이렇게 실천하겠다'는 행동계획에 가깝다. 자세한 내용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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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사교육대책 성공하려면] 下. 학생부 신뢰성에 달렸다
지난 18일 서울.경기지역 5개 외국어고 교감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전날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사교육 경감대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고 한다. 金모 교감은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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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특목고 벨트' 조성
2010년까지 경기도에 과학.외국어고 등 특수 목적고가 지금의 10곳에서 26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특목고 교육벨트(Edu-belt)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내년에는 용인 한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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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林光珍 녹십자 부본부장 별세 外
▶林光珍씨(녹십자 부본부장)별세=1일 오후 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410-6914 ▶鄭英大씨(한국의약품네트워크 사장)별세, 鄭賢導씨(삼성테크윈 근무)부친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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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로 바꾸니 신흥명문高 떴네
'미운 오리새끼가 백조로-'. 경기도 의왕시 고촌동에 위치해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인 명지외국어고교(옛 정원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2년 전 고교 평준화 실시 과정에서 기피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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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高 편법 '면접고사'
11일 2004학년도 신입생 일반전형이 실시된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에는 서울시교육청 장학사들이 이례적으로 총출동했다. 면접을 실시하면서 금지된 지필고사를 보는지 감시하기 위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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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입학 '좁은문'
7일 서울 시내 외국어고 등 특수 목적고의 입학원서 접수 결과 평균 3.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시내 6개 외고는 이날 마감 직전까지 2천1백명 모집에 1만3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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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교육특구'로
2007년 말까지 서울 성북구 길음.정릉동 일대 28만여평에 조성되는 '길음 뉴타운'이 수준 높은 교육여건을 갖춘 '교육특구'이자 보행자.환경 중심의 '녹색타운'으로 개발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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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고교 평준화制 유지해야 하나 - "특목고·자립고 도입 집값 해결책 못돼
고교 평준화 제도를 폐지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성하는 네티즌들이 반대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찬성론자들은 현재의 교육제도는 하향식 평준화로, 오히려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마저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