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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전국대학평가] 5.사회복지학과-교과과정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사회복지학은 전쟁 고아나 판자촌 주민을 돕는 사회사업 분야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50~60년대에는 빈곤퇴치 등 구호활동이 주된 분야였다면 앞으로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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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인문학의 위기진단 고려대 김우창 교수
김우창 (62.고려대.영문학) 교수는 독일의 천재시인 횔덜린과 캐나다의 미디어학자 마셜 맥루한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어찌하여 시인은 궁핍한 시대를 살아야 하는가" (횔덜린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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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7. 환경운동연합 참여파
지금은 '환경운동' 이란 말에서 강력한 '시민의 힘' 이 느껴진다. 하지만 80년대만 해도 사정이 달랐다. 산업화 과정의 불순물인 공해문제가 피부에 와닿는 시절이었다. 선진국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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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나룻·다리털 싫어" 남자들이 변하고 있다
남자코치에게 수영강습을 받는 최종임 (35.서울노원구 상계동.주부) 씨는 의아했다. 우연히 본 수영코치의 겨드랑이에 털이 없었던 것. 하도 이상해 다른 남자코치의 겨드랑이도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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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사이버국회 12일 개원
국민회의와 PC통신업체 넷츠고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 국회가 12일 개원했다. 지난 12일간 2만3천여명의 네티즌들이 인터넷 투표를 해 20명의 사이버 의원을 선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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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개인홈페이지' 확산…자연과학분야 선두
국내 대학교수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 자신들의 강의.연구내용을 비롯 일종의 대사회적 발언 등을 올리는 현상이 본격 확산되고 있다. 교수들의 홈페이지는 교수 자신의 학문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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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1999]'디지털경제'가 세상을 바꾼다
서울 압구정동 미용실 '헤어드레서' 의 손님 대기실에는 손바닥 크기의 단말기가 설치돼 있다. 손님들은 기다리는 동안 무선데이터용 개인휴대단말기를 이용, 주식거래까지 한다. 대학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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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사이버대 전공은 기본,영화에 요리까지
사이버 (가상) 대학이 대학 문턱을 낮추고 있다.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전공과목은 물론 다른 대학 명교수의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일반인들도 영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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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방송대 이찬교 총장
시대가 변하면 대학도 달라진다. 우리 대학은 21세기를 앞두고 과거 어느때보다 빠른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주된 흐름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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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3개 대학도서관 인터넷으로 한번에 검색
내가 필요한 책과 논문이 어느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지 손쉽게 알 수 없을까. 논문을 쓰고 있는 교수.학생이라면 한번쯤은 떠올렸을 희망사항. 이 희망사항을 들어줄 곳이 생겼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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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열린교육 박람회' 중앙일보관에서는…
중앙일보관은 신문 활용교육 (NIE).사이버 하이스쿨.열린 사이버대학 등 크게 3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교육활동에 참여, 사이버교육 탐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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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회]6.한국언론학회
사회과학으로서의 언론학 연구는 어느 분야보다 종합학문적이다.한쪽으로 법.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른 학문들과 밀접한 교류를 해야 하고 또 다른 쪽으로는 학문적 이론과 현업과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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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IMF 극복' 자원봉사 7대사업]실직자 재교육등 7대사업 전개
IMF 한파가 온 나라를 짓누르고 있다. 이 어려움을 떨치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함께 나서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는 새 희망운동이 될 수 있다. 중앙일보는 연중 추진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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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중앙일보 IMF극복 '다시 함께' 새 희망운동
중앙일보가 IMF 극복을 위해 '다시 함께' 새 희망운동을 펼칩니다. 중앙일보는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주고, 재교육.기술지원을 실시하며, 알뜰소비운동을 통해 근검절약 풍토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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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가상대학 사이버 강의…'클릭'하면 눈앞에 강의실
A대 1년생인 홍인표 (19) 군은 집에서 컴퓨터를 켜고 통신망에 접속해 가상대학 웹사이트에 들어갔다. 洪군은 화면의 메뉴판에서 자신이 수강신청했던 '법학개론 강의' 를 클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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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영컬처 산책]3. 디지털 대항문화, 사이버 대안문화
아이들은 컴퓨터의 접속 바깥에 놓이면 불안하다. 누군가 인터넷으로 나를 찾고 있을 것 같은 착각 때문이다. 중심이 없고 주도자도 없고,간혹은 무정부주의를 닮은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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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보안기술 국산화 활발
전자상거래 (EC)가 새로운 지구촌 무역질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인증 등 각종 전자상거래 관련기술의 국산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통신등 국내 통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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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사이버법률·특허상담 문제제기
PC통신.인터넷등 사이버공간에도 실정법이 적용되어야 마땅한가. 한솔CSN이 최근 인터넷쇼핑몰 '한솔CS클럽' 에 개업중인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선임, 법률문제를 상담해 주고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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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불법 판친다
최근 검찰이 PC통신망에 '메일 폭탄 (Mail Bomb)' 을 보내 통신망을 마비시킨 혐의로 고등학교 2년생 金모.吳모군을 불구속 기소한 사건을 계기로 PC통신 환경공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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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학선생님 '매스 로직' 올초 개발 LEP정보 이철상 대표
“내가 잠시 나갔다 올 동안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차례로 더해 봐.계산 안하고 장난치는 녀석은 그냥 안둔다.” 하지만 엄포가 무슨 소용 있나.교실로 돌아온 선생님에게 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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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정보대, 슈퍼 컴퓨터 도입 11일부터 본격 가동
동명정보대(총장 成琪秀)가 국내 대학 가운데 최고 성능을 가진 슈퍼컴퓨터를 도입,1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컴퓨터는 미국 IBM사에서 만든 다목적 다중병행처리시스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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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학생운동의 전환
“순수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한총련식의 극렬한 시위양태는 학생운동이 아니라 범죄행위입니다.대학생들은 국민이'체제전환(전복)'이 아닌'체제개혁.개선'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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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 기업선 장비.대학은 교육 후원등으로 협조.
학교정보화(IIE)운동 1년의 성과 뒤에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의 후원이 있었다.각 단체와 대학의 협조가 주효했고 중앙일보 독자들의 성원도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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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정다운 친구’로 곳곳 출몰-소름끼치는 카페등에 신세대들 몰린다
귀신은 모기다.’-다소 황당무계한 주장으로 들린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둘 사이엔 비슷한 구석이 많다. 우선 우리를 소름끼치게 하는데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