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통합 논술 후퇴할 생각 없다"
▶ 굳은 표정의 정운찬 총장최근 고교 평준화 재고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19일 기자간담회를 위해 서울대 교수회관으로 들어가고 있다.(서울=연합뉴스) 20
-
"입시안 제대로 검토 않고 정치권·시민단체서 비판"
이종섭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정치권이나 일부 시민단체에서 2008학년도 서울대 입시안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전체를 보지 않고 단면만 보고 비판한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12
-
[서울대 2008 입시안은 과연… ] 이종섭 입학관리본부장 인터뷰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안을 둘러싼 '논술 파문'으로 수험생.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이종섭 입학관리본부장이 논술을 포함한 입시 전반의 구체적인 윤곽을 13일
-
[서울대 평의원회 성명 발표] 서울대 왜 연일 반발하나
서울대의 정부.여당에 대한 반발에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이 깔려 있다. 현 정부는 최근의 '본고사 부활'논란 이전부터 서울대의 대학 운영에 개입하는 정책을 펴왔다. 국립대
-
[긴급진단 서울대 통합형 논술고사 파문] 中. 특목고생에 유리한 제도인가
"(2008년 서울대 입시안은) 특목고와 강남 등 특정지역 학생들에게 결과적으로 특혜를 주는 것이다."(전교조.참교육학부모회.열린우리당) "특목고생 등에게 유리한 제도라고 할 이
-
[시론] 입시는 대학의 자율권 영역이다
서울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의 비중을 높이고 통합교과형 논술을 실시하겠다는 입시안에 대해 당정은 이것이 이른바 '3불(不) 정책' 중 하나인 본고사 금지에 배치되므
-
[서울대 '2008학년 논술입시' 파문 확산] 서울대 입시안 배경
서울대는 지난달 27일 지역균형선발전형.특기자전형의 비율을 늘린 대신 정시모집에서 논술을 강화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각각 19%.12%(20
-
[서울대 '2008학년 논술입시' 파문 확산] 학생·학부모 혼란 장기화 우려
▶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7일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8학년도 입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왼쪽 사진).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같은 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 관
-
대학은 추진 … 정부는 제동 … 학생만 골탕
▶ 김진표 교육부총리(사진위(左))가 6일 당정협의에서 지병문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과 서울대 입시 등 관련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같은 날 전북 부안에서
-
"다양하게 학생 선발 무슨 잘못 있는지 …"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6일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사회가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저러쿵하는지 모르겠다"며 "사회가 대학에 간섭하는 것은 학문과 대학의 발전에
-
'논술형 본고사' 사실상 부활
2008학년도 대학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1 학생들은 논술.구술면접 준비에 집중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할 전망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수시모집 비중이 현재보다 크게 확대됨에
-
[사설] 대학 입시안, 대학 권한 인정해야
서울대는 2008학년도 입시에서 지역 균형선발 전형과 특기자 전형, 정시모집 등 3개 유형으로 각각 30%씩 신입생을 선발한다. 그동안 38% 정도이던 지역 균형선발과 특기자 전형
-
서울대, 정시·지역·특기 30% 씩 선발
2008학년도 서울대 입학시험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특기자전형.정시모집 등 3개 유형의 선발 비중이 각각 30% 내외로 결정된다.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성적은 지원자격 기준으로만 활
-
2008학년도 대입전형 계획 "기말고사 전까지 발표"
전국 대학 입학처장들은 2008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의 주요 사항을 고교 기말고사 전까지 발표하기로 했다. 특목고와 자립형 고교 학생들의 내신 불이익을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
-
[시론] 교육부의 발상 전환을 촉구한다
지난해 10월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 입시 개혁안을 발표할 때부터 이미 대학들은 일관되고 분명한 목소리로 소위 내신 위주 전형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능을 등급화하면 논
-
[사설] 논술형 본고사 불가피하다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08학년부터 서울대가 정시모집 때 논술형 본고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한다. 수능은 지원 자격으로만 활용하고 내신은 현행 40%를 반영키로 함에 따라 논술
-
서울대, 올 수시모집 늘린다
서울대가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특기자 전형 등 수시모집 선발 비율을 늘리고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을 완화한다. 서울대는 31일 전체 입학정원은 올해와 같은 3225명으
-
강원 평창고 "경사 났네"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고교가 개교 56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통해 합격생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이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효진(18)양. 김양은 200
-
서울대 수시, 지방 약진
▶ 16일 오후 성균관대에서 열린 '2005 대학 지원전략 설명회'에 입장하기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길게 줄을 섰다.[안성식 기자] 서울대 수시모집 전형 결과 올해 첫 실시된
-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1단계 합격 77%가 지방학생
서울대의 2005학년도 수시 2학기 '지역균형선발전형' 1단계 합격자들 가운데 서울 지역 학생들의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수시모집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군(郡) 지역의 합
-
[2008 새 대입] 1등급이 2만4000명 … 변별력 없어
▶ 안병영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정부가 28일 확정해 내놓은 새
-
[대입제도 솔로몬의 해법은…] 下. 학생 선발·발굴 다양화해야
“단일 평가기준에서 헤어 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양승실 대입제도개선팀장이 제시한 대입제도 개선방향이다. 갈수록 다원화돼 가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모
-
[이슈 인터뷰 : 정운찬 서울대총장]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 계속"
▶ 사진=임현동 기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7일 오후 8시가 넘어 어둠이 짙게 깔린 캠퍼스 내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 정 총장은 공대 특수대학원 특강을 막 끝낸 때
-
"대학 신입생 3분의 1 본고사 선발 허용해야"
김완진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개인적 제안'을 전제로 "본고사 형태의 시험도 과감하게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7일 오후 서울 우면동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