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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새 총장에 강성모 교수
KAIST 이사회가 31일 15대 신임 총장으로 강성모(68·전 UC머시드 총장·사진) UC샌타크루즈 교수를 선임했다. 이로써 KAIST 내에서 서남표 총장 퇴진을 놓고 3년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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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청년들이여, 왜 취업하려고만 하는가
박정식한성대 교수·산업공학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한다는 사실뿐”이라고 말했다. ‘변화’의 속성에 대한 가장 적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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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은…' 서남표 총장이 공개한 합의서보니
오명(72) KAIST 이사장이 25일 이사회에서 서남표(76) 총장에 대한 사임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서 총장이 앞서 밝힌 ‘내년 3월 자진사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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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장직 내년 3월 사퇴 후임은 차기정부서”
서남표 KAIST 총장이 17일 서울 수송동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서남표(76) KAIST 총장이 내년 3월 사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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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학자 믿어도 될 때다 … 연구 자율성 확 높여라”
우리나라 5대 과학기술대 총장들이 18일 경북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 한국 과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를 열었다. 총장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과학자들에게 연구의 자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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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서남표 리더십, 네 번째 사퇴 기로에
오명 이사장(左), 서남표 총장(右)13일 대전시 유성구 KAIST. 방학 중인데도 젊은 과학도들이 도서관과 연구실 등에 삼삼오오 모여 서남표(74) 총장 거취 문제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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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신뢰 위기에 빠진 두 명문대
김남중논설위원 2001년 1월 KAIST ‘총장 추천위원회’ 위원 경종민 교수는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급히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30여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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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특허 47건 … 상당수 연구 안 하고 이름 올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사진) 총장이 직접 참여하지 않은 대형 국가 연구과제 특허 발명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대거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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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KAIST의 공부벌레들을 막지 마라
서형식대전·충청 취재팀장 1980년대 중반 한국에서도 방영됐던 TV드라마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은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버드대는 최고의 우등생들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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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정재승 “기아차 K7, 뇌과학 접목해 이름 지었죠”
미국 예일대 도서관을 헤집고 다닌 청년이 있었다. 1999년이었다. 그는 “보물단지를 발견한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온갖 저널이며 흥미로운 자료의 천국이었기 때문이다.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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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털’ 이어 인사카드 … MB 집권 후반 공직 휘어잡는다
KAIST 간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개교 4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서남표 총장(오른쪽)의 안내로 젊은 과학도들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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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화두는 고령화·고급인재·중국”
현기증 나는 속도로 바뀌는 세상이다. 컴퓨터·인터넷산업이 번성하고 스마트폰에 이어 3D(3차원) TV, 스마트 TV가 안방으로 밀려온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병을 치료하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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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학생 자살 파문 KAIST 서남표 총장
서남표 KAIST 총장이 지난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역경에 시달리다 자살을 생각해 본적은 없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서 총장은 “자살 같은 것은 생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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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KAIST, 학생 기를 살려라
이상언파리 특파원 “현장에서 인터뷰한 유학생 35명이 얘기하는 ‘한국 탈출’의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다. 이들은 ▶획일적이고 양 위주인 교육 풍토가 싫다 ▶한국 대학은 창의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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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서남표 총장의 ‘공돌이’ 기질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을 처음 만난 것은 1993년 가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였다. 그는 MIT 기계공학과 학과장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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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신임 교원 뽑을 때 인사위 심의 안 거쳐”
KAIST 서남표 총장의 거취를 놓고 대학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 총장 개인과 대학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적발한 정부의 감사 결과가 11일 공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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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카이스트 총장 퇴진 논쟁
학생들의 잇따른 희생으로 KAIST 개혁이 요구되는 가운데 서남표 총장의 퇴진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서 총장이 추진해온 징벌적 등록금제 등이 학생들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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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모금액, 영남대 120억 > KAIST 114억
올해 대학평가에서 기부금 모금액 1위는 서울대다. 이장무 전 총장 당시 서울대는 기부금으로 511억여원을 모금했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지난 한 해 기부금으로 469억여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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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동료평가는 당연 … 경쟁 치열해야 대학 발전”
강성모 UC머시드 총장 한인 최초의 미국 대학 총장인 강성모(64) 캘리포니아주립대 계열 UC머시드 총장은 4일 “한국 대학이 발전하려면 교수들이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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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엔 금지돼 있는데 … 여야는 왜 교육감 선거에 목맬까
“골치가 아프다.” “답이 잘 안 나온다.” 6·2 지방선거 때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를 두고 여야의 선거전략통들이 자주 하는 얘기다. 이들은 좋은 인물을 찾느라 분주하게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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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4개 기업 유치하기까지
기업들이 세종시 입주 의사를 밝히기 시작한 건 지난해 11월 17일 이후였다고 한다. 당시 정운찬 국무총리는 전경련 회장단과의 만찬에서 “토지를 싼값에 공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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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타 지역서 반발할라 … 하루에 자료 24번 고치기도
기업들이 세종시 입주 의사를 밝히기 시작한 건 지난해 11월 17일이었다고 한다. 당시 정운찬 국무총리는 전경련 회장단과의 만찬에서 “토지를 싼값에 공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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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UAE에 '교육 수출'
KAIST가 지난해 12월 한국과 4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수출 계약을 한 아랍에미리트(UAE)에 ‘교육 수출’에 나선다. KAIST는 원전 수출 계약 당시 부속 합의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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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
홍병희 성균관대 교수 21세기 꿈의 신소재 ‘그래핀’ 기술 세계 최강자 홍병희(38)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가 21세기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의 응용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