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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는 총장 성적표 … 경쟁력 키우는 힘”
19일 중앙일보 대학평가 설명회장이 총장과 부총장 이하 보직교수들로 가득 찼다. 총장들이 내년도 대학평가 방향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①중앙대 박범훈 ②울산대 김도연 ③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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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KAIST식 대학입시 확산 방안 찾아라"
대학교육의 자율화를 강조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KAIST식 학생선발을 대학입시 개혁의 모델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중앙SUNDAY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2일 수석비서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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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입 정책의 모델로 떠오른 KAIST
취임 3년차를 맞은 서남표 KAIST 총장은 교수 테뉴어(정년 보장) 심사 강화, 100% 영어 강의, 심층면접을 통한 신입생 선발 등 다양한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중앙포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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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고교 출신 KAIST생 지승욱씨
지승욱씨가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전자기타 모양의 조종기를 들고 연주게임을 즐기고 있다. 2007학년도 입시에서 KAIST에 합격한 지승욱(20)씨. 지씨는 잠재력과 창의성,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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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식 대학입시 확산 방안 찾아라”
KAIST의 학생 선발 제도가 이명박 정부의 대학입시 개혁 모델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KAIST의 선발 방식이 바람직하며, 다른 대학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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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묻지 마라, 잠재력이 탁월하면 뽑는다
취임 3년차를 맞은 서남표 KAIST 총장은 교수 테뉴어(정년 보장) 심사 강화, 100% 영어 강의, 심층면접을 통한 신입생 선발 등 다양한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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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내신은 중위권, 게임 프로그래머·CEO 꿈 담은 자기소개서가 큰 힘
지승욱씨가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전자기타 모양의 조종기를 들고 연주게임을 즐기고 있다. 관련기사 성적은 묻지 마라, 잠재력이 탁월하면 뽑는다 2007학년도 입시에서 KAIS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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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KAIST총장 “한국 교육,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야”
서남표(사진) KAIST 총장이 6일 “한국의 교육 시스템은 큰 방향을 읽지 못하고 방법론에서 다투는 수준”이라며 “실패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경직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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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청정 일자리’ 늘려 경제 살리자
지구촌에 ‘그린 뉴딜(Green New Deal)’ 바람이 불고 있다. 1930년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펼친 ‘뉴딜 정책’처럼 최근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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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교육시스템 디자인 다시 해야”
서남표 KAIST 총장이 현 교육시스템으로는 한국 대학교육이 발전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한국 대학교육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관훈포럼에서다. 눈앞의 자기 목적에만 충실한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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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빅 체인지 外
인문·사회 ◆ 『빅 체인지』(F.L.알렌 지음, 박진빈 옮김, 앨피, 454쪽, 1만8000원)=20세기 첫 50년 동안 현대 미국의 정체성을 형성시킨 중요한 역사적 변화들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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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스티븐 호킹’이상묵 교수 100억대 피소
[중앙포토]해외 지질조사 중 차량 전복사고로 목 위쪽을 제외한 전신이 마비돼 ‘한국판 스티븐 호킹’이라 불리는 서울대 자연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46ㆍ사진) 교수가 당시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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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올 히트상품 보니 정기 예·적금 금리 높이고 … 예금 상한선 둬 발상 깨고
올해 시중은행들은 예금을 끌어들이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펀드 열풍으로 은행에 몰려 있던 자금이 주식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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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에 민영화까지 … 은행들 ‘덩치 키우기’ 2라운드
은행들의 ‘2차 빅뱅’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영국 HSBC의 계약 포기로 외환은행을 놓고 국내 은행들은 다시 격돌을 벌일 태세다. 여기에다 산업은행을 비롯해 우리금융·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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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내 집처럼 ‘속’ 편한 차
‘차를 고르는 기준’이라고 하면 보통 디자인이나 성능을 먼저 꼽는다. 하지만 요즘은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게 실내 공간이다. 차는 ‘탈 것’인 동시에 ‘나만의 공간’이라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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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증설하니 출산율 올라가더라
LG디스플레이가 내년 가동을 목표로 6세대 LCD 생산라인(P6E)을 증축하고 있다. 경북 구미의 금오산 아래 낙동강변에 자리한 임수동 구미국가산업 3단지. 26일 찾았던 이곳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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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MK측근 1세대’ 물러난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의 요즘 심기가 편치 않다. 지난달 8·15 광복절 특사로 2년을 끌어온 비자금 사건의 굴레에서 벗어났지만 해외 판매가 뚝 떨어진 탓이다. 일부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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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위 상업은행 와코비아도 팔릴 듯
미국 정부와 의회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7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법안을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하원 공화당 측 협상대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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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공제회 배임 의혹 … 이기우 전 이사장 소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가 28일 이기우(60) 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불러 조사했다. 교원공제회가 660억원대 규모의 경남 창녕 실버타운 ‘서드에이지’ 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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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검사에만 열흘 이상 걸릴 듯
멜라민이 들어 있는 식품에 대한 정부의 조사는 더디기만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제품이 유통돼 수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호소한다.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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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어린이 매일 한 통씩 ‘멜라민 과자’먹으면 위험
28일 해태제과의 ‘미사랑 코코넛’에서 멜라민이 추가로 검출되면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분유에서 시작된 멜라민 파동은 과자·커피 크림 등 유가공 제품에 이어 콩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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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6명 체포
국가정보원과 검찰·경찰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간부들을 국가보안법 위반 및 이적단체 구성 혐의로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정원 등은 실천연대 사무실과 간부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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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돌풍 페일린이냐 백전노장 바이든이냐
나흘 뒤(10월 2일·현지시간)로 다가온 미 대선 TV 토론의 2라운드인 부통령 후보 토론에 전례없는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돌풍을 몰고 온 세라 페일린(44) 공화당 부통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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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왕실 초청받은 박주영
박주영(23·AS 모나코)의 유명세가 예사롭지 않다. 모나코 왕실의 초청을 받았고, 인터뷰 요청과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 모나코 공국의 왕자이자 AS 모나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