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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명장이 퇴직후 수지침을 배운 까닭은?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18) 김영섭(72) 씨는 대전 근처에 있는 대기업에서 생산직 사원으로 근무했다. 용접 솜씨가 뛰어나 명장 호칭도 받았고, 나름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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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세기말의 ‘위로’ 장사익의 노래 인생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0월 13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축제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아리랑 대취타로 문을 여는 개막 공연의 주인공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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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65세까지는 청년이다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십년 뒤, 당신의 모습은 어떨 것 같나요?” 얼마 전 관람한 영화 ‘인턴’에서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놀라운 사실은 면접을 받으러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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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어르신에 무료장수 사진 촬영 … “사진 처음 배울 때 꿈 꿨던 일이죠”
신낭만스튜디오 김천기씨는 시골 마을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며 무료 장수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죽음’은 금기어지만 미리 수의와 장수(영정)사진을 준비해 두면 오히려 오래 산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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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밥·쑥국·부추찜·두릅전·북어·방어구이 한 토막 소박해서 더 귀하다
1 종택 마당에서 말리고 있는 동치미 무. 겨우내 먹고 남은 동치미 무를 말려 간장장아찌를 만든다. “고기가 어디 있어야지요.” 농암 종가의 밥상에는 육류가 없다. 그 이유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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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사는 100세 유복순 할머니 … “물 많이 마시고 돼지고기 즐긴다”
올해 100세가 된 유복순 할머니. 유 할머니는 80대처럼 정정하다. [곡성=프리랜서 오종찬] “뭐 하러 여기까지 왔어. 우리 며느리 좀 찾아줘. 밭에 갔다는데….” 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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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하루 10분, 삶의 균형을 맞추세요!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진료실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왜 불(不)건강해지는지 선행원인들을 살펴보면 대략 세 가지 정도가 크게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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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00세 장수, 근육 키우기에 달렸다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2층. 70, 80대 노인 20여 명이 운동처방실로 모였다. 할머니들이 벽에 등을 바짝 붙이고 다리를 쭉 편 ‘ㄴ’자로 앉았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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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넘은 할머니의 부지런함에 놀랐어요”
세계적인 장수학자 레너드 푼 박사는 한국의 가족제도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의 장수 연구와는 다른 사례와 원인을 얻기 때문이다. /* 우축 컴포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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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 뒤 ‘놀 시간’ 30년, 고스톱만 칠 수 있나요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죠. 날씨만 궂어도 쑤시다 하시더니 큰 병은 아닌지, 돈 아낀다고 먹고 싶은 거나 제대로 사드시는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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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건강의수호천사] 수동요양·매그너스요양병원 손의섭 이사장
노인요양병원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여가 흘렀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 두 곳에서 노인병원을 하면서 느낀 것은 늙고 병든 몸도 노력만 하면 상당히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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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몸 다스리기
장수 노인들은 자세가 바르고, 소화, 배설 능력이 좋습니다. 자세가 바른 것은 허리에 힘이 있어야 하고, 허리에 힘은 배에 힘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배에 힘이 있다는 것은 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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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위한 세대별 전략-원광대 김종인 교수 제시
"1백세 이상 살려면 매일 한끼는 된장국을 먹어라. " 원광대 김종인(金鍾仁.47.복지보건학부)교수가 제시하는 '장수(長壽)를 위한 세대별 전략' 중 하나다. 관련 논문은 '한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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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나이순 아니다…늙는 과정도 개인차
나이가 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모든 기능이 떨어지는 노화 (老化)가 일어난다. 따라서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임을 알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자세로 일상생활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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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喜努哀樂의 17년-TBC를 빛낸 프로
80년 정권을 찬탈한 신군부측의 집권 시나리오 「K공작계획」의 전모가 검찰수사 결과 백일하에 드러났다.그 가운데서도 집권을 위해 강압적 폭력으로 자행된 언론통폐합은 문명사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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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산악연맹 이사 김종수씨
사람은 누구나 사고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사고없이,건강하게 장수하는 길」을 찾아 도시를 떠나 산속에서 생활하는 산악인 金鍾秀씨(43.대학산악연맹 이사). 그는 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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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9)
◎일본:상/80세 넘게 사는 것은 “보통”/일에 매달린 장수천국/정년 60세 이상으로 늘린 기업 76%/노인촌 오기미는 백세가까이 “일손” 「인생80」이라는 말이 이미 정착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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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 산길 오르니 끝없는 분지-중국 청성공원 3,000km 횡단 길(중)
10월 3일, 오늘의 목적지는 커얼무(격이목), 이곳에서 커얼무까지 약8백km, 하루 행정으로는 좀 먼길이지만 문성공주의 애환이 서린 길이기도 하다. 티베트 인들에게 문성공주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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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 이래서 오래산다 본사-전문의료진 20명의 공동조사로 벗긴 비결
장수마을 장수노인들은 낙천적이다. 슬픔도 괴로움도「팔자소관」으로 돌리며 온갖 번뇌에서 빨리 벗어난다. 매사를 서두르지도 않는다. 『눈 감을때 끄정 즐겁게 살아야제. 속은 쌕여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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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연재된 80대 33인의 건강법 분석|「적극적사회활동」해야건강장수
「건강한 .장수」는 인간이면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첫째가는 소망. 생활이 나아지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이같은 장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이들 장수자들은 어떤 마음가짐과 몸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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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자연수명은 백10∼20년|미 고령문제연구소장 밝혀
【유엔본부9일 로이터=연합】인간의 자연 수명은 1백10년에서 1백20년에 이르며 만일 사람이 육식을 피하고 채식을 즐기되 식사량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한다면 그같이 장수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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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삶
『노년의 젊음』이라는 책을 쓴 의사가 있었다. 미국의 「알렉산더·리프」박사가 소련의 코카서스지방, 히말라야산중의 훈자촌, 남미 안데스산록의 빌카밤바 마을을 답사한 다큐멘터리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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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활기 있게 지내자|회합 조기회 등에 적극 참가|심신의 퇴화 막고 리듬 있는 생활을
『노년을 보람있게』-.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노년을 어떻게 보람있게 보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검차 중요한 관계로 부각되고 있다. 구미를 비롯한 일본은 이미「고령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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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학교의 실태
전체 인구 중 노인의 수가 점차 많아지고 도시의 경우 현저한 핵가족화 경향으로, 노인들의 노후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또 하나의 노인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 「라이언즈·클럽」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