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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몸에서 「납탄알」적출
버마 아웅산국립묘가 폭발사건에 사용된 폭탄에서 인명에 치명상을 주는 납종류의 탄알 (탄자=탄자)이 다수 검출돼 범인들이 특수제조한 폭탄을 장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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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송 늦었더라면 후유증 심했을 듯
장경식국립의료원장은 11일 입원 첫날밤을 보낸 버마폭발사고부상자를 둘러본뒤『모든 부상자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 본격치료에 들어갔으며 크게 걱정할것은 없다』고 말했다. 16명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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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도색때 폭약장치 가능성?
버마 아웅산국립묘지 폭발사건은 폭파시간이나 희생자의 위치, 상처부위등으로 보아 고도의 기술을 지닌 살인전문범이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범인들은삼엄한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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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가 혈액순환을 촉진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거머리가 영국의 일부 병원에서 절단수술이나 정형수술환자들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고 런던의 의학잡지 펄스가 3일 보도. 펄스지는 이날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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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성인병|무릎이 아프다
우리 주위를 보면 무릎이 아프다는 환자를 의의로 많이 보게된다. 무릎이 아프면 통증을 참기 어렵고 활동에도 제약을 받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완치의 경우는 좀처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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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삐뚤면 다치기도 쉽다."
[외지]당신의 어깨나 엉덩이를 눈여겨 보십시오. 자세가 바르다고 생각하십니까. 또는 의자나 바닥에 앉을 때 혹시 몸이 한쪽으로 치우친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지요. 만약 골반과 척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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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입은 무릎 가려워
36세의 주부입니다. 2년전 난로위의 주전자가 넘어지면서 펄펄 끓는물에 양쪽무릎을 심하게 데였읍니다. 그후 아물기는 했읍니다만 피부가 딱딱해 진데다 가려워서 미칠것만 같습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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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두경부암
수많은 암종류 중에 목이나 머리부위에 발생하는 암도 여러가지가있는데 이러한 암의 발생은 전체적으로 증가추세에있다. 그러나 다행한 것은 이런 암들은 비교적 진단이 쉽고 일찍 발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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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김봉연 중상
【광주=연합】28일하오6시30분쯤 전남곡성군겸면칠봉리앞 남해고속도로에서 전남1가2947호 자가용 승용차(운전사 이종욱·31·광주시화정동 삼익아파트1207)가 전복돼 승용차에 타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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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맞은 자리 통증심해
직장에 나가는 25세의 여성입니다. 국민학교때 우두맞은 자리가 몇년전부터 아파오다 지금은 3×5cm크기로 단단하게 굳어져 매우 아픕니다. 이상체질이라며 수술을하면 더 커진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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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유방암
일부 암종은 생활의 정도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데 유방암도 그런 것중의 하나다. 생활이 향상될수록 많아지는 병인 것이다. 미국의 경우는 여성 암의 주종이 유방암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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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총 맞아 숨져
【속초〓연합】국립공원 설악산에서 총상을 입고 빈사상태에 빠진 희귀곰 반달곰 1마리가 발견돼 긴급구조에 나섰으나 끝내 숨졌다. 설악산에서 부상당한 반달곰을 보았다는 주민들의 제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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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납 중공기 떠나던 날…다친 왕영창씨·주치의 1문1답|"너무 친절히 대해 줘 감사 한국의료기술 뛰어나…불편한 점 없어"
-지금 기분이 어떤가. ▲대단히 즐겁다. 어제 저녁에는 집에 간다는 생각에 한잠도 못 잤다. -그 동안 불편한 점이 없었나. ▲전혀 없었다. 원장·의사·간호원선생님이 너무 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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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여성지|야외도시락서 물방울 다이어까지
딸기·토마토요리·야외도시락이 화려하게 펼쳐진 5월의 여성지에서는 이달의 화제인물로 목화아가씨 「제니 테일리」양, 대도 조세형, 10년만에 무죄석방된 이철수씨등이 꼽힌다. 특히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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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이 사고 부른다
행락의 철이 되면서 각종 야외모임이 잦다. 직장의 운동회나 야유회 종친회를 비롯해 가족나들이도 많아진 것이다. 이러한 모임엔 으례 한두종류의 운동시합이 따르게 마련이고 여기엔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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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자반병
인체의 혈액속에는 혈소판이라는 작은 혈구가있어 상처로인한 출혈시 그 부위혈관에 응집, 지혈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혈액속에 적당수의 헐소판을 유지해야하며, 혈소판의 수가 어느선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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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통기 어떤경우에 쓸수있나
대도 조세형 체포당시 경찰이 행한 권총발사를 두고 『절박한 상황에서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긍정론과 『총을 쏘지 않았어도 잡을수 있었다』는 부정론이 대두, 논란이 일고있다.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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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실혈쇼크」로 숨져
■…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힌후 실혈로인한 쇼크로 숨졌다고 오스트리아의 한병리학자가 주장. 빈의 세인트폘톈병원 병리학실「한스· 반클」교수는 오스트리아의학보 최신호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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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질은 생활환경과 습관에 따라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의 하나. 동양인의 경우 성인의 50∼70%가 치질에 걸린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남에게 병을 알리기가 어려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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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소동」 미스서울 귀국
애정납치소동을 벌었던 전미스서울 이순복양(28)이 1일 하오7시20분 미국LA발 KAL011편으로강제송환됐다. 이양은 김포공항에 도착즉시 서울지검 공안부 이종찬검사에 의해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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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대피가 최선
전시도 아닌 요즈음 세계는 핵 공포에 휩싸여 있다. 이 공포의 주범은 지금 추락 중에 있는 소련의 첩보위성 1402호. 이 위성의 궤도는 세계의 인구밀집 지역이 모두 포함되는 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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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물온도는 39 40도가 적당
목욕은 몸을 청결히 하는외에도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생활의 피로를 풀어주는 훌륭한 건강법의 하나로 꼽힌다. 추운 날씨일수록 목욕탕을 더 자주 찾는사람도 있다. 이제 연말연시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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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뺏기고 다치고 82년은 한국프로복싱 위운의 한해
김득구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전에 프로복싱 전WBC플라이급 챔피언이었던 박찬희(26)가 논타이틀경기중 턱뼈가 깨져 또다시 충격파률 던지고있다. 박선수는 12일저녁 문화체육관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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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바르면 악화
화상은 열이외에도 화학약품·전기·방사선·태양광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입을수 있으나 가정에서는 끓는 물이나 난로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화상은 그정도에 따라 1∼3도로 구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