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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세상사 엮어보기 - 두 얼굴의 난민 정책… 일본, 한국 등 말로만 '난민 위한다'
2012년 시리아에서 일본으로 도망쳐 온 주디(왼쪽)가 지난 1월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아들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는 특별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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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준 유엔 대사 "북 도발시 일반무역까지 제재할 수도"
오준 주 유엔대사가 22일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10월10월)을 계기로 미사일 도발을 할 경우에 대해 “일반적인 무역은 지금은 유엔의 제재 대상이 아니지만, 제재 폭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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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일본의 안보리 상임국 가입 지지" 아베에게 선물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환영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총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일본 총리가 백악관의 국빈예우를 받은 건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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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분석] 박근혜 '일방 외교' VS 아베 '전방위 외교'-더 이상 아베의 러브콜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5월 15일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헌법 해석 변경을 공식화했다. 일본 외교 역사상 2014년 여름만큼 활발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기가 있을까?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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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엔 철도, 쿠바엔 현찰 … 중남미 공들이는 중·러
12일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가운데)의 소개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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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서 자유로운 해외동포들 … 통일운동의 오작교 될래요
“동포 사회도 진보, 보수로 나뉘어져 있어요. 하지만 통일 관련 이슈에는 좌우가 따로 없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풀뿌리 통일운동을 이끄는 ‘액션 포 원 코리아(Ac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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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문제 묻어가기 … 아베 속보인 독일 행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총리 공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베를린 로이터=뉴스1]지난달 29~3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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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보리 상임이사국 증설 바람직 않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새해 첫 순방지인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비행장에 도착해 프레니트 카우르 외교장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 [뉴델리=변선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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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임이사국 원하면 주변국 지지부터 얻기를
유엔 안보리(安保理) 상임이사국 진출은 일본의 숙원이다. 세계 3위의 경제대국 일본의 위상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이다. 일본이 안보리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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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일본 집단적 자위권은 신냉전의 전주곡
이하경논설실장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추진 중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놓고 한·미 핵심 외교라인 간에 심각한 토론이 있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취임 인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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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의 ‘야스쿠니 콤플렉스’
8·15 광복절이 되면 늘 거론되는 게 일본의 과거사 반성 문제다. 이번 8·15 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본인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할 기세였으나 국제사회 여론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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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의 영토문제 시비는 자민당 다수 의석 확보 노림수”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는 이미 일본의 통제만을 받는 곳이 아니다.” 류장융(劉江永·60) 칭화(淸華)대 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은 중국이 이미 댜오위다오를 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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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문가가 말하는 격랑의 동북아 정세 전망
동북아 한·중·일 삼국지가 변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집권 이후 과거사 문제와 영토 분쟁을 둘러싼 한·일, 중·일 간의 격돌.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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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의 영토문제 시비는 자민당 다수 의석 확보 노림수”
류장융 베이징대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일본 와세다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았고 칭화대에서 국제관계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외사판공실 참사(부국장)를 역임했다. 그는 중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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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프리카 51개국 맨투맨 구애
“다음 정상 들어오세요.” 일본 요코하마에서 3일 폐막한 제5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일본 정부가 5년에 한 번 아프리카 정상들을 일제히 초청해 벌이는 ‘아프리카 우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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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해 안보리 이사국 활동 개시
한국이 새해부터 2년 임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개시한다. 이에 따라 안보리의 대북 조치 논의도 우리 정부의 주도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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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한국경제 ‘20-20 클럽’ 넘어 ‘40-40’ 오르려면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야구 감독이 가장 선호하는 타자 유형은 단지 홈런을 잘 치는 슬러거가 아니라 호타준족이라고 한다. 한 방이 필요할 때 홈런을 칠 수 있으면서도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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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혁신과 역동성 … 창의적 스타일로 시장 이끈다
2012년 하반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K팝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신드롬을 일으키더니 올해는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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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송환 금지 원칙 강조할 것
최석영“탈북자를 포함해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난민들이 살 곳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 유엔난민기구(UNHCR) 집행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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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잡힌 日 비밀투표 쪽지 보니…'깜짝'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 된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 2차투표에서 니시다 쓰네오 유엔 주재 일본 대사가 투표용지에 ‘Republic of 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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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말해”
반기문(左), 이명박(右)“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근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농담 삼아 한 얘기라고 한다. 반 총장이 한국 출신이고 김용 세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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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유엔 대표부 대사 “주변국 시샘에 2차 투표 … 그만큼 어깨 무거워져”
김숙 유엔대표부 대사(왼쪽)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유엔본부에서 한국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이 확정된 뒤 참석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뉴욕 신화통신=연합뉴스]“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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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日대사, 투표용지에 '한국'찍는 장면 포착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9일 새벽 확정된 한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재진출에 대해 “회원국에 제재를 통해 법적 구속력을 행사하는 유엔의 가장 강력한 기구의 일원이 된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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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보리 재진출, 외교 역량 강화 계기 삼아야
한국이 임기 2년(2013~2014년)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 1996~9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안보리 이사국 진출은 외교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제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