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소네」내한
「나카소네·야스히로」(중증근강홍) 전 일본 수상 내외가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으로 3일간 우리 나라를 방문키 위해 10일 하오 내한했다. 「나카소네」 전 수상은 이날 하오 전 대통령
-
"의거라 불러야"…"역사가 평가할 것"
민화위 국민 화합분과위는 9일 증언을 직접 듣지 못한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의 의견서를 접수하고 광주 사태에 대한 최종 건의안 마련을 위한 토론에 들어갔다. 다음은 이씨의 의견서
-
민정, 1인구 70개 이하로
민정 당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선거법협상의 돌파구를 마련,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9일 하오 열린 민주당과의 협상에서 1구 1∼3인제 안 중 1인구 숫자를 대폭
-
"실마리는 악을 선으로 갚는데서…"
민화 위는 8일 하오 광주사태관련자들의 증언청취를 모두 마쳤다. 그 동안 광주 측에서 이광영·배근수·김성수·김내향·박석련·전계량·전옥주씨 등 7명, 당국 측에서 정시채·소준열·한도
-
"주도권 장악 위한 몸짓"
평민당은 김영삼 민주당 총재의 총재사퇴에 대해 8일 상오 당 총재실에서 1시간30여분동안의 구수 회의를 거쳐 대응방식을 논의했으나 김대중총재의 직접적인 논평은 유보한 채 안동선 대
-
"무조건 비밀유지만 말라〃
노태우 대통령당선자는 6일 상오 삼청동집무실에서 정호용 국방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받지 못하는 안보정책은 사상누각이 될 염려가 있다』 고 지적
-
완벽한 테러방지책 세우도록
전두환 대통령은 5일 상오 정호용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방부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정부 각 부처의 금년도 업무보고가 이날 모두 끝났다. 전
-
"북한 도발경계 빈틈없도록"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6일 상오 정호용 국방장관으로부터 국방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총선과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직·간접으로 방해책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
-
김현희 전향을 예로 거론
전두환 대통령은 5일 상오 국방부의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군의 공헌을 치하하면서 『지난 7년간 두 배로 늘어난 국력은 우리의 방위역량을 뒷받침해 주었을 뿐
-
대통령에 「인권보장선언」 건의
민주화합추진위는 5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광주사태 해결방안을 비롯, 지금까지 분과위별 토론내용을 중간 점검하고 각종 문제에 대한 건의안 작성방향을 논의했다
-
장기미제 시국재판 러시
김대중씨 대통령선거법 위반사건이 5일 면소 판결된데 이어 강신옥 변호사 법정모욕사건·박형규 목사 내란예비 음모사건·민청학련관련 송무호씨 등 2명의 긴급조치 위반사건 등 장기미제 시
-
「대학생 정치활동」진통
「대학생 정치활동」을 놓고 이를 억제해야 한다는 주장과 허용돼야 한다는 논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는 특히 서울대가 학생들의 정치활동을 금지해온 명문규정을 「학생신분에 어긋난
-
"군의 과격진압에 시민들 흥분"
민주화합추진 위는 4일 전날에 이어 계속 광주사태에 대한 참고인들의 증언을 들었다. 참고인들의 희망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당시의 군 관계자 및 부상자들이
-
활황속 "재미"·"손해" 희비 쌍곡
○…지난1월 한달간 주식투자 수익률이 시세차익과 배당을 감안, 평균 20%이상 오른 가운데서도 「뇌동매매」를 했던 소액투자자중 일부는 오히려 손해를 봤던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잠
-
올림픽 안전대책 강화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4일 상오 삼청동 사무실에서 김용래 서울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노 당선자는
-
"물가 지속적 안정에 최선"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4일 상오 삼청동 집무실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주재, 『최근 증권시장 동향과 부동산거래 상황 등 경제동향이 다수 국민들에게 상당한 불안심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
강력 사건 막게 경찰력 보강을
전두환 대통령은 2일 상오 서울시청에서 김용래 시장으로부터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서울올림픽에 대비해 선수촌아파트 등을 포함, 각종 시설물을 목표기일 내에 완공하고 건축기간
-
총리실 업무보고 받아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3일 상오 삼청동 사무실에서 국무총리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올림픽개최에 대비한 교통소통대책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노 당선자는 앞으로 국무회의는,
-
노 당선자" 「권위주의 종언」항상 유념하자"
노태우 대통령당선자는 3일 상오 삼청동 당선자 사무실에서 이규성 국무총리실 행정 조정실장으로부터 총리실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국무총리실의 행정지휘·조정·감독기능의 활성화를 강조.
-
허한웅 순경 빈소 조의|전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2일 상오 고 허한웅 순경 빈소에 관계비서관을 보내 조의를 전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2일 상오 유흥수 민정당 사무차장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
-
"사기 앙양 책 마련"지시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2일 상오 근무 중 강도에 의해 경찰관이 순직한 사건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민정 당에 경찰의 사기진작과 근본적인 제도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 이에 따라
-
김대중씨 선거법 위반|17년 만에 내5일선고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대통령선거법위반사건 항소심이 29일 상오10시 서울고법 제1형사부 (재판장 최공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으나 김총재가 출정하지 않아 궐석으로 진행됐다. 재판부는
-
13대 대통령 취임식 내25일 국회서 거행
정부는 제13대대통령취임식을 오는 2월25일 상오10시 국회에서 전직대통령과 3부요인·각계대표·국가원로 및 특사·외교사절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키로 27일 최종 확정했다. 총무처가
-
인사말 "앉아서 하라" 권유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28일 상오 올림픽준비상황을 보고 받기 위해 당선후 처음으로 올림픽조직위원회를 방문, 조상호체육부장관· 박세직조직위원장의 안내로 올림픽회관 방명록에 『체육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