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농촌일손 바빠지는 5월

    신록(신록)의 5월-. 여름을여는 입하(5일), 소만(21일)이 들어 해맑은햇살아래 산과들이 푸르름을 자랑하고 기온도 부쩍올라 더위를 느끼게한다. 농촌에서는 오곡이 무럭무럭자라 농

    중앙일보

    1976.05.03 00:00

  • 봄빛이 손짓하는 4월…|바빠질 농가일손

    봄빛이 터질 듯 무르익어 겨우내 움츠렸던 살갗을 보드랍게 감싸돈다. 식목일과 청명(5일)곡우(20일)가 든 4월은 아무래도 농촌의 일손이 눈코뜰사이없이 돌아가는 황금의 달이 될 듯

    중앙일보

    1976.04.01 00:00

  • 정리의 달

    올해의 「캘린더」가 마지막 한장 남는다. 국내외의 많은 회오리 속에 서민들의 이맛살이 좀체 펴지지 않았던 한해의 마지막. 12월은 기울어 가는 한해를 정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기

    중앙일보

    1975.12.01 00:00

  • (19)병충해 방지(상)미작

    농사가 아무리 잘돼도 병충해를 방제하지 않으면 헛농사나 다름없게 된다. 약제를 전혀 뿌리지 않을 경우 병충해에 따른 벼농사 감수량은 기본 수확량의 최고 40%에 달하며 전국 평균으

    중앙일보

    1975.07.25 00:00

  • (15)약초재배(끝)|천궁

    미나리 과에 속하는 천궁은 한국·일본·중국이 원산지인 다년초. 뿌리와 줄기는 한약재로서 보혈·강장·진정·빈혈·냉풍·월경불순·부인병 등에 쓰이며 특히 두통에 효과가 있다. 천궁의 수

    중앙일보

    1975.06.26 00:00

  • 이상난동 속 가뭄 40일째

    12월에 얼었던 한강이 1월에 풀리고 영상기온 속에 소한을 맞는 등 이상난동 현상 속에 전국적으로 40여 일째 가뭄이 계속돼 영동·영남 일부지방에서는 식수난과 농사에 타격을 받고

    중앙일보

    1974.01.12 00:00

  • 포근한 대한

    20일은 대한, 2주가 넘어 계속되는 난동속에 맞은 이날 서울을 비롯, 전국주요도시는 아침 최저가영하를 보였지만 모두 평년보다 7∼8도가량 높은기온을 보였으며 서울은 영하2도를 기

    중앙일보

    1973.01.20 00:00

  • 보리가 웃자라|이상난동 2주

    1월이면 혹한기인 우리나라는 올해에는 연2주째 평년기온보다 6도내지 8도가량이 높아 난동현상을 낳고 있다. 농촌진홍청은 난동현상으로 진주와 제주지방을 뺀 전역에서 보리가 이 시기의

    중앙일보

    1973.01.18 00:00

  • "봄" 손짓…오늘 입춘|60여년래 처음으로 얼지 않은 한강

    5일은 입춘. 때늦게 내린 흰 눈에 온 누리가 덮인 채 봄은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예년 같으면 두꺼운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강이 올해에는 우리 나라 관상대 사상 기록적으로

    중앙일보

    1972.02.05 00:00

  • <내일에 산다<(775)-난동 속의 농사

    작년도의 하곡수확고는 1969년도의 그것에 비해 77만석이나 적은 1천7백여 만석에 불과했다. 이와 같이 감수된 이유로서는 농민들의 맥류생산의욕 감퇴현상도 들 수 있겠으나, 그보다

    중앙일보

    1971.01.22 00:00

  • 김장 성시

    23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김장 최 적기. 중앙 관상 대는 기온도 중부지방이 이번 주일에 영하를 오르내릴 것이며 남부지방도 기온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또한 샐러리맨들의 봉급

    중앙일보

    1970.11.23 00:00

  • 기상

    5월은 아열대 기단이 북상하기 시작하여 낮 평균 기온이 25도선으로 상승, 여름철 기상에 접어든다. 기온이 오르는데 따라 상대습도도 높아져 비가 자주 올 것 같다. 5월의 기상은

    중앙일보

    1970.04.30 00:00

  • 안 풀리는 가뭄에 봄 농사 위기

    전국적으로 봄 가뭄이 계속되어 보리와 감자 등 봄 농사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난 1, 2월에 있었던 겨울가뭄은 2월중에 내린 비로 한때 풀렸으나 3월부터 다시 강우가 시원치

    중앙일보

    1970.04.14 00:00

  • 정상기온 회복

    새해의 날씨는 이상기상을 보인 68년에 비해 훨씬 정상적인 기상분포를 보일것이라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 중앙관상대는 68년은 11년만에 온 태양의 흑점주기인데다가 핵실험의 낙진,

    중앙일보

    1969.01.01 00:00

  • 이상기상|난동의 수수께끼를 풀어본다|변덕날씨…62연부터의 세계적 이변

    봄과같은 따뜻한 날씨가 근1개월이나 계속되고있다. 지난 대설 (7일)엔 눈은 커녕 평년보다 10도나 높은 온도때문에 서울 덕수궁뒤뜰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활짝 피기까지했다. 차라리

    중앙일보

    1968.12.10 00:00

  • 9월 천고의 가을 오곡이 영근다

    9월.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가고 여름내 물을 퍼올려 가꾸었던 논에 풍성한 벼이삭과 조·수수·옥수수등 오곡이 영글어가고 있다. 이달은 각급학교가 일제히 개학, 한달동안 헤어졌던 반

    중앙일보

    1968.08.31 00:00

  • "8월은 무덥다"

    8월은 무더위와함께「바캉스·붐」도 절정에 오르는달이다. 관상대는 8월의 기온은 예년(평균23도∼27도)보다 높아 서울지방의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올라갈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장 높은

    중앙일보

    1968.07.31 00:00

  • 「장마 전선」후퇴

    소서 초복 대서 중복 등 무더위가 기다리는 7월이 왔다. 중앙관상대는 이 달 상순에는 강우선이 주로 일본열도에 걸쳐있게 되므로 큰비는 기대할 수 없으나 상순 말이나 중순부터는 일본

    중앙일보

    1968.07.01 00:00

  • 성하의 달…7월

    장마예보와 함께 한여름 7월이 왔다. 초복과 중복의 복더위가 들어있는 7월은 대서·소서까지 겹친 무덥고 궂은 성하의 달. 도라지꽃과 싸리꽃, 치자꽃 향기속에 참외며 수박 등 풍성한

    중앙일보

    1967.07.01 00:00

  • 모내기에도 위협

    모내기가 한창인 요즘 우리 나라는 또다시 전국에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밀려온 가뭄은 6월로 접어들어 14일 현재까지 최고 대구에 25.5밀리의 비가 내렸을 뿐 부산

    중앙일보

    1967.06.14 00:00

  • 화신과 함께 젊음의 메아리 4월

    ○…꽃소식과 함께 4월이 왔다. 개구리, 뱀등이 오랜 동면(동면)에서 깨어나는 달. 청명· 한식· 곡우가 이달에 들었고 젊은이들이 독재에 항거, 피 흘리며 쓰러져간「4·19의거」가

    중앙일보

    1966.04.01 00:00

  • 빗나간 [보리 이식재배]|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

    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 정부는 [국민식량의

    중앙일보

    1965.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