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고로 수출 18% 신장
3저 현상에 힘입어 우리경제는 예상했던 것 이상의 순행을 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외 모든 부문이, 그리고 곳곳마다 잘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늘진 곳이 있고 어려운 문제를
-
삼성전자 미공장 종업원들 "노조 필요없다"
★…삼성전자의 미국현지공장에 취업하고있는 미국인종업원들은 최근 자신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조결성여부를 묻는 투표실시결과 90%이상이 노조결성에 반표를 던졌다고. 미국뉴저지주 록스베
-
정주영회장 "재산10%만 자식들에 주겠다"
[앞으로 10년 더 뛸생각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앞으로10년은 더 경영 최일선에서 뛰겠으며 전재산의 10%만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나머지는 공익사엄을 위해 아산재단에 기증할 계
-
불황의 NICS 대중공수출로 활로 찾는다|일 아시아 경제연 경기침체분석 보고서【동경=최절주 특파원】
【동경=최철주 특파원】한국·대만·홍콩·싱가포르등 아시아의 신흥공업국들이 급속한 경기 악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각종 세율인하 및 재정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연구개발투자
-
(4)신성순특파원 동남아 3국 순회 취재
8월9일은 싱가포르의 건국기념일이다. 금년의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이광요수상이 행한 연설은 내용이나 분위기가 모두 65년 건국이래 가장 무겁고 침울한 것이었다. 『매년 국경일, 나는
-
명암엇갈리는올추석경기
올해추석(29일) 경기는 어떨까. 백화점·슈퍼마킷·시장등 유통업계는 올해 추석대목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지난해보다 명절성수품이 더 나갈것으로 기대, 상품을 많이 쌓아놓고 오는20
-
매출 조금 늘었지만 순익은 크게 줄었다
올 상반기 상장회사들의 영업실적은 한마디로 극히 부진했다. 매년 20%이상씩 늘어나던 매출액은 한자리숫자 증가에 묶였고 순익은 지난해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작년과 비교가능한 2백1
-
경기 얼마나 나쁜가
금년 1·4분기의 경제성장률이4·l%에 그침에 따라 경기는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 하강커브를 그려온 셈이다. 관심의 초점은 앞으로의 경기향방에 모아진다. 업계를 중심으로한 우려에도
-
업종따라 심한 기복|경기곡선 하강커브|관련업계·경제단체 중심으로 알아본 전망
경기가 대체로 하강 커브를 그리는가운데 엄종별로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 자동차와 전자시멘트등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면 조선 건설 해운등은 불황이 심화되고 있으며 석유화학식품
-
상공부 업무보고 요지
▲수출입 정책 = 올해 수출 목표액 2백70억 달러 중 중화학 제품은 전체의 55.6%인 1백50억 달러로 책정했다. 지금까지 조선 부문에 치우쳤던 연 불 수출 지원을 기계 및 부
-
불황 모르는 정유회사 여전히 "선두그룹"에
포항제철이 데뷔 첫해부터 단연 1위를 기록했다. 수익면에서 종전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해 왔으나 그동안 세금감면 혜택을 받아왔기 때문에 1백대 고액납세법인랭킹에서는 제외됐던 것. 국
-
"화섬등 백% 가동…유화도 회복세"
올 상반기중 주요업종의 생산·판매량이 크게 늘어나 지난79년 2차 석유파동이후 최고수준을 보이고있다. 침체를 면치 못했던 섬유부문중 화섬업계의 가동률이 1백%에 이르고 비철금속산업
-
기술도입 로열티 늘었다
80년대에 들어서 해마다 기술도입에 대한 로열티지불이l억달러 이상이나 된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미·일·유럽등 선진국으로부터 기술도입에 따른 로열티지급은 60년대에는 평균 연간50만
-
상공부가 조사한 올해 업종별 전망|"기계·자동차·시멘트 밝고 조선·유화 경기 계속 나빠"
중화학공업분야의 올해 경기전망은 업종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기계·자동차·철강·시멘트는 밝은 반면 조선·석유화학은 계속 나쁠 것으로 보이며 섬유·전자도 불투명하다. 전자는
-
깰 줄 모르던 경기 꿈틀거린다|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내수 중심으로 풀려 건설·자동차 등 호조
오랫동안 깨어날 줄 모르던 경기가 내수를 중심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아직은 일부 업종에 한한 반점경기다. 수출은 좀처럼 호전의 기미가 없는데 비해 내수 쪽은 6·28, 7·3
-
″내년 물가·수출·성장 급격한 호전 어려울 듯〃
불황터널은 아직도 길고 먼 것 같다. 지수경기의 꾸준한 회복예고에도 불구하고 현장경제의 감은 그렇지 못하다. 본사가 30명의 기업·금융계·학계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
-
돈·기름장사가 역시 짭짤
○…「달러박스」도 세월에 따라 달라진다. 60년대만 해도 합판이나 무역이, 70년대엔 석유·건설이 한몫 잡더니 이젠 에너지와 금융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유가 상위랭킹으로 올라
-
침체 못 벗는 경기
올 3· 4분기 (7∼9월)국내경기도 2·4분기(4∼6월)에 이어 전반적인 침체상태을 벗어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전경련이 전망했다. 전경련은 3·4분기 경기전망에서 국
-
건축활기등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예상
전경련은 올상반기중 국내산업경기가 완만한 경기회복국면에 들어설 것이고 본격적인 경기회복세의 확산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전경련이 국내1천5백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
석유화학·사료등 통발합추진
전두환대통령은 3일상오 청와대에서 상공부·공업진흥청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서석준상공부장관·김형배공진청장과 관계당국자들이 나누어했다. 상공부는 올해 가장역점
-
불확실성의 경기 나는 이렇게 본다.
◆이낙재 (국제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경기예고지표는 과거의 변수를 근거로 한 추세치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으므로 3개월 후의 경제현상이 어떨 것인지 낙관할 수는 없다. 국제경제의
-
경제왕래
★…쌍룡·동양 등 6대 메이커로 구성된 시멘트 카르텔이 정부로부터 1년간 재연장허가를 받은 지 2개월만에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시멘트 메이커들은 공판회사인 서한보업을 통해 일사불
-
(11)내수 기반 한 업종일수록 허덕
올해 호황보다도 불황 업종이 훨씬 많고 불황의 심도가 깊어진 것은 당연한 현상이 아닐까. 10%선을 유지하던 GNP(국민총생산)성장률이 작년하반기부터 급강하, 올해 들어서는「마이너
-
(8)82년말까지 일감확보한 대형조선소
국내조선은 전반적인 불황속에 호황을 누리고 있는 몇 안되는 업종중의 하나다. 현대·삼성·대자 등 대형조선업소는 오는 82년말까지의 일감을 확보해 놓고있다. 해외로부터의 신조선수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