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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채용 이젠 '학력보다 技·끼로'
컴퓨터시스템업체인 삼성SDS는 이달말 사원을 대거 뽑기로 하고 현재 입사 신청서를 받고 있다. 지난해 형편이 어려워 사람을 채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는 금융.컴퓨터 솔루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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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규채용 확대…LG, 상반기중 1,000명 뽑기로
경기가 서서히 풀리면서 신규사원을 채용하려는 대기업들이 늘고 있다. LG가 28일 올 상반기 중 1천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고, 다른 곳들도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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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황 증권사…올 채용 2천명 넘어설듯
증시활황으로 증권사들이 점포 증설에 나서면서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어 대졸 구직자나 금융관련 실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턴사원을 뽑는 증권사도 많은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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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엔 해외인력을'기업 두뇌유치 잰걸음
"해외 두뇌를 유치하라." 교포.유학생은 물론 외국인 등 해외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대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경제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인력의 채용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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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하반기 신입사원 1,000명 채용
LG그룹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총 1천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한달간 LG홈페이지를 통해 계열사별로 수시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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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마당]기업별 상시채용 확산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직 올 가을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5대 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소규모 채용계획이 발표되고 있다. 또 공기업이나 금융기관들도 비록 규모는 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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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공채 대신 수시채용
지난 57년 국내 처음으로 그룹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 공채 (公採) 시대를 연 삼성이 41년 만에 대량 채용방식을 바꿔 상시.소수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 삼성은 18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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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좁아진 대졸 취업문…20여만명'졸업이 곧 실업'
올 가을은 졸업을 기다리는 대학생들에게도 무척이나 길고 고통스런 시간이 될 것 같다. 예년 같으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취업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성을 보이던 주요 그룹들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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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설문]“IMF 탈출 2천년이후” 63%
'불황의 끝은 어디인가 - ' .현장에서 느끼는 불황의 정도는 매우 심각하다.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30대 그룹은 불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하반기에도 잔뜩 움츠리고 방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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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설문]“경기 내년에 좋아진다”
국내 30대 그룹들은 대부분 경기가 올 하반기에 더욱 어려워지고,빨라야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사 대상의 절반인 15개 그룹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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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900개 기업중 23곳 불과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거나 아직까지 채용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인턴사원제 도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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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기업들도 신규채용 속속 유보
올해 주한 외국기업들의 취업 문도 크게 좁아질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 수입 가전제품등 소비재의 내수부진이 심화되면서 외국기업들이 아예 신규채용을 중단하거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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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반기 공채 안할듯…하반기에도 대폭 줄여
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않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하반기 채용규모 역시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 관계자는 10일 "이달말경 올해 그룹 채용방향을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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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에 무슨 해외연수"…기업들 축소·보류
기업들이 새해들어 임직원 대상 각종 해외연수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축소 또는 보류하고 있다. IMF 체제하의 외화난이 샐러리맨들의 해외연수에도 한파를 몰고온 것이다. 삼성그룹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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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지방취업 급증…서울출신 대학생들 몰려
올초 서울소재 S대 법학과를 졸업한 姜모 (26) 씨는 경남창원의 H중공업에 관리직 사원으로 취직했다. 모든 연고가 서울이어서 서울 소재 기업체를 희망했지만 쉽지않아 취업경쟁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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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하반기 대규모공채 배경…첨단산업 우수인력 미리뽑아 대비
현대그룹이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규모를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3천2백명으로 확정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의 이같은 방침은 경기침체등의 여파로 다른 주요 그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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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임 연봉 SK텔레콤이 3,391만원으로 최고
국내 주요기업중 대졸초임 수준이 가장 높은 회사는 선경그룹 계열의 SK텔레콤인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전문업체인 ㈜인턴사는 5일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1백대기업을 대상 (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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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 '바늘구멍' …대기업들 동결·감축 잇따라
올 하반기 10대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0%이상 줄어드는등 하반기 취업문이 무척 좁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대이하 그룹은 지난해에 비해 최고 5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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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두산그룹 박용오 회장
"전통 1백년을 바탕으로 도전 1백년에 나선다. " '보수 안정 경영' 의 대명사격이던 국내 최고 (最古) 의 기업 두산그룹이 '도전과 공격 경영' 을 내세워 창업2세기의 첫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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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신입사원 채용 EQ측정
현대전자는 올 상반기 신입사원채용때부터 감성지수(EQ)측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 결정 및 부서배치에 반영키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현대전자의 감성지수측정은▶타당도(자신의 결함.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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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형 할인점 잇단 개점 앞두고 유통업체 인력확보 경쟁
대전지역 유통업체들의 인력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6월에 덴마크계 대형할인점'마크로',9월에 동양백화점 둔산점,98년에는 창고형할인매장'프라이스클럽'등의 개장을 앞두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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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늘구멍, 신규 취업
불황의 여파로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대폭 줄이면서 취업희망자들이 느끼는 실업에 대한 불안감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 H대학 경영학과 졸업반인 김철민(金哲珉)씨는“지난해 우리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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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박람회 4만명 북적
삼성.현대등 9개 그룹사와 신세기통신등 9개 중견기업등 18개사가 참여한'97 상반기 한국채용박람회'에 취업 희망자 4만여명이 참가해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했다. 29일 여의도종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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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상반기 채용 대폭 감축-한일.서울.외환은행.대한생명등 계획없어
한보사태에다 불황이 겹치면서 올 상반기중 은행.보험사의 채용 문이 크게 좁아지게 됐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일.외환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각각 1백여명 이상의 대졸 신입행원을 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