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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야 사는 남자…남해~여수 해저터널로 민심 뒤흔들다
■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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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밤 사이 충북 등 큰 비 피해, 3일까지 서울 경기 250mm 폭우 예보
지난 토요일(1일) 밤부터 일요일(2일) 새벽 사이 충북 북부, 경기, 강원권에 시간당 6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다. 2일 충북 산척면 한 도로가 폭우로 유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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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충북 북부 244㎜ 폭우 쏟아져…엄정면 주민 120명 긴급대피
2일 오전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덕천 제방이 붕괴하면서 도로와 인근 논이 물바다로 변했다. 충주시 제공=연합뉴스 2일 새벽 충북 북부권에 시간당 60㎜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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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면 결혼 1주년인데….” 여고생의 무면허 운전이 파괴한 단란한 가정
지난 10일 새벽 강릉에서 벌어진 무면허 10대 교통사고 현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 달 뒤면 결혼 1주년인데… 6개월 된 아들을 두고 이렇게 허망하게 가다니.” 무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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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10대 운전자 교통사고…조수석 탔던 10대 사망
강원도 양구 상용터널 교통사고[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23일 오후 2시 37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상용터널에서 K5 승용차가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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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터널에서 ‘모세의 기적’ 구급차 임산부 무사 출산
[사진 유튜브 캡처]퇴근 시간에 차로 꽉 막힌 터널에서 시민들이 구급차에 길을 터주는 ‘모세의 기적’을 연출했다.5일 충북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6분쯤 증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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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내년이면 서울에서 1시간대…동해바다 품은 호텔 잡으세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생기는 강릉 밸류호텔 분양형 호텔이 오는 2월 말 분양을 시작한다.분양형 호텔인 강릉 밸류호텔이 오는 2월 말 경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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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한재미나리 … 주문해도 1주일 기다려야 합니다
미나리는 봄철에 특히 맛있다. 봄이 되면 시골 5일장부터 백화점 식품매장에까지 미나리가 지천으로 널린다. 하지만 미나리도 미나리 나름이다. 경북 청도의 한재미나리는 명품 중의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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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국책사업…] 4. 오락가락 설계… 엉터리 감리
잦은 설계 변경과 공사기간 연장은 예산 낭비의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엉터리 감리까지 가세하면 사업은 부실공사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1992년 착공 후 2백32차례 설계가 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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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국책사업…] 4. 오락가락 설계… 엉터리 감리
잦은 설계 변경과 공사기간 연장은 예산 낭비의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엉터리 감리까지 가세하면 사업은 부실공사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1992년 착공 후 2백32차례 설계가 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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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터널간 거리 3m 밖에 안돼"
건설중인 고속철도 터널 2개의 일부 교차구간의 상하 거리가 3m에 불과,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권기술 의원은 20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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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인제·정선 3개군, 4계절 종합관광지로 개발
평창.인제.정선 등 강원도의 낙후 3개군이 스키장과 콘도, 수영장을 갖춘 4계절 종합관광지와 고부가 지역 특산물 산지로 부상할전망이다. 특히 평창읍 종부리에는 스키장(6면)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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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인제·정선 3개군, 4계절 종합관광지로 개발
평창.인제.정선 등 강원도의 낙후 3개군이 스키장과 콘도, 수영장을 갖춘 4계절 종합관광지와 고부가 지역 특산물 산지로 부상할전망이다. 특히 평창읍 종부리에는 스키장(6면)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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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노선.공사기간.사업비는…
경부고속철도는 일단 서울~대구 구간은 고속철도 신설, 대구~부산 구간은 기존선로의 전철화로 건설된다. 개통시기는 2004년 4월. 여기에는 모두 17조5천여억원이 투입된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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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진통겪은 略史
잦은 설계변경, 노선.역사 위치 수정, 부실시공 등으로 누더기가 된 경부고속철도가 또다시 수정됐다. 경부고속철도 계획의 전면 손질은 이번이 세번째. 첫번째는 대전~천안간 시험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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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고속철 '초고속 부실'원인]
감사원이 지난해 7월부터 71일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집행실태 감사에선 무려 1백1개 항목이 지적됐다. 총체적 '부실' 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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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고속철도 건설공단 유상열 이사장
경부고속철도 얘기만 나오면 누구나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든다.경제상황까지 악화되자 고속철도 사업은 차라리 외면하고 싶은 문제로 전락했다. 비단 감사원 감사결과로 드러난 문제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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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고속철]하.대안은 무엇인가…시흥∼대전 우선건설후 재조정
8일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서리 주재로 열린 경제부처장관 회의에서 검토된 경부고속철도사업 수정안은 ▶시발역을 서울역으로 하고▶서울~대전, 또는 서울~대구 구간을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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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보완 어디부터 손대야 하나]비용·노선·기술 전면 재검토
감사원의 '전면재검토' 발표로 불 붙은 경부고속철도 중단여부 논쟁이 대통령의 '고쳐서 계속하라' 는 지시로 매듭을 짓게 됐다. 그러면 무엇을 고쳐야 할까. 감사원은 21일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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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사업추진 일지
▶83년3월 사업 타당성 조사 ▶89년12월 철도청에 고속철도기획실 설치 ▶90년6월 노선 (서울~천안~대전~대구~경주~부산) 등 사업 기본계획 발표 ▶91년6월 노반실시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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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사업비·공사기간 왜 크게 늘어났나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2차 수정계획안은 주먹구구식 계획과 사업착수가 국민에게 얼마나 많은 부담과 불편을 주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업기간이 당초보다 7년이나 지연돼 물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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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 7大난제
건국이래 최대 역사(役事)로 꼽히는 경부고속철도 건설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착공한지 5년이 됐는데도 시험선 구간 67㎞ 선로공사를 절반밖에 해내지 못했고 그나마 해놓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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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착공 고속철도 재검토하자
미국 WJE사의 경부고속철도 시험선 구간 안전진단 결과 조사대상의 70.6%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사실 이런 사태는 이미 출발 당시부터 예견됐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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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부 고속철도 건설
총예산 10조7천4백억원(93년 기준)의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경부고속철도사업은 현재 공사가 사실상 전면중단된 상태다..수세미 속'같은 상리터널외에도 33개의 폐갱도.자연동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