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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휴대폰사용 자제권유 나서
대구시에 이어 경북도도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들의 운전중 휴대폰 사용을 자제시키기로 했다. 경북도는 10일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들의 휴대폰 사용 자제에 따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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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실련·중앙일보 '휴대폰문화' 캠페인 성황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중앙일보가 올바른 휴대폰 문화의 정착을 위해 대한손해보험협회의 후원으로 펼치는 '바꿔! 휴대폰 文化' 캠페인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9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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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4.13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전국의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눈길을 붙잡기 위해 거리 청소 등 이색 유세로 득표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관권선거 시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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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모범택시기사, 난폭운전 등 승객 무시
얼마전 아침.저녁으로 모범택시를 탔다가 두번 모두 불쾌감을 심하게 느꼈다. 아침에 탄 택시에는 차내에 '금연' 이라고 커다랗게 쓰여진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그러나 운전기사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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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 3천만달러의 교훈
1997년 8월 괌공항 사고에 대해 미국 정부도 잘못했다는 미 정부 변호인단의 자인(自認)이 놀랍다. 문화적으로 다른 나라 얘기라지만 우리에게도 시사점이 다양하다. 우선 배상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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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높다" 농민들이 주유소 직영
농민들이 4개월 동안 한푼 두푼 모은 돈을 출자해 최근 나주시 동수동 온수마을 앞 국도변에 '농민주유소' 를 차렸다. 농민주유소의 주인은 나주농민회원 63명으로 영농조합법인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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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높다" 농민들이 주유소 직영
농민들이 4개월 동안 한푼 두푼 모은 돈을 출자해 최근 나주시 동수동 온수마을 앞 국도변에 ‘농민주유소’를 차렸다. 농민주유소의 주인은 나주농민회원 63명으로 영농조합법인을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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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고속도로변 대형광고판 운전자 시선 흐트려 위험
서울에서 수원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한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 주변에 도로교통 표지판보다 엄청나게 규모가 큰 대형 광고판을 보게 된다. 판교에서 수원까지 15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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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 안전교육, 있는지도 모른다
LPG(액화석유가스)승합차를 몰고 다니는 曺모(41.광주시 동구 학동)씨는 최근에 깜짝 놀란 일이 있다. 'LPG차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안받을 경우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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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주민 통행료 거부 법정싸움으로 번져
대구시 북구 칠곡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거부운동의 여파가 법정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사는 22일 대구 강북칠곡발전협의회 추진위원회 이명규(39)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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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판교 통행료 거부 2배 과태료 부과'
분당 신도시 주민들의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 통행료 납부 거부운동 이틀째인 4일 오전 출근길에 32명의 운전자들이 통행료를 내지 않고 간 것으로 집계됐다. 3일엔 42명이 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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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급발진…'이틀에 한번꼴 발생' 원인.대책 깜깜
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차량들의 급발진 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피해보상 등 대책도 마련되지 않아 운전자들이 불안하다. 이달들어 운전 경력이나 차종에 관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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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급발진 대책 세워야
자동차 급발진 사고가 연일 터져나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운전면허 소지자만도 2천여만명에 달하는 지금 급발진 사고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시동을 걸거나 자동 변속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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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여사장 3인방 매출 급신장 이끌어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인 제너럴 모터스 (GM) 의 여사장 3명이 미국 재계에서 화제다. 이들 여사장은 모두 올해 초 사장에 취임,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세계였던 자동차회사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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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대 '화물차털이' 일당 12명 적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전국의 고속도로.국도를 돌며 화물트럭을 상대로 9억여원대의 강도.절도를 한 혐의 (상습강도 등) 로 白모 (42.전과 16범) 씨 등 일당 12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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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 손신호]
봄나들이 철. 차를 몰고 산과 들을 찾아 달리다보면 예상치 못한 구간에 차가 막혀 궁금한 경우도 있고, 상대편 운전자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싶은 때도 많다. 이럴 때 손 신호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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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서울시 교통정책] 갈팡지팡 버스게이트
'하루만에 시범운영 중단. 그리고 사흘만에 재개. - '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시내 2곳에서 시범 실시된 '버스게이트 (교차로 버스 우선통과제)' 제도가 시행과 중단을 반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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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회전 年3,700억 낭비”환경부,절약 당부
자동차 운전자들이 겨울철 엔진 '공회전' 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어 불필요한 연료를 낭비하고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87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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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불법주차 단속 싸고 단속원-시민 마찰
회사원 朴모 (35.동구효목동) 씨는 최근 불법주차 단속 얘기만 나오면 울화통이 터진다. 지난 19일 오전 동구효목동 효목고가차도 아래 노상주차장에 세워 놓은 자신의 승용차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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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안내는 도주차량 많아
고속도로 통행료를 안내고 달아나는 차량들이 많다. 도로공사측은 도주차량을 한눈에 파악하고 있다. 그럼에도 통행료.과태료를 받아낼 수가 없다. 법령미비로 강제징수의 길이 없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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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노린 '車박치기' 기승…고의 충돌로 돈 뜯어낸 13명 영장
서울경찰청 형사과는 10일 면허정지 상태에서 차를 몰고 교정교육을 받으러 온 운전자들을 상대로 도로교통안전협회 교육장 부근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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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사면, 경찰조치 따른 사람에게 불리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점이 누적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운전자에 대한 3.13 사면조치의 혜택이 당국의 행정조치를 충실하게 따른 사람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돼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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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합니다]IMF한파, 이렇게 이기자
IMF 강추위가 마음도, 호주머니도 꽁꽁 얼려놓고 있다. 하지만 시련이 거셀수록 도전은 가치있는 법. 본지 편집국에 속속 접수되는, 이 난국을 헤쳐나가려는 독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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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 여파…값싸고 세차해 주는곳 찾아 전전
경기도 안산시에 사는 건설업체사장 윤주한 (尹周漢.39) 씨는 이달 들어 주유소를 헤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기름값이 올라 주유소마다 그날그날의 기름값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