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 확인해봐" 술자리 농담…이게 공수처 사찰 논란의 시작 [김경율이 고발한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김진욱 공수처장. 배경으로 공수처 정문 모습을 합성했다. 시작은 이랬다.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페친 6명이 중국음식점에서 직접 얼굴을
-
고교생도 턴 공수처, 이래서였나…"국민의힘 갤러리서 활동"
1월 26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무차별 통신 조회를 통한 불법사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공수처의
-
남편 상간녀 망신주고 싶어요…현실엔 드라마속 '사이다' 없다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3] 남편의 상간녀를 망신주고 싶습니다 검소한, 아니 가끔은 쩨쩨한 남편이 몇 년 동안 그 여자에게 보낸 선물값 만 몇백만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
뭐가 잘못이냐고? 세 문제만 풀면 안다, 공수처 통신사찰 [퀴즈]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에 김진욱 초대 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있다. 장진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혹시 내 폰도 사찰 당했나? 통신사 3사별로 확인하는 방법
1월 26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수사기관의 무차별 통신조회를 통한 사찰 의혹이 확산하지만, 정작 자신
-
"세뱃돈, 엄마가 통장에"…이런 부모 확 줄었다, 어디에 투자?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정모(42)씨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아홉 살 난 딸과 함께 집 근처의 증권사를 방문했다. 세뱃돈을 넣을 주식계좌를 미리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정씨는 “경제
-
통신사찰 역풍맞은 공수처···"허락없이 봤지만 합법" 그말 맞나 [그법알]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의 모습. 연합뉴스 ━ [그법알 사건번호 2] 누군가 내 통신정보를 들여다본다 “아이 무서버(무서워)” 지난해 12월 8일 『조국흑서 』저자 김경률
-
손준성 말고도 기각당했다…공수처 체포·구속영장 발부율 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수사 도중 손준성 검사 외 또 다른 인물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가 법원에 기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수처는 출범 이
-
[이상언의 시시각각] 멸치·콩·수박·처음처럼
이상언 논설위원 ‘제공 요청 기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문서(공문) 번호: 수사3부-366. 제공 요청 사유: 전기통신사업법 제83조 제3항에 따른 법원/수사기관 등의 재판,
-
[단독]공수처 尹팬카페 털고, 중앙일보 편집국 단톡방 뒤졌다
1월 4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 수사를 명분으로 중앙일보의 취재·
-
공수처, 尹 팬클럽도 털었다…50대 주부 “너무 황당, 무서워”
2019년 9월 25일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팬클럽 회원인 50대
-
[단독]기자 가족도 뒤진 공수처…휴대폰 압수수색까지 검토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4일 오전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이 고검장 공소장 내
-
투기자본감시센터도…공수처와 '대립각' 시민단체 통신조회 당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고발하는 등 대립각을 세운 시민단체 대표들이 잇따라 공수처로부터 통신 내역을 조회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수처는 수사 대상 조사 중 이뤄진
-
공수처 “합법”이라지만…기자·취재원 신원 무차별 조회한 건 위헌 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사찰 논란의 핵심은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닌 민간인을 상대로 뒷조사했다는 것이다. 특히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수사하기는커녕 오히려 고위 공직자
-
김진욱, 언론사찰에 "공범이면 가능"…법조계 "위헌적 검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언론 사찰’ 논란의 핵심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아닌 민간인을 뒷조사했다는 것이다. 특히 고위공직자 범죄를 수사하긴커녕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고위공직
-
[단독]'이성윤 보도' 본지 기자···공수처는 주부인 모친도 뒤졌다 [공수처 언론사찰]
12월 1일 이성윤 서울고검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이성윤(59) 서울고검장의 공소장 내용을 단독 보도한 중앙일보 기자의 어머니의 통신자료(신상정보)를
-
위법한 '공수처 언론사찰' 영장…법조계 "발부한 법원도 문제" [공수처 언론사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성윤 고검장 공소장 내용을 최초 보도한 중앙일보 기자의 휴대전화 착·발신 통화내역을 들여다본 정황이 드
-
공수처, 기자만 110명 털었다…檢 “비판 보도 기자 사찰 위법”
12월 23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기자들과 야당 정치인 등을 무차별 사찰했다는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
공수처의 무차별 통신조회…윤석열 캠프 7명도 당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통신자료가 조회된 언론인 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출입 부서도 경제 부처 등으로 점차 확대됐다. 게다가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의원 7명도
-
시민단체 “공수처, 통신자료 무차별·무제한 조회” 인권위 진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본관 전경.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기자·일반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통신자료를 100건 넘게 조회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가운데
-
기자는 대상 아니라던 공수처, 어머니와 동생은 왜 사찰했나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월 20일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가 아닌 기자들과 일반인을 무차별적으로 사찰했다는 의
-
20만원에 내집 털린다, 신변보호도 뚫는 흥신소 '어둠의 비밀'
탐정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상대방이 흥신소로 제 집 주소를 알아낸다고 협박 중입니다. 저의 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 정도만 알고 있는데 흥신소에서 제가 사는 곳을 찾을 수 있나
-
"윤석열 통화 내역 봤나"…공수처, 김경율 회계사 통신 조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조국 흑서』공동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휴대 전화에 대해 통신 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수처는 어떤 사건
-
“이러다 망부석 되겠다”…애플, 결함 인정하는데 평균 1년
“동료 전화는 받으면서 부장 전화만 피하는 것 같다고 의심을 하네요.” 서울 마포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A(42)씨의 하소연이다. 지난 10월 아이폰13을 구매하고 LG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