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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걱정 ‘뚝’… 학생부만 들고 오세요
대불대 레저산업학부 학생들이 목포시 삼학도 요트장에서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대불대는 해양레저 부문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남 목포시와 인접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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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대불대 총장 “취업중점 수준별 교육 중국관련 학과는 최강”
“교육 시스템을 학생의 수준에 맞추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길러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교육이 취업에 유리하고 효과적입니다.” 이승훈(51·사진) 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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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머신 지축 흔들 때 바다선 요트 물살
목포항의 삼학도 부근에 조성된 요트 마리나. [대불대 산학협력단 제공]전남 영암 서킷에서 F1 머신들이 지축을 흔들고 굉음을 내며 속도 경쟁을 하는 22~24일 목포~제주에서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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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바다 위 음악분수 물 뿜는다
목포시는 하당지구 평화광장 앞 150m 지점 바다에 설치한 음악 분수(조감도)를 23일께부터 시범 가동한 다음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분수 이름은 공모를 통해 ‘목포 춤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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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정종득 전남 목포시장
3선을 이룬 정종득(69) 전남 목포시장 당선자는 "앞으로 4년 동안 목포 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목포대교 건설, 목포 신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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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건국 대통령, 경제 대통령 동상 세우자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로 시작되는 ‘목포의 눈물’. 손목인 작곡의 이 노래는 1935년 당시 10대 후반의 목포 출신 가수 이난영이 애잔하고 흐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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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상징 삼학도, 섬 모습 다시 찾았다
공장·조선소·부두 등이 들어서면서 폐허로 변했던 1980년대 삼학도의 모습. [중앙포토] 9일 낮 전남 목포시 유달산 정상. 동쪽으로 시가지를 지나 바닷가에 점점이 박힌 숲 3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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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추모사업 빨라질듯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그를 기념하고 추모하는 사업이 빨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에서는 그의 서거 전부터 ‘노벨 평화상 수상 기념관’(가칭) 건립이 추진돼 왔었다.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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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처럼 높이 날아 불황 넘자”
학(鶴)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시장·군수·구청장 36명이 ‘학송회(鶴松會)’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경제위기에 학처럼 날개를 펴고 날자는 기운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학과 소나무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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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친환경사업 주도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친환경도시 발전과 건강한 지구 살리기를 위해 만든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18일 목포 한울웨딩문화원에서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지원(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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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박해수의 목포
길의 시작이요, 길의 끝인 전남 목포. 죽도록 그리우면, 죽도록 외로우면 달 밝은 보름달을 껴안고 소리귀신이 살고 있는 주술(呪術)의 힘, 주술의 마력으로 목포진을 간다. 유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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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요트 마리나 내년 완공
목포시가 내항의 삼학도 쪽에 요트 마리나를 만들고 있다. 요트 마리나는 중 삼학도와 소 삼학도 사이 7370㎡에 1월부터 국비·시비 35억원씩 70억원을 들여 건설하고 있다.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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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의 유혹 … 내달 유람선 띄운다
최근 돌산대교에 설치 된 야간 경관 조명.‘별빛이 은은하게 쏟아져 내리는 밤바다-. 배전에 철썩거리는 파도소리-’ 상상만으로도 매혹적인 여수 오동도 바다의 야경을 다음달부터 즐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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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을 가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이 노래는 작고한 가수 이난영이 1935년 처음 부른 뒤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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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휴가에 김홍업·박지원 밀착 수행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거 지원 논란’ 속에 2박3일간의 전남 휴가를 마치고 17일 서울 동교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상경에 앞서 김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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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DJ, 아들·비서실장 공천운동 하나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어제 자신의 ‘고향 지역’인 전남 목포·무안·신안을 방문했다. 그는 삼학도 공사 현장, 압해대교,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주민과 환담했다. DJ 측은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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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시 광산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범단지 지정 外
◆광주시 광산구는 첨단1동 아파트 23곳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범단지로 지정했다. 이들 단지는 다음달중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36대를 들여놓고 수거 차량 없이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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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학도 "다시 3개 섬으로 됐어요"
전남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가 매립된 지 34년 만에 옛 모습을 되찾았다. 목포시는 25일 "육지로 변한 삼학도의 복원 사업에 나서 1단계 인공 섬 조성 공사 등을 마치고 다음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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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항공 사진작가 베르트랑 '하늘에서 본 한국'
2006년의 마지막 태양이 서해를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는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정치는 요동쳤고, 경제도 휘청거렸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중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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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웰빙+웰다잉=수목장
수목장(樹木葬) 변우혁 지음, 도솔, 239쪽, 1만1000원 경기도 양평군의 고려대 농업연습림. 2004년 9월 김장수 전 고려대 임학과 교수가 영면한 곳이지만 봉분도 비석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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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목포 삼학도에 '난영 공원'
'목포의 눈물'을 부른 고 이난영씨를 기리는 '난영공원'이 11일 개장했다. 전남 목포시 산정동 삼학도에 위치한 이 공원의 개장식에는 개장식에는 유족으로 차남 김영일(48.미국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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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영 묘' 40년만에 귀향
'목포의 눈물'을 부른 故 이난영(1916~65)의 묘가 40여년만에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난영 기념사업회와 목포시는 경기도 파주의 한 공동묘지에 안장돼 있는 이씨의 유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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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다, 찬 공기에 태풍 소멸…'민들레' 피해 적었다
전남 목포에 상륙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7호 태풍 '민들레'가 4일 오전 힘을 잃고 소멸됐다.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해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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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병영 행복한 군대] 삼학도서관 문 열어
진중도서관 건립 국민운동이 도서를 지원해 올해 문을 연 진중문고가 아홉곳으로 늘어났다. 여덟번째 진중문고인 '결전사자도서관'이 지난 9월 17일 육군 20사단 사자대대에 문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