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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라" 아버지 유언에도 돌아왔다…태백 최후의 광부 삼형제

    "떠나라" 아버지 유언에도 돌아왔다…태백 최후의 광부 삼형제

    광부였던 아버지는 생전 삼형제에게 “태백을 떠나라”고 했다. 평생 검은 탄을 캐내 삼형제를 먹이고 입히고 길러냈지만 자식들은 광부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 아버지는 결국 탄가루가

    중앙일보

    2024.06.05 05:00

  • [사진] 국내 최대 탄광 마지막 작업하는 날

    [사진] 국내 최대 탄광 마지막 작업하는 날

    국내 최대 탄광 마지막 작업하는 날 29일 강원도 태백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광부들이 채탄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1936년 개광한 삼척탄광 장성갱을 모태로 출발한

    중앙선데이

    2024.03.30 00:53

  • [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중앙일보

    2023.12.04 07:00

  • "막장? 우리에겐 삶의 터전"…2년 뒤엔 탄광 한 곳만 남는다 [영상]

    "막장? 우리에겐 삶의 터전"…2년 뒤엔 탄광 한 곳만 남는다 [영상]

    지난 28일 오전 전남 화순군 동면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탄광 갱도에 들어서자 채탄원을 실어나르던 인차(人車)가 멈춰서 있었다. 갱도 밖에 있는 대형 컨베이어벨트 등도

    중앙일보

    2023.06.30 05:00

  • 국민연료 만들어내던 그곳…'118살' 화순탄광 30일 문 닫는다

    국민연료 만들어내던 그곳…'118살' 화순탄광 30일 문 닫는다

    118년 역사를 가진 전남 화순 탄광이 30일 문을 닫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남 화순군 동면 복암리 일대에 자리한 화순탄광이 오는 30일 폐광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중앙일보

    2023.06.29 18:53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지상 막장서 사투 벌이는 ‘검은 장미’ 여성 광부들 … 탄광 조연 아닌 주연이다

    [박정호의 사람 풍경] 지상 막장서 사투 벌이는 ‘검은 장미’ 여성 광부들 … 탄광 조연 아닌 주연이다

     ━ 20년간 태백 탄광 지켜온 사진작가 박병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박병문씨는 광부의 아들이다. 그에게 탄광은 추억과 희망의 대상이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박씨와 그가 찍은 선

    중앙일보

    2017.05.20 01:00

  • [J Report] '어둠의 실적' 석탄공사 다시 묻는 존재의 이유

    [J Report] '어둠의 실적' 석탄공사 다시 묻는 존재의 이유

    [중앙포토] 18일 발표된 201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기관 모두 ‘꼴찌(E등급)’를 기록한 대한석탄공사. 지난해 1910억원 매출에 96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중앙일보

    2013.06.20 00:00

  • 남한 첫 탄광촌 마차리 아시나요

    남한 첫 탄광촌 마차리 아시나요

    영월광업소 마차탄광의 갱도를 활용해 만든 갱도체험관 입구. [영월군 제공]광부들이 일을 끝내고 김치와 부침을 안주로 막걸리 대포 한잔을 마시던 마차집, 영월읍을 오가던 낡은 통근버

    중앙일보

    2009.10.20 01:25

  • IMF한파 탄광업계 강타…동원·삼척탄좌,98년 20% 감산 실업·부도 불가피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가 가뜩이나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탄광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동원.삼척탄좌등 강원도내에 위치한 국내 굴지의 대형탄광들이 IMF 경제체제하에서 정부의

    중앙일보

    1997.12.24 00:00

  • 석공장성광업소 채탄중단|사북 동원탄좌도…태백선 철도 불통

    태백탄전지대 탄광노사분규가 연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의 국영탄광인 석공 장성광업소 광원 5천3백명중 갑반 근무자 2천7백여명과 80년 난동사건이 일어났던 동원탄좌사북광업

    중앙일보

    1987.08.10 00:00

  • (21)광부 김수선-일문-준화|"돈벌면 떠나자" 입버릇처럼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동점2리. 철암역에 내려 장성 쪽으로 몇 km를 가면 나팔고개라는 각은 야산이 나온다. 소나무사이로 올망졸망 떼지은 무덤들이 보인다. 작년 8윌 광부 김일문씨

    중앙일보

    1981.03.21 00:00

  • 단전장치에 동선사용

    【장성】12명의 광부가 숨진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동점1리 제1연화광업소 수갱 승강기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춘천지점 강릉지청 이진강 검사는 사고권양기가 단전으로 자주 멈추자 광업소

    중앙일보

    1978.11.13 00:00

  • 갱 속서 빛을 내는 광부모자 발명

    칠흑의 지하갱 속에서 빛을 발산, 길잡이가 될 광부용 갱내특수안전모자(사진·일명 야광모)가 발명돼 실용단계에 이르렀다. 상공부에 특허출원신청을 해 놓은 이 야광모는 강원도 삼척군

    중앙일보

    1978.05.02 00:00

  • 장성탄갱에 불

    【장성】 24일 상오 8시15분쯤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동점2리 강원탄광 수직갱 3편7백40m지점(지하 2백70m레벨)에서 불이나 18개소의 채탄굴진 막장에서 작업중이던 광부 7백

    중앙일보

    1978.03.24 00:00

  • "우리는 6형제 광부"

    한집안 6형체가 광부인 광부가족이 10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있는 「모범광부가족상」을 받았다. 이들은 강원도삼진군장생읍 석공 장성광업소에서 일하고있는 진순우씨

    중앙일보

    1978.03.10 00:00

  • (7)태백 탄광지대|탄갱 속은 어두워도 보람은 밝다

    진한 초록빛을 뽐내며 새파란 동해와 나란히 달리던 태백산맥이 뚝 끊어지며 온통 검은 빛 투성이 인 곳- 태백탄전지대. 땅속으로 수천 길 칠흑 갱 속을 파고들어서는 높게 높게만 쌓아

    중앙일보

    1978.03.10 00:00

  • 실종광부 5명 모두 사망-장성탄광사고

    【장성=탁경명 기자】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수직갱 변압기폭발로인한 화재사고로 지하3백m 갱속에 갇혔던 광부5명 중 김정수씨(35·장성읍 하문곡리6가5동1호)가

    중앙일보

    1977.11.23 00:00

  • 구조대원 8명 자기발로 생환|장성탄광사고

    【장성=박천영·탁경명기자】강원도삼척군장성읍 대한석탄공사 장생 광업소 수갱에서 실종된 3명의 광부를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1백50 「레벨」갱속에 갇혔던 2차·3차조난자 10여명중 오봉

    중앙일보

    1977.11.19 00:00

  • 안전지대…탄광지대

    탄광의 갱도는나날이 깊어지고 있으나 안전시설이나 장비등은 이에 뒤따르지 못한채 낡고 태부족한 실정이어서「어처구니 없는 사고」의 재발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18일 당국의 집계

    중앙일보

    1977.11.18 00:00

  • 사투 5시간…백73명 탈출시킨 갱장

    강원도삼척군장성읍 석공장생광업소의 갱내 변압기폭발로 아비규환을 이룬 갱속에서 목숨을 내건 한갱장(갱장·현지에서는 항장이라 함)의 강한 무지와 사명감이 사투 5시간만에 1백73명의

    중앙일보

    1977.11.17 00:00

  • 국내최대의 수직 갱도

    강원탄광이 국내최대의 탄광수직 갱도를 뚫고 있다. 삼척군 장성읍 동점2리 해발 6백5m의 태백산중턱을 깃점으로 한 이갱도는 산중턱에서 수직으로 1천60m, 바다 수면보다도 4백55

    중앙일보

    1975.10.01 00:00

  • 갱내서「메탄·가스」폭발

    【도계】1일 하오 11시쯤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상덕리 흥국탄광 서쪽 갱7편의 갱구로부터 1천5백m 지점에 있는 굴진 막장에서 갱안「메탄·가스」가 폭발, 굴진 작업 중이던 광부 7

    중앙일보

    1973.10.02 00:00

  • 장성탄광 작업중단

    【장성=장병한기자】19일부터 4백70mm의 비가 내린 강원도 삼척군 장성탄광지대 17개 탄광은 갱도 3만3천4백70m가 침수, 1천4백60m가 무너져 채탄작업이 중지됐다. 장성탄전

    중앙일보

    1972.08.22 00:00

  • 지하서 광차 추락 12명 사망

    【황지=장병한·최길남 기자】15일 하오 4시10분쯤 삼척군 장성면 황지4리 혈암광업소(소장 이건식·56) 본사갱(길이 6백20m) 1백20m 지점에서 교대광부 31명을 태우고 내려

    중앙일보

    1971.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