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신의 품성 계발하면 누구나 창조주-송월주

    돌아오는 음력 4월 초파일(5월6일)은 부처님이 오신날이다. 이날은 고해속에 있는 중생들에게 무한의 생명력과 무한의 지혜와 광명이 전하여진 날이며 중생은 누구나 자기 자성을 계발하

    중앙일보

    1976.05.01 00:00

  • (23)「카타르」토후국의 풍요한 인심

    「카타르」토후국은 우리 나라 경기도보다도 작은 나라지만 땅 속의 면적은 무한대로 뻗쳐 있는 듯, 석유가 한없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서울 「도하」의 시민들은 활기에 차있으며 「이슬

    중앙일보

    1976.04.16 00:00

  • TV의 가정「프로」

    요즘은 한국에서도 저녁 식사만 끝나면 온 식구가 안방에 모여 앉아 「텔리비젼」을 보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 되고 있다. 어린이 시간의 만화가 끝나면 인기연예인들이 등장하는 「버라이어

    중앙일보

    1975.12.16 00:00

  • 희망과 용기를 북돋기 위하여

    암담하고 침울한 여건 속에서도『밝은 내일에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이 슬기로운 삶의 태도다. 우리는 이러한 어려운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개척, 확보하겠다는

    중앙일보

    1975.10.02 00:00

  • 운명에 도전하자|김기동 목사

    인간은 나 밖의 타자로 인해 태어난 것부터 하나의 운명의 시발이다. 이같이 자신의 선택이나 결정과는 상관없이 태어난 인간존재를「주어진 존재」또는「던져진 존재」라고들 한다. 모태로부

    중앙일보

    1975.09.13 00:00

  • 부처님 깨달음은 아집 벗는 길

    18일은 2519년째 불탄일이다. 음력으로 4월초파일을 국가공휴일로 제정하고 처음으로 맞게된 「부처님오신날」이다. 전래이후 1천6백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불교는 국교제도가 아닌

    중앙일보

    1975.05.17 00:00

  • 최고선의 기준|이남채

    복은 맑고 겸손한데서 생기고, 덕은 낮추고 겸손한데서 생기고, 도는 고요하고 의로운데서 생기고, 생명은 화창한데서 생긴다. 그러면 맑고, 검소하고, 낮추고, 겸손하고, 고요하고,

    중앙일보

    1975.03.15 00:00

  • 기쁨 때문에

    기쁨의 말을 하렵니다. 유년의 햇빛처럼 찬연한 그 말을 하렵니다. 언제부턴가 잊어온 말, 그러나 사시사철 솟구쳐 오르고만 싶었던 그 줄기찬 충동을 여기 풀어놓겠습니다. 축일전야의

    중앙일보

    1975.01.27 00:00

  • 새해 새아침

    해가 바뀌었다. 서른 세번 울리는 제야의 종소리 속에 새해가 밝는 것이다. 절간에서 울린 범종은 1백8번이었다. 거기엔 까닭이 있다. 사람에게는 여섯 개의 사심이 있다. 탐욕스러움

    중앙일보

    1975.01.01 00:00

  • (74)`74년의 도의적 반성

    우리는 많은 문제를 남겨놓은 채로 1974년을 보내고 있다. 그 모든 문제는 우리들의 도의심과 깊은 관련을 맺고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정신적 방향과 가치관의 실정이 없이는 해결될

    중앙일보

    1974.12.19 00:00

  • 참된 행복의 길

    구약성서 가운데 전도서는 지식문학이라는 부분에 속한 책이다. 지혜 문학이란 요사이 철인들이 사용하는 술어로 말하면 인생의 선에 대한 정의를 논하는 문학이다. 다시 말하면 인생이 찾

    중앙일보

    1974.08.10 00:00

  • 삼성문화재단 제정 제3회 도의문화 제작상(심사평)

    도의문화의 진흥으로 민족적 각성의 계기를 이룩하기 위해 상성문화재단이 제정한 도의문화 제작상(논문 부문·소설 부문) 의 73년도 제3회 시상식이 31일 상오 11시 중앙일보사 회의

    중앙일보

    1974.01.31 00:00

  • (63)방학|대표집필 이규호(연세대교수·교육철학)

    이번 겨울방학은 뜻밖에도 비정상적인 긴 방학이 되었다. 대학생들은「데모」사태 때문이고 초·중·고학생들은 연료파동 관계로 알려졌다. 어느 경우에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를 끝내고 즐

    중앙일보

    1973.12.20 00:00

  • 소설|박태순

    1973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그저 그렇고 그랬던 1년이었던가. 지구는 몸살을 앓아 여러 대륙에서 아파하고 있고, 더욱이 한반도의 시재의 은, 이 현장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를 감

    중앙일보

    1973.12.05 00:00

  • (60)예술과 윤리|대표집필 여석기

    예술과 윤리, 또는 예술의 윤리성의 문제에 대해서는 양자를 기계적으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미적 가치의 결정으로서의 예술을 윤리라는 전혀 별도의 가치체계와 동일시하

    중앙일보

    1973.09.13 00:00

  • 시|신경림(시인)

    이 달에는 특히 좋은 시가 많았던 것 같다. 박희진 씨의『관이 타고 있다』(현대문학)는 그 부제가 말해주 듯 고 구자운 시인을 애도한 시이다. 이 시가 우리에게 깊은 호소력을 갖는

    중앙일보

    1973.08.07 00:00

  • |신경림

    흔히 시인은 고독하다는 말을 듣는데, 예컨대 일반 민중으로부터 시가 외면 당하고 있다는 얘기인 것 같다. 그것이 어느 쪽에 잘못이 있다는 것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결코 자랑일

    중앙일보

    1973.05.11 00:00

  • 봉사

    인심이 메마르고 각박해지고 있는 세태속에서 무엇보다 아쉬운 시민사회의 「모럴」은 봉사와 애타의 실천이라 생각된다. 현대사회가 본질적으로 이익사회임은 물론이고, 하루하루의 사회생활이

    중앙일보

    1973.01.15 00:00

  • 노인의 문제

    사학자 「토인비」는 현대의 서방사회를 노인들이 마땅히 차지해야 할 자리를 얻지 못하게된 최초의 문명이라고 비판한 일이 있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소외되어 가는 노인들의

    중앙일보

    1972.10.26 00:00

  • 종교를 통해본 한국인의 의식구조

    「크리스천·아카데미」는 24일·25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종교를 통해본 한국인의 의식구조』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인의 재평가」라는 72년 주제의 두 번째 모

    중앙일보

    1972.03.27 00:00

  • 이 해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해가 거듭됨에 따라 우리는 『사는 일이 참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더하는 것 같다. 국제정세가 나날이 달라지는가 하면 우리가 믿어왔던 스스로의 노력에 뜻하지 못한 차질이 계속 일어나

    중앙일보

    1972.01.01 00:00

  • 소품에서 찾은 시의 기교

    시를 많이 쓴다는 것도 불행이지만 시를 많이 읽는다는 것은 더욱 불행한일이다. 많이 읽었다, 다다익선이라는 지언도 시에 관련될 때는 우매하다. 시는 시인에게나 시 독자에게나 산업화

    중앙일보

    1971.11.16 00:00

  • (913)검소하고 알찬 바캉스|김창열(서울 YMCA 성인부 간사)

    장마는 계속되고 있지만 이제는 벌써 「바캉스」철에 접어들고 있다. 각 신문과 잡지에서는 피서지와 각종 캠프에 대한 안내가 매일같이 실리고 있다. 지리한 일과 더위, 먼지와 소음에

    중앙일보

    1971.07.22 00:00

  • 어머니의 인생관 가치관|「어머니 대학」강연회서 안병욱 교수 발표

    「지혜로운 어머니」「슬기로운 어머니」를 목적으로 대한 어머니 회가 마련하고 있는 제4기「어머니 대학」이 14일 중앙 교육행정 연수원에서 개강했다. 다음은 15일 하오 2시30분 2

    중앙일보

    1971.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