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친환경 빨대를 종류별로 비교했다 [민지리뷰]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
‘농약 고의 살포’로 야생오리 100마리 집단 폐사…경찰 수사 의뢰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지난달 7일 발생한 야생오리류 100마리 집단 폐사 현장 모습. [사진 환경부] 지난달 충남 아산에서 야생오리류 100마리 집단 폐사의 원인이 농약 중독인
-
전세계 불매운동 부른 中 신장 면화…탄소배출도 압도적, 왜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지역 면화밭에서 농부가 면화수확기계를 운전하고 있다. 과거 인력에 의존하던 면화 심기와 따기는 이제 기계화됐다.[신화=연합뉴스] 무슬림계 소수 민족을 강
-
태아 때 프탈레이트에 많이 노출될수록 어린이 IQ 낮아진다
임신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프탈레이트 등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된 어린이일수록 지능지수(IQ)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MC 대학 로테르담
-
"이러니 출산 줄어들 수밖에"...정자 1/4 사라졌다, 범인은 이것
신생아.[픽사베이] 통계청은 최근 올해 한국 인구가 5175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 명 줄면서 인구 감소가 시작됐고, 2070년에는 인구가 1979년 수준인 3776만 명까지
-
[폴인인사이트] 2030 55% 이상 '채식 관심있다'...'비거니즘'의 3대 키워드는?
■ Editor's Note 「 한국에서도 ‘비거니즘’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거니즘은 극소수가 추구하던 극단적 채식주의 관점에서, 이제는 맥락 변
-
"여러 세대 걸쳐 번식력 급감" 살충제에 벌벌 떠는 벌, 인간도 위험
벌이 해바라기에 앉은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2%. 해마다 전 세계에서 기후 변화, 살충제 사용 등으로 사라진다고 알려진 곤충 개체 수다. 이처럼 생존을 위협받는 곤충의 가장
-
[이 시각] 카리브해 프랑스령 백신 반대 소요, 佛 경찰 특수부대 파견
카리브 해의 프랑스령 과들루프(Guadeloupe)와 마르티니크(Martinique)에서 2주째 폭력적 소요가 벌어지고 있다. 카리브해 프랑스령인 과들루페에서 코로나 방역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식물 줄기에 단 센서, 집앞 텃밭을 스마트 농장으로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⑩ 이정훈 텔로팜 대표 반도체 가공기술을 활용해 식물 생체정보 수집용 초소형 센서를 개발한 텔로팜 이정훈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관악구의 스마
-
'달콤한' 방울토마토, 딸기만큼 달다…"반도체 센서기술 비결"
식물의 생체 정보 수집하는 초소형 센서 개발한 텔로팜 이정훈 대표가 3일 서울 관악구의 스마트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낙성대 인
-
'도리마 악몽' 석달만에 부활...日전철 지옥 만든 조커의 칼부림
31일 묻지마 난동인 '도리마 사건'이 발생한 도쿄도의 게이오선에서 승객들이 탈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달 31일 일본 도쿄도의 전동차 게이오선의 고쿠료(国領)역에
-
'생수병 사건' 숨진 피의자 독성물질 인터넷 구매…범행동기 여전히 미궁
26일 생수병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강모씨의 혈액에서 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생수병 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채 숨진 직원 강모(30대 남
-
물병서 독극물 안 나왔는데…"물맛 이상해" 생수병 미스터리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생수병'사건이 벌어진 서초구 양재동의 업체 모습.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중이고 문은 굳게 닫혀있다. 김지혜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서초구 양재동의
-
"독극물 없었다" 국과수 소견에 더 헷갈리는 '생수병 미스터리'
22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생수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생수병에서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소견을 받았다.연합뉴스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
[라이프 트렌드&] 지속가능한 패션이 대세! 친환경 소재 '에코 데님' 주목
━ 이랜드 스파오, ESG 경영 앞장 … 2023년까지 친환경 소재로 데님 라인 100% 생산 ‘착한 소비’가 확산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부각되고
-
매년 50만 사망 말라리아 정복 첫발 뗐다…WHO, 백신 첫 승인
6일(현지시간) WHO가 세계 최초로 말라리아 백신을 공식 승인했다.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6일(현지시간) 말라리아 백신을 최초로 공식 승인했다. 유엔(UN)과 국제사
-
[시론] 국민 10명 중 7명, 생활화학용품 불안하다는데…
최재욱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소장·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2년째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감염병과의 싸움은 과거부터 있
-
"오르가즘이 코막힘 즉효" 이거 연구해 '괴짜 노벨상' 받았다
올해 31회 이그 노벨(Ig Nobel)상 수상자들이 화상을 통해 시상식에 참여한 모습. 유튜브 'Improbable Research' 캡처 턱수염이 얼굴 뼈 보호에 미치는 영향
-
호박·상추 많이 먹었는데 살쪘다? '살충제'가 범인일수도
살충제인 클로르피리포스가 낮은 농도에서도 사람의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미국 시카고에서 비만 예방 연구에서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모습. AP=연합뉴스
-
‘186억’ 초고가 바이올린…화려한 음색의 비밀은 살충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팰머스. 사진 서울옥션 경매에서 1590만 달러(약186억59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초고가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의 화려한 음색이 과거
-
[소년중앙] 껍질에 난 혹에서 수액 흘리는 벚나무, 알고 보니 아프대요
길에서도 공원에서도 매일 보는 나무는 회색빛 삭막한 도시에 푸른 숨결을 불어넣는 귀중한 존재예요. 땡볕에서 길을 걷다 마주치는 나무 그늘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만큼이나 반갑죠.
-
“치킨배달비 6000원, 남는 게 없다” 폐업률 78%
장사 접은 아빠의 한숨, 알바 잃은 자식의 눈물, 살까 말까 집었다 놓는 엄마의 망설임…. 이렇게 창업, 폐업, 최저임금, 물가라는 사회상이 고스란히 버무려있는 ‘만만한’ 먹을거
-
[소년중앙] 개방형 수장고서 맘에 든 유물 모아 나만의 특별전 열어볼까
박물관 수장고는 오랫동안 일반인에게는 금단의 영역이었습니다. 국보와 보물을 비롯한 나라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곳으로 그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죠. 수장고에는 전
-
하천으로 간 미꾸리·붕어·뱀장어…하루살이 등 해충 잡는다
불빛에 모여든 동양하루살이. 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달 와부읍 월문천과 덕소천, 궁촌천 등 한강 합류 지점에 붕어 63만 마리를 방류했다. 동양하루살이 때문이다. 동양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