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比 회교반군 "아부 사야프"-독립 노리는 과격파 무장단체
백주대낮에 로켓포.박격포등 중화기를 동원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이필市를 습격,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참극(慘劇)을 일으킨 무장괴한들은 극단적 회교근본주의 단체인「아부 사야프」소속
-
톰 클랜시의 "긴급명령"
첨단 무기의 가공할 위력과 정보 기관의 박진감넘치는 활약상을주제로 하는 「테크노 스릴러 소설」의 대가 톰 클랜시의 열풍이비디오가에 또다시 불기 시작했다. 소련 핵잠수함의 미국 망명
-
北미사일,東北亞.中東평화 위협-訪韓이스라엘 라빈총리 경고
방한(訪韓)중인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의 경고로 북한의장거리 미사일 개발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와 중동지역까지 세계평화 전반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북한은 스
-
미군 제2도시 進駐 작전 끝-아이티 현지 르포
아이티는 이제 완전히 미군의 손아귀에 장악된 듯한 느낌이다. 아이티 군인들과 경찰들은 무표정한 모습으로 미군들을 지원하고 있으며,길가에 보이는 숫자도 크게 줄었다.미군이 진주한 첫
-
남북정상회담/첫 대좌서 어떤 의제 제기될까
◎남,파격적 「비핵화 제의」 확실/기본합의서 「불가침」조항 부활 초점/나진·선봉지구 집중투자 제1순위/민간교류/창구 「일원다원화」 남북이견 여전/이산가족/생사확인·서신교환 합의전
-
「비핵화선언」 재고 이렇게 생각한다
◎북위반… 우리만 지킬 필요없어/NPT 규정내에서 재처리시설 보유해야 남북한간 92년 체결된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 중대한 시련을 맞고 있다. 북한은 이 선언이 있기전
-
첨단기술시장 확대 포석/미 핵정책 전환의 안팎
◎“북한등 악당국”만 특별관리/예방폭격땐 전쟁발발 위험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10일 3회에 걸친 세계핵확산금지에 관한 미국의 정책을 다루는 특정기사중 두번째인 「미국의 새
-
세계안보 “양대 기둥” 공조부각/미러 정상회담 무얼 남겼나
◎중 핵실험금지·북 핵사찰 「한목소리」 조율/「러」 개혁 지원등 경제문제는 간단히 처리 이번 미러 정상회담은 미국과 러시아에 의한 세계안보 경영이라는 측면을 강하게 부각시킨 회담
-
CIS 「공동외교」추진/국방부문도 「연합부대 창설」등 합의
【모스크바 AFP·로이터=연합】 소련 붕괴이후 찰설된 독립국가연합(CIS) 10개 회원국들은 24일 연합 부대 창설과 공동 외교정책 수립을 추진하는 등 국방·외교부문에서 공동보조
-
"총알받이" 모잠비크소년전사
『이름 주마, 성별 남자, 나이6세.』 아프리카 모잠비크내전 당시 어느날 마을에서 놀다 게릴라에게 납치된 「소년전사」의 신상명세서 일부다. 지난해 10월 집권 모잠비크해방전선(FR
-
북 「핵확금」조약 탈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이장춘 전 오스트리아대사 특별기고/미,최악의 막후 시나리오 있다/특별사찰 칼뺀 IAEA 의도주목을/해안봉쇄·공습거론전에 매듭 풀어야/남북 알맹이없는 「회담을 위한 회담」 이젠 그
-
핵확산금지조약/비보유국 사찰의무 규정… 백54국 가입
◎탈퇴 3개월전 전 회원국에 통고해야 핵확산금지조약(NPT)은 대량살상무기인 핵무기가 지구의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에서 국제적인 핵무기경쟁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로 만들
-
“유엔이 적극 개입할때”/겐셔 전 독일외무장관 송년 특별기고
◎사라진 「동서」 새질서 절실/남반구 군비증강 억제 “발등의 불”/제3세계 지원·자원보호 병행을/세르비아 응징에 안보리 결단 시급 1992년말에 즈음해 세계는 동서대립의 극복에서
-
한러 정상회담 공동성명 요지
▲러시아연방 옐친대통령은 노태우대통령 초청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공식방문했다. ▲양국대통령은 진지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동북아·한반도 및 독립국가연
-
이라크군 수천명/대규모 군사훈련/걸프전이래 처음
【바그다드 마나마=외신 종합】 이라크가 최근 걸프전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유엔특별위원회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 사찰단에 살해위협까지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
24차 한미안보협 공동성명
▲양국 대표단은 범세계적인 화해·협력의 추세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시아에는 북한의 핵개발을 포함한 불안정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며,체니장관은 미국은 지역내 미국의 이
-
외교안보연 분석 「아시아의 군비증강」
◎다자간 안보체제 아시아 안정 “버팀목”/탈냉전 이후 역내 군비경쟁 과열 양상/중·일 군축유도 한국 주도적 역할 필요 외교안보연구원은 냉전이후 아시아지역에서 군비증강이 확산되는 추
-
창간26돌…세계석학 특별기고|자크 아탈리 유럽부흥개발은 총재(하)|"선진국이 「남북문제」해결 나설 때"
중·동부유럽의 각국정부는 어떻게 해야 짧은 시일내에 이른바 시장이라는 것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인가. 바로 국가소유개념의 철폐다. 지난 40년간 이 지역 노동자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
군살뺄곳 많다/감축 시기상조(방위비 논쟁:3·끝)
◎증액론/북 위협 상존·군사체계 단기개편 곤란/이필중 국방부전력계획관실 북한은 군사적으로는 주변국 및 남한국민들의 관심을 정치적 평화무드 속에 빠뜨려 놓고서는 비밀리에 군사력의 증
-
G7 「세계 동반자시대」선언/유고내전 계속땐 군사력사용 경고
◎정치선언·의장성명 채택 【뮌헨=유재식특파원】 서방선진7개국(G7) 정상들은 7일 정치선언과 의장성명,구유고슬라비아연방에 관한 선언 등을 발표해 핵무기 등 대량 살상무기의 확산이
-
정치선언·의장성명 요지/남북한 대화진전 긴장완화 기대
▷정치선언◁ ▲동서대립을 종식시킨 민주혁명은 유럽,아시아태평양 및 기타지역에서 협동의 책임을 전제로 하는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위한 길을 열었다. ▲중·동유럽국가들과 구소련의 신
-
빨찌산(분수대)
6·25때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은 국민학교 어린이들에게 많은 노래를 가르쳤다. 국가와 김일성노래를 가장 먼저 가르쳤으나 그밖의 노래들은 거의가 빨찌산과 관련된 노래였다. 「장백산
-
“하이테크보다 인간의 승리”/걸프전교훈/뉴스위크한국판 특집서 강조
◎우군 오인공격·신속성 등은 연구과제 뉴스위크 한국판은 17일 걸프전발발 1주년을 맞아 게재한 특집기사를 통해 『걸프전이 우리에게 준 교훈은 승리의 주역이 하이테크무기 아닌 인간이
-
한미 안보협의회의 공동성명(요지)
1.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제23차 안보협의회의(SCM)가 1991년 11월20∼22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동회의에는 이종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리처드 체니 미합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