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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술』 6호 나와
종합 미술지 『계간 미술』 6호가 나왔다. 서울 국제 판화 교류전의 지상전을 통해 현대판화의 새 조류를 소개했으며 우리 나라 추상 미술을 진단하기 위해 평론가들이 뽑은 『한국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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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전 시대」기약 해준 푸짐한 의욕|「중앙 미전」의 공모 작품을 말한다
박=처음 여는 「중앙 미술 대전」이 이렇게 성황인 것은 일단 성공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응모 점수의 양면에서 압도하는 것 같습니다. 서양화는 6백46점에서 14%가 입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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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중가절
신록 속에 단오를 맞는다. 정말 고마운 비까지 내려 신록, 우리의 마음도 도무지 신선하기만 하다. 생명의 약동을 보는 것만 같다. 옛 사람들은 1, 3, 5, 7, 9의 기수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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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중앙미술대전」각 부문 장려상수상자「프로필」||동양화 김아영
『일반적으로 동양화는 정지된 그림이란 인식이 있는데 이 틀을 허물고 생동하는 동양화의 새 영역을 개척하려는 우리들의 의지에 이번의 수상은 하나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김아영양(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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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수화를 기증|대북시, 세종회관에
서울시의 자매 도시인 자유중국 대북시의 임양항 시장이 24일 세종문화회관에 대형 산수화 1폭 (사진)을 기증했다. 세종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보낸 이 그림은 자유중국 국립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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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창 여섯번째 문인화전
한국 미술사에서 문인화의 전통은 막중한 것이었는데 현대에는 그것이 제대로 계승되고 있지 못하다. 심지어 고 김용진씨로써 조선시대의 문인화 기풍은 끊어지지 않았느냐고 지적하는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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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선보일 「한국 미술 5천년전」-출품 목록 300점 확정
내년 5월1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될 「한국 미술 5천년전」의 출품 목록이 23일 최종 확정됐다. 국립박물관 유물과 개인 소장자, 각 대학 박물관 등의 승낙을 받아 출품하게된 문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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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징 산수화전|18∼23일 현대화랑
자유중국 화가인 주징씨의 산수화전이 18∼23일 서울현대화랑 2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주씨는 현재 국립대만사범대학교수로 시서화와 전각에 정진해온 작가. 해외에서의 첫번째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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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행보 동양화전
목포·광주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행보 동양화전이 경미화랑초대로 26일∼5월2일 열린다. 국전에 사군자를 꾸준히 출품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 박씨는 40대 초반의 작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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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목 동양화전
동양화가 나상목화전이 25∼5월1일 서울 진화랑에서 열리고있다. 『춘은』『구천동계곡』『뱀사골』 등의 산수화에 화조화를 몇 점 곁들였다.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나씨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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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현대작가 15인 초대전
동양화 현대작가 15인 초대전이 30일∼4월5일 서울 금성화랑(서울 연희동 소재)에서 열린다. 산수화·풍속화 등 다양한 소재를 개성 있게 다룬 신작 40여점이 선보이는데 출품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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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등 40여점
김기혁·정숙희 부부 동양화전이 4월1∼6일 신문회관에서 열린다. 고대 영문학과 강사인 김씨가 부인의 화업에 가담한 이래의 합작품들로 산수·화조 등 40여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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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엇이 한국적인가…
이=우리가 흔히 「한국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국제적」이란 말과 상대적인 것이면서 서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금년에 와서 정신적으로나 표현양식으로나 우리 문화의 패턴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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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에 고객 늘자 변태영업|다방·양품점서 화상 겸해
근래 화랑가에 고객이 부쩍 늘어나자 변태적 화상도 생길법한 일. 인사동 거리의 표구점들이 대체로 그림을 파는 것은 이미 상식화된 일이지만, 이젠 좀더 새로운 방법으로 다방과 양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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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성 깃들인 미술에 찬사-동양화 「스웨덴」전에 다녀온 김기창 화백
『한국의 미술과 문학에 대해 서구에선 아직 캄캄한 상태이죠. 대체로 형편없는 후진국가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동양화의 해외전 때문에 굉장히 관심이 커졌을 뿐 아니라 호평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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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산수화 60여점 문화재 관리국 기증
단원 김홍도의 산수화, 추사 김정희의 현판·고려청자·이조백자 등 고 현수명씨 소장 문화재 60여점이 현승동씨(동양고무 사장)에 의해 문화재 관리국에 기증되었다. 현씨의 부친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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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 시리즈 제1권|「겸제 정선」 출간
중앙일보 「계간미술」은 『한국의미』「시리즈」 제1 권「겸제정선」을 발간했습니다. 귄위있는 해설진과 책임있는 편집, 최신 최고의 복제기술을 동원하여 제작한 이 「시리즈」는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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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시리즈 제1권|『겸제 정선』출간
중알일보 「이간미술」은 『한국의 미』 시리즈 제1권 「겸제 정선」을 발간했습니다. 권위있는 해설진과 책임있는 편집, 최신 최고의 복제기술을 동원하여 제작한 이 시리즈는 한국미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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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목포「탐진회」
목포는 동양화의 산실이라고 할만큼 산수화를 아끼고 있어 다방이나 식당·선술집·심지어는 쓰러져 가는 판잣집 등에서까지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처럼 전 시민의 동양화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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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도예가 지순탁씨 백자전시회가 20∼25일 서울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도예생활 4O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로 그동안 제작한 작품중 1백여점을 골라 전시하고 있다. 『세사시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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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진씨 산수화전
동양화가 김옥진씨 산수화전이 16∼21일 서울 희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고 허백련 옹에게 사사하고 국전 심사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김씨는 이번 개인전에 『산정』 『풍악』 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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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주씨 작품전
동양화가 오기주씨 작품전이 19∼24일 서울 견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도덕재무장(MRA) 한국 본부의 초대로 이루어진 전시회로 『설경』 『추비 낙엽』 등 산수화 55점이 출품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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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 시리즈 제1권 「겸재 정선」출간
중앙일보 「계간미술」은 『한국의 미』「시리즈」 제1권 「겸재 정선」을 발간했읍니다. 권위있는 해설진과 책임있는 편집, 최신 최고의 복제기술을 동원하여 제작한 이 「시리즈」는 한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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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대의 남영화|송폭명금도
우리나라 회화 사상 조선왕조의 중기(약1550∼1700년)에 가장 널리 유행하였던 화풍은 역시 절강성 출신의 대진을 개조로 하는 절파계의 화풍이라 하겠다. 남영(1585∼16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