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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대형 산불 피해 복구 … 과학적 접근 필요하다"
2000년 동해안 대형 산불은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사건이다. 이후 연이어 같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이 크게 높아지고 정부대책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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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절터 … 잿더미 뚫고 봄꽃 피어
그 아름답던 솔숲은 어디로 가고…. 낙산사 보타전에서 해수관음상으로 이어지는 숲이 마치 사막처럼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낙산사 측은 조림을 위해 불에 탄 소나무를 모두 잘라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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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이미지전략] 어린이 갯벌 체험 … 자연사랑 일깨워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신문 잡은 이)이 서울의 한 보육원 어린이들과 게임을 하고 있다. 대한생명 자원봉사단은 때론 자연 체험 여행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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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요청하면 병력파견 논의"
정부가 4일 극심한 허리케인 피해를 본 미국에 대한 지원 대책을 공개한 가운데 피해 복구를 위한 한국군 파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4일 정부의 합동 대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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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의 '석탄일 보시'
양양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낙산사가 양양군으로부터 지원받을 피해 복구비 전액을 이재민들을 위해 쓰기로 했다. 낙산사 주지 정념스님은 15일"산불 고통 속에 시달리는 이재민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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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이재민 복구비 지원
지난달 28일 발생한 양양군 현남면 산불 피해 이재민은 같은달 4일 발생한 양양군 양양읍.강현면 산불 피해 이재민과 동일한 수준의 주택복구비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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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근 회장, 산불 복구에 시멘트 기증
한국양회공업협회 명호근 회장은 25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강원도 양양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3억1000만원 상당의 시멘트 10만 포대를 김진선 강원도 지사에게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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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 후속 대책 마련
▶ 산림청이 두대를 추가로 도입키로 한 헬기.[산림청 제공]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 각각 발생한 강원도 고성.양양 산불과 관련, 산림청이 21일 복구 및 산불 재발생 방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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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산책] 강원대 산불피해 돕기 모금 1000만원 양양군에 전달
강원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양양지역의 재해복구를 위해 지난 1주일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1000만 원을 모금, 13일 양양군청에 전달한다. 또 재해지역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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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민 열차요금 면제
큰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고성 주민들에 대한 혜택이 잇따르고 있다. ◆ 열차 요금 면제=한국철도공사는 10일 "강릉역을 이용하는 양양과 고성군민 모두(다른 지역 거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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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산불 당시 골프 친 총리에 네티즌 비난 봇물
이해찬 총리가 강원도 양양 산불 당시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총리실 측은 "이 총리가 산불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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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불] 전문가 "활엽수를" 농민들 "소나무를"
"활엽수만 심으면 가을.겨울엔 헐벗은 모습뿐이야. 사철 푸른 소나무를 심어야 해." 취재팀이 만난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토성면 주민들은 소나무가 아닌 활엽수는 나무 취급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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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다 탔으면 500만원 농사 피해 300만~500만원
정부는 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양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재난관리법은 '재난에 따른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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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특별재난 지역 검토 지시
▶ 6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일대의 산불이 잡히면서 군 장병이 동원돼 복구작업이 시작 됐다. 용호리 주민과 장병들이 불을 피해 달아났던 소를 찾아 끌고가고 있다.양양=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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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동종' 걸던 고리만 남아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양양군의 낙산사. 6일 오전까지도 낙산사 입구는 여전히 잿더미 속에서 검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매캐한 냄새도 여전했다. 밤새워 잔불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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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차원 산불방재 시스템 필요하다
강원도 양양.고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는 너무나 컸다. 450ha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한 데다 1300여 년의 고찰 낙산사가 폐허가 되고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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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불 복구 시작
6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일대의 산불이 잡히면서 군 장병이 동원돼 복구작업이 시작 됐다. 용호리 주민과 장병들이 불을 피해 달아났던 소를 찾아 끌고가고 있다. 양양=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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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대한 유산 앗아간 식목일의 화마
대형 산불이 또 발생하고 말았다. 3월 말까지 동해안에는 잦은 폭설과 비가 내려 산불이 다소 주춤했으나 결국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은 1996년 강원도 고성(피해면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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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불] 잡히던 불길 되살아나 낙산사 덮쳐
▶ 화재 전 낙산사 본전인 원통보전과 7층 석탑의 불타기 전 모습. 7층 석탑에는 고려시대 불교 미술의 여운이 고스란히 깃들여 있었다. [중앙포토]▶ 화재 후 5일 산불이 옮겨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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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주체93(2004)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형법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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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리스토텔레스의 아이들
아리스토텔레스의 아이들 원제 Aristotle’s Children 리처드 루빈스타인 지음, 유원기 옮김 민음사, 464쪽, 2만원 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에는 책장마다 맹독성 극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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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278 - 늑장/늦장
무슨 일을 관련자가 늦게 처리해 큰일이 발생했을 때 자주 접하는 말이 '늑장'입니다. '늑장 행정이 또다시 인재(人災) 불러'와 같은 표현을 예로 들 수 있지요. 이 경우 '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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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폭설 피해 복구는 신속히
폭설과 산불 피해를 각각 입은 충청.강원 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응급복구 작업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비군과 민방위대원이 투입되는가 하면 민간사회단체 회원들도 봉사운동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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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4일째] 盧대통령 행보와 구상
▶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된 지 사흘째인 14일 청와대에 황사가 드리워져 있다. 盧대통령은 이날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딸 등과 등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