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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산모 자연분만 하려면
임신 7개월의 31세 주부다.3년전 첫째아이를 임신했을때 태아가 거꾸로 있다(둔위)는 진단을 받아 제왕절개술로 분만했다. 이번에는 자연분만을 하고싶은데 주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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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無痛분만-硬膜外 마취법이 비교적 간편
진통이 말이 따로 있을정도로 아기를 낳는 과정은 이만저만 힘들고 괴로운 일이 아니다. 출산이 임박하면서 자궁의 수축과함께시작되는 진통은 아기를 처음 낳는 초산붕의 경우 평균1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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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건강 모유만 고집해선안된다-美誌서 신생아기아증후군
갓난 아기에게는 우유보다 엄마젖을 먹이는 것이 더 좋다는 말에 이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맹목적으로 모유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 실증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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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세계동맹 사무총장 아넬리스 알렌
『선진화된 나라일수록,교육받은 정도가 높을수록 엄마 젖을 먹이는 비율이 높습니다.따라서 산모와 신생아가 같은 방을 쓰도록하는 母子同室을 의무화하고 분유회사가 분유.젖병등 모유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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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사制 확대 실시해야 병실난 해소
『미국의 급성충수염 환자가 수술후 하루만에 퇴원하는데 비해 우리나라에선 평균 5일이나 걸립니다.병원과 가정을 잇는 가정간호제도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지요.』 新村세브란스병원 金蕙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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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먹이는 추가비용 의료보험 처리방침
정부도 이에 부응하는 각종 조치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어서 여느때 보다 의미있는 모유수유 주간이 될 전망이다. 보사부는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우선 의료기관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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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서 국내 처음 쌍둥이임신 전문클리닉 개설
제일병원(서울 묵정동.(273)0091 교환334)은 최근 쌍둥이 임신의 경우 보통 임신과 달리 산모와 태아에게 건강상 많은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쌍둥이 임신전문(雙胎)클리닉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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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습관성 유산-인공중절 후유증인 경우많아
「임신 20주와 체중 5백g」.산모의 자궁으로부터 처음으로 세상에 나와 생존할 수 있는 태아의 조건이다.정상임신주수가 40주이며 평균태아의 체중이 3.4㎏임을 감안할때 이같은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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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産前관리(下)-태아 性감별
93년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임산부의 14%가량이 태아 성감별검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중 상당수가 소파수술등의 방법을 통해 인공유산시켰다는 것. 문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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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술마시면 오히려 수면장애
○…술을 마시면 초기단계의 수면에는 효과적이나 수면후반부로 갈수록 얕은 잠을 자게 돼 전반적인 수면효율에는 별다른 도움을주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고려대 의대 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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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産前관리(中)-기형아 산전진단
『팔다리가 멀쩡한 것을 보고서야 겨우 첫 아기를 얻은 기쁨을느꼈습니다.』 최근 첫 아기를 얻은 K병원 의사 崔모씨(30)의 고백담이다. 多指症.언청이.小耳症등 선천성 기형아의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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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필리핀社와 車조립 계약
현대,필리핀社와 車조립 계약 ■…現代자동차는 필리핀의 이탈카필리피나스社와 승용차를 조립생산하기로 계약하고 내년부터 필리핀에서 엑셀을 본격 생산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현지 생산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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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産前관리(上)-임신초기
의학적으로 임신 3개월까지를 임신초기라 한다. 이때 산모에게 나타나는 신체변화라야 구토증을 느낀다거나 자궁이 조금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頻尿증상을 보이는 것이 고작이다. 그러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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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鼎談-동네병원중심 의료체계 갖춰야
「의료가 위기다.근본부터 개혁해야 한다」.각계각층에서「特診,중병 앓는 의료현장」의 연재중 공통적으로 지적한 말이다.시리즈를 끝내며 학계.의료계.소비자측 전문가가 모여 의료위기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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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중심 의료체계 갖춰야(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9·끝)
◎보험적용 늘려서 「사회보장」 본뜻 찾아야/의사 불친절·종합병원 맹신도 개선 필요 「의료가 위기다. 근본부터 개혁해야 한다」. 각계각층에서 「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의 연재중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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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돌연변이 확률 높아 늦둥이 기형아 아빠책임 더 크다
○… ○… ○… ○… ○… ○… ○… ○… 아기의 신체적 문제에 관한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책임을 묻는 것이 지금까지의관례다.특히 늦둥이 출산일수록 행여 잘못된 아기라도 태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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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출산 기형아.미숙아 가능성 많다-산모 합병증 우려
일부 중산층을 중심으로 늦둥이를 두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년 임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의학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나이든 여성이 임신되는 것만으로도 신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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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장애 증후군-실컷 먹고도 살안찌는 체질 일단 의심
먹고싶은대로 양껏 먹고도 살이 안찌는 방법은 없을까. 비만이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라는 것은 공지의 사실.따라서 식욕은 왕성한데 살이 찔까봐 억지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사람이 많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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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 세균으로도 전염
암에 대한 새로운 학설들이 잇따라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발암연령층이 낮아져 30대 암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암도 결국 전염되는 질병이다」가 바로 그것. 최근 15세 소녀가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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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분유판촉 조장-소비자모임 조사
병원들이 분유회사로부터 값싸게 분유를 납품받으면서 직.간접적으로 분유 먹이기를 권장하는 판촉창구 역할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대표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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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추-사각사각 씹히는 고소한 맛 일품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콩밭이라도 맬라치면 한증애비마냥 몸뚱이는 온통 흠씬 젖죠,허기는 지죠,아 그러다 고추밭 두둑에 딱벌어진 상추를 뜯어 실파를 처-억 얹고 약이 바짝 오른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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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결핵 "양성반응=전염"은 잘못-환자가족의 건강관리
직장 신체검사에서 B형 만성간염바이러스 보유자로 판명된 金씨는 요즘 여간 괴로운 것이 아니다. 물론 金씨는 혈액검사상에만 항원 양성반응을 나타낼뿐 겉으론 정상인과 똑같고 아무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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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에 눈돌리는 日기업 모리나가유업서 調乳用생수 시판
「물과 안전은 공짜」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일본에서도 요즘 미네럴 워터등「물 산업」이 큰 사업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높아진 생활수준이 자연 고급스런 물을 찾도록 하기에 이르렀고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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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늦어 환자 사망/산부인과 의사 실형
서울 형사지법 4단독 하광호판사는 14일 수술을 늦게 해 산모와 아기를 모두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김근피고인(48)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죄를 적용,금고 1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