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에서 일하고 싶다” 1위/리크루트지 대학생 취업희망 조사
◎인문계 금융업,자연계는 전기ㆍ전자 으뜸/안정성엔 통신공사,기여도엔 포철 꼽아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대기업과 공사 중에서 삼성ㆍ전기통신공사ㆍ럭키금성ㆍ현대ㆍ선경그룹의 순으로 입사하길
-
지역정보화 "「국토 균형 발전」가능성 제시"|본사·정보문화센터 주최「고도정보사회 토론회」지상중계
중앙일보사와 정보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는『정보화사회 건설을 위한 공개토론회』가『지역정보화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지난 29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시의 과밀화와 집중화
-
민·군 관계 「안정확립」급하다|육사 주최 국제학술 심포지엄
민·군 관계개선과 학술교류증진을 위한 제5회 화랑대국제학술 심포지엄이 3일 오전 아서 J 알렉산더 박사(미랜드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국내외학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
대학생 취업희망 삼성·선경·현대 순
취업을 앞둔 상경계 대학생들은 삼성그룹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선경·현대·대우·럭키금성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5일 기업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주)가 서울대·
-
종교인에게도 국경은 있어야 한다
해방이후 우리나라는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온국민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덕분으로 경제성장과 그나마 민주발전을 이룩해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민주화란 이름으로 일부 몰지각한 좌경의식에
-
(1)물가-"시장 가기 겁난다"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물가불안·노사분규·통상마찰· 부동산투기·수출둔화 등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 물이 새고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대로
-
경제를 걱정해야 한다
정치·경제·사회 어느 한 쪽을 돌아다보아도 마음 든든한 곳이 없고 전망 또한 불안하기 이를데 없다. 정치가 어지러울 때 경제라도 잘 굴러가야 하고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 정치라도 본
-
고 주가 시대 개막…성장여력 충분 |전문가들이 보는 지수1,000 돌파 의미와 전망
증시 종합주가지수가 마침내 1000선을 돌파, 고 주가 시대의 문을 열었다. 전문가들을 통해 1000 돌파의 의미와 전망을 타진해 본다.【편집자 주】 종합주가지수 1천 포인트 돌파
-
경기 침체 아닌 조정국면
한은은 올 들어 수출둔화세가 예상보다 심하긴 하지만 투자 및 국내소비활동은 활발한 것으로 보아 노사분규가 특별히 악화되지 않는 한 2·4분기 이후의 산업활동은 상당 폭 회복될 것
-
대금 결제방법 확인 후 교역을-진단
최근 중국·소련 및 동구권 등 사회주의 국가들의 체제개혁 및 개방정책의 추진에 힘입어 우리 정부도 북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들은 이미
-
국민 60.6%가 "나는 중층"|기획원 작년 사회지표 조사
국민들의 60·6%는 교육·소득·직업·재산 등을 종합한 자신들의 사회적 위치가 중층에 속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경제기획원 조사에서 밝혀졌다. 정부가 재산뿐 아니라 교육·직업 등까
-
학력 높을수록 중층의식 높다.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은 지난해 5월24일∼6월3일까지 전국의 1만7천5백 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고용·노사·사회문제 등 주요지표에 대한 표본조사와 기존
-
올 대학졸업생 인사희망 기업 삼성·통신공사·럭키금성 순
우리 나라 대학생들은 대기업 중 삼성·한국전기통신공사·럭키금성·선경·현대그룹 순으로 입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정보전문지인 월간 리쿠르트지가 최근 전국4년 제 대학
-
"민주 번영의 통일 시대 열자"|노 대통령 국정연설 요지
서울 올림픽은 새로운 민주주의가 꽃피는 가운데 빛날 수 있었으며 우리는 민주의 결실을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자랑스런 자산으로 물려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민주번영의 통일시대
-
악재·호재 맞물려 공방예상
10월의 주가향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4개월 간에 걸쳐 이어져온 약한 장세를 근본적으로 벗어나기는 힘들겠지만 연말을 겨냥한 매입시기로 삼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
부동산투기 뿌리 뽑도록
노태우 대통령은 10일『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특히 부동산투기는 국민경제질서를 어지럽히는 반사회
-
산업구조의 고도화 노력
제6차경제사회발전5개년 계획은 당초의 계획을 세웠을 당시와 비교하여 경제적 여건과 상황이 크게 달라진만큼 기본 골격을 당연히 손질해야 한다. 국제적으로는 한국경제가 비중이 커져 이
-
안정성장 기조의 회복
경제적인 면에서 제6공화국은 매우 부담스러운 유산을 안고 출발한다. 3저 호황 뒤에 도사리고 있는 불균형의 후유증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 몇 년간 지표 상으론 고성장, 물가안정,
-
"민주화앞세운 사회혼란 단호대처"
임방현의원(민정)=금년말의 대통령선거인단 선거, 내년의 지방의회의원 선거등 선거가 잇달아 실시되는 만큼 불법·타락방지등 선거풍토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자생적공산주의분자
-
「부랑인」에게도 인권 있다
인권이란 영어로는 human right다. 이 용어는 인간의 존엄성, 개인의 가치와 존엄 (worth and dignity of individual) 을 상징하는 뜻이다. 다른 말
-
「선진국병」없는 복지 실현을|김중웅(KDI 선임 연구위원·경제학)
내년부터 시작되는 6차 5개년 계획의 두드러진 특징은 분배의 균형과 복지의 증진을 강조한 점이다. 60년대의 경제계획이 후진의 굴레를 벗기 위한 개발의지의 점화에 정책의 중점을 두
-
개헌하기로 한 이상 늦출 것 없다|전대통령 하계 기자회견 요지
오늘로써 본인은 임기를 1년6개월 정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지난 80년 9월에 본인이 11대 대통령에 취임해서 국정전반을 파악해 보니까 정말눈앞이 캄캄했다는 것이 나의 솔직한
-
한국판 미(ME) 세대의 새 풍속도|젊은 샐러리맨 내생활 찾는 가정형
이제 20대후반, 30대 초·중반의 젊은 샐러리맨들은 출세를 위한 밤늦은 야근, 일요근무를 거부한다. 체면을 위한 분수에 맞지않는 지출대신 실리적인 더치페이가 일반화했다. 그들은
-
정책의 용두사미|최우석
용두사미라면 심하다 할 것이지만 처음엔 기세 좋게 나가다가 중도에 흐지부지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조조가 계륵이란 군 호를 쓰고 한중에서 철수하듯 은근슬쩍 빠져 버리기 때문에 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