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음식 ‘글로벌 스타’ 정관 스님의 천진암 김장
백양사 천진암에서 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빼면 한 해 가장 큰 행사다. 요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작은 축제다. 음식 고수와 유명 요리사들이 전국에서 몰려온다
-
기록에 없는 토박이 음식 찾아 전국여행…‘입말음식 연구가’
“한국이 좁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전국 곳곳의 농가를 다니며 부엌에 들어설 때마다 다채로움에 놀랐죠. 지역마다 내려오는 내림 음식이 있고, 그 음식 하나만으로도 줄줄이 이야기가
-
[열려라 공부+]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 3기 신입생 모집
숙명여대가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 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각 분야 경영인 및 사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미식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세 부분으로
-
[열려라 공부+]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 3기 신입생 모집
숙명여대가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 3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각 분야 경영인 및 사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미식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세 부분으로
-
해외 스타 셰프가 만든 고추장 파스타, 갈비양념 스테이크
한식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서울고메’를 열고 있는 한혜정 위원장. [사진 서울고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해외에 자주 나갔는데 현지 식당에서 한식을
-
[가을, 대구로 떠나요] 동물들 만지고 먹이 주며 놀아볼까, 지진·화재 대피 생생 체험할까
‘물고기들이 오가는 커다란 아쿠아리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지진이 나는 건물에서 탈출 연습을 하는 아이들, 즐겁게 치킨을 요리하는 가족들….’ 요즘 대구 관광이라는 연관어로
-
[비즈스토리] 글로벌 음식문화 교양 쌓고 직접 요리도 도전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 숙명여자대학교는 각 분야 경영인 및 사회 지도자층을 대상으로 ‘제2기 숙명여자대학교 미식 문화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는 ‘
-
숙명여자대, 제2기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 모집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에서는 각 분야 경영인 및 사회 지도자 층을 대상으로 ‘제2기 숙명여자대학교 미식문화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20년 전통의
-
[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SWOT 분석] 북·미 두 정상의 협상방식: 진정한 승자는 누구?
트럼프, 감각 의존하는 즉흥적 성격 vs 김정은, 뚝심으로 무장한 저돌적 스타일 기개와 눈높이에선 김정은이 트럼프보다 한 수 위 입증…쿠바 미사일 위기와 초현실적인 비즈니스
-
[라이프 스타일] 장인의 장으로 끓여낸 능이버섯찌개·청국장
━ 심식당 │ 자연애 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 [사진 이윤화] 소문난 미식가들이 가심비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 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이번엔 레스토랑 가이드 『
-
능이버섯과 소고기 사태 듬뿍 넣은 특별한 찌개 맛보려면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 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레
-
[week&] ‘현송월 갈비찜’ 먹을까? 배추밭 슬로프 달릴까?
오대산 월정사 평창 겨울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우리의 겨울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감동의 여운이 여전해서다. 올림픽을 이대로 보내는 것이 아쉽다면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
-
노르웨이가 기(氣) 받은 절 갈까, 현송월이 맛본 갈비찜 먹을까?
평창 겨울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우리의 겨울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운이 짙고 잔상이 또렷해서다.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 ‘영미’ 열풍을 몰고
-
[나리카와 아야의 서울 산책] 한국 설명절 ‘시월드’ 어떤지 궁금, 며칠만 며느리로 받아줄 분 없나요
나리카와 아야 일본인 저널리스트 한국에서 설날이라고 하면 구정을 말하지만, 일본에서는 신정이다. 올해는 중국에서 새해(신정)를 맞이했다. 백두산에 올랐다. 햇살에 비쳐 반짝이는
-
제자 5명에서 1000명으로 … 막힌 가슴 뻥 뚫어준 붓다
━ 백성호의 현문우답 - 붓다를 만나다 (20) 붓다가 삶에 고뇌하던 청년 야사를 만났던 사르나트의 사슴동산. 붓다가 첫 설법을 한 곳이기도 하다. 백성호 기자 바라나시는
-
[백성호의 현문우답]붓다를 만나다(20, 마지막회)-붓다의 유언
붓다가 삶에 고뇌하던 청년 야사를 만났던 사르나트의 사슴동산. 붓다가 첫 설법을 한 곳이기도 하다. 백성호 기자 바라나시는 고대 인도에서 굉장히 큰 도시였다. 무역
-
200년만에 부활한 청년 조선 통신사, 조상 발자취 더듬다
지난 1일 오사카역사박물관에서 만난 한일 대학생들이 연락처를 주고받고 있다. [사진 국립해양박물관] ‘祝 ユネスコ 記憶遺産登錄’(축 유네스코 기억유산등록). 1500명이 사는 일
-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계기 한·일 대학생 선린우호 약속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의 작은 섬 '시모카마가리'에 '축 유네스코 기억유산등록'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은지 기자 ‘祝 ユネスコ 記憶遺産登錄’(축 유네
-
불교신자 스리랑카 대통령 靑 만찬 메뉴에 사라진 2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국빈 방한중인 가운데 29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시리세나 대통령과 만찬을 갖는다. 청와대는 불교 신자이자 채식주의자인 시리세나 대통
-
[카드뉴스]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별 받은 식당 24곳
━ 2018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별 받은 식당 24곳 이번엔 어디? 미쉐린 코리아는 지난 8일 시그니엘 서울(신천동)에서 열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서 별
-
씨간장 한 방울로 시작하는 모던 한식
▶두레유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65(가회동 16-12)전화: 02-743-2468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설·추석 당일 휴무,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
-
[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비비쭈꾸미’
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비비쭈꾸미'의 대표메뉴인 '수제 돈까스 쭈꾸미'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
-
할랄 불고기, 할랄 삼계탕? 궁금하면 여기 가봐
할랄 푸드를 맛보고 있는 무슬림 여행객. [사진 한국관광공사]“‘고기 빼주세요’가 처음 배운 한국말이었어요.”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 회담’에 출연 중인 파키스탄 출신 방송
-
“어떤 식재료든 五味가 오케스트라처럼 조화 이뤄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백양사 천진암의 전경정관 스님정관 스님을 알게 된 건 지난 6월, 스페인 출신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80)를 통해서였다. 건축가는 빠듯한 첫 방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