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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대표 지지 외곽캠프 세력확장 - 여론조사.조직강화 물밑작업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 대표의 외곽 지지단체로 알려진'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공동대표 金璟東 서울대교수등 6인)'이 세확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종로구 석탄공사빌딩의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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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산악회 활동再開-대선 앞두고 정치권 시선 집중
민주산악회(民山)가 20일 황명수(黃明秀)회장체제로 공식활동을 선언해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예민한 관심을 끌고 있다.92년 대선 당시 김영삼(金泳三)대통령만들기에 공헌했던 민주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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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민주系 3인방 私조직 再建 박차
신한국당의 민주계가 움직이고 있다.갈래는 다양하지만 목표는 하나다.바로 차기 대선에 대한 대비다.이들은 「정권재창출」이라고 표현하고 있다.92년 대선승리의 감격을 97년에도 재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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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大選 여야 조직개편 구슬땀
대통령 선거 조직이 움직이고 있다.정치 하한기(夏閑期)에도 조직 정비작업은 소리없이 진행되고 있다.「조직은 돈」이라는 게정가(政街)의 정설이다.어떤 조직이든 돈이 있어야 만들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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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위원회-野,선거 편파단속 집중 추궁
25일 국회 내무위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유영(金裕泳)사무총장이 진땀을 흘렸다.석달전 직접 선거를 치른 주인공들의 추궁이라 더욱 그랬다. 먼저 야당의원들은 지정기탁금제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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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산악회 大選때 黨서 지원금 받았다"
신한국당(가칭) 최형우(崔炯佑)의원은 22일『92년 대선때 민주산악회가 당으로부터 한자리수 정도의 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당시 대선 사조직인 민주산악회가 당으로부터 수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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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떼고…포떼면…“선거운동 어떻게하나”/「사조직금지」에 정치권 반발
◎“지나친 규제,운동원 어찌 관리하나”/야선 “아태재단 겨냥 아니냐” 의심도 선거운동에의 사조직 개입금지를 엄격히 규정한 중앙선관위의 지침이 정치권에 적잖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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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황태자 박철언(2)
朴哲彦의원(당시 안기부특보)이 이끌던 안기부팀은 6.29선언문이 나올즈음「月桂樹프로젝트」라는 별도 리포트를 만들었다.「월계수프로젝트」란 직선제 대통령선거에서 승리의 月桂冠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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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권 충남지사(얼굴바뀐 차관급·시도지사 24명 프로필)
◎상도동의 동국대 인맥 소장파 14대 총선에서 낙선후 대선때 최형우 민주산악회장(현 내무장관) 아래서 본부장을 맡아 YS 사조직을 열심히 묶었다. 상도동 출신 동국대 인맥의 소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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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개혁 실세/민자 기획조정실장 백남치(의원탐구:40)
◎사정작업 실무선에서 총괄/원만한 대인관계… 고비마다 중책 백남치의원은 조용산 실세다. 그가 맡은 직위는 민자당 기획조정실장. 당의 모든 업무를 기획하는 머리역할을 하는 총무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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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겨냥 철저한 친정체제/민자당직 개편 의미와 정국 전망
◎대선 논공행상… 민정계도 배려/내용 새나가자 막판 일부 교체/당 지도체제 바뀌면 사무총장 비중 더 커져 김영삼대통령은 3일 민자당 당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신한국 건설을 수행해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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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한달 YS행보/여론 중시하며 강한 이미지 심기
◎호화행사 취소 문민차별 부각/「현실」 너무의식 개혁후퇴 우려도 김영삼 차기대통령이 지난해 12·18대통령선거후 한달동안 걸어온 행보를 유심히 살펴보면 향후 그의 통치 스타일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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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운동보다 작은 실천을…”/의식개혁 관변단체 통합 논란
◎필요성·방법싸고 비판론 높아/기존단체 반발… 과시용 우려도 민자당은 11일 「신한국건설운동」(가칭)이란 범국민적 의식개혁운동을 주도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그 필요성·방법론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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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직과 「머리」(분수대)
자기보다 현명한 인물을 주변에 모으는 방법을 터득한 사나이,여기 잠들다. 미국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묘비명이다. 자기보다 우수한 인재,자기에게는 없는 능력을 지닌 인재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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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강화 겨냥 “사석작전”/김 당선자 사조직 해체 속뜻
◎방치땐 공조직과 마찰 국정운영 차질/「제2월계수회」로 변질우려 사전 차단 12·18 대통령선거에서 김영삼대통령당선자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열렬히 선거운동을 했던 민주산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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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인수때 과거청산 병행/김영삼당선자/잘못된 권위주의 관행 개혁
◎친인척 정치참여 전면금지/부처별 문제점·책임 규명키로/“공직의식 대전환위한 처방에 초점”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정권인수인계작업을 과거 청산차원에서 하는 방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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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산악회 부회장/황명수의원 소환
【대전=김현태기자】 대전지검 특수부 이정기검사는 23일 오후 14대 대선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대통령선거법 위반)로 김영삼대통령 당선자의 사조직인 민주산악회 수석부회장 황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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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행상식 인사 배격/김영삼정부/대통령직 인수위 내주 발족
◎모든 사조직 해체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취임후 1년이내에 부문별 개혁작업을 마무리짓는다는 기본방침아래 정권인수과정에서 구체적인 개혁실천계획을 끝내고 취임과 동시에 과감한 국정쇄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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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산악회 대책회의/서울경찰청서 열렸다/국민 주장
◎김 청장,정 대표 등 고소 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은 17일 김영삼후보의 사조직인 「민주산악회」회장 최형우의원이 박준규국회의장·민자당 의원·경찰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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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들어간 「12·18대선」/3당 모두 “해볼만한 싸움”
◎“대세 판가름났다” 악재방지에 신경 민자/“근소차 선두” 젊은층 투표참여 독려 민주/“현대탄압수사” 내세우며 역전 모색 국민 「D3일」을 맞아 민자·민주·국민당은 각기 자기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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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본」 본부 수색키로/민자 「통일모임」 대학생동원 관련 수사
「통일을 준비하는 젊은 모임」의 일당동원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1일 이 단체에 자금지원 및 인력동원을 지시한 상부선의 실체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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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민주 여의도유세 취소/교통체증에 청중동원 과열우려
◎국민당은 내일 “백만집회” 강행/“상대후보 인신공격 않겠다” 김영삼/지역병 타파 「양김회견」 제의 김대중/“현대수사는 관권탄압” 강공 정주영 민자당과 민주당은 11일 당초 예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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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뺨치는 “상대방 감시전”/3당 「선심증거」찾기 세올려
◎포상걸고 주공 민주로 선회 민자/기동대 편성 즉각 출동태세 민주/안기부 사무실까지도 뒤져 국민 민자·민주·국민 3당간에 상호 불법·비리를 적발하기 위한 감시첩보전이 불을 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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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뜨거운 감자… 「색깔론」(대선초점)
◎「전국연합」 제휴로 DJ노선 의심마땅 민자 국민/정권안보 피해자… 「이기는 반공」 강조 민주 「색깔론」은 쉽게 말해 김대중후보(민주)의 사상을 둘러싼 공방이다. 71년 그가 첫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