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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보상금 103억원 받아 자녀에 30억 건물'몰래 증여'
국세청은 송도 신도시 지역 등의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거래했거나 거액의 토지보상금을 이용해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185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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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분양' 아시나요
고분양가 논란을 의식한 주택업체들의 ‘깜깜이 분양’ 사례가 늘고 있다. ‘깜깜이 분양’이란 요란한 광고 대신 비공개 마케팅을 통해 조용히 아파트 등을 공급, 계약하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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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장 누르니 해외부동산 튄다
#1.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60)씨는 58만 달러(5억8000만원 정도)를 들여 미국 뉴저지주에 방 3개 딸린 4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계획이다. 방 하나는 현지에서 유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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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요즘 외국 어디가 뜨지?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 ilgoo@joongang.co.kr]#1.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60)씨는 58만 달러(5억4400만원 정도)를 들여 미국 뉴저지주에 방 3개 딸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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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부동산 시장 4대 궁금증③] 수도권 신도시 눈여겨보라
아직 불투명하긴 하지만 새해는 반값 아파트 시대의 원년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서민의 기대를 잔뜩 부풀린 만큼 어떤 형태로든 반값 아파트 문제는 정책에 반영될 게 틀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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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당첨되면 어떤일부터 해야하나"
12일 0시에 발표된 판교신도시 아파트.연립주택 당첨자들은 다가올 계약에 대비, 지금부터 꼼꼼히 향후 일정과 계약을 준비해야 한다. 채권입찰제의 시행으로 초기 부담금이 만만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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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 엎친 데 '북핵'까지 덮쳐 …부동산 거래 '부동(不動)자세'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부동산 시장에도 만만찮은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대체로 대북 관계 등의 대외 재료에 무겁고도 느리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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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 폭풍… 흔들리는 주택시장
서울시가 지난 25일 전격 도입키로 한 '후분양제'가 주택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당장 시장에서는 경실련 등 일부 시민단체의 호응 속에 소비자 보호와 정확한 비용산출에 따른 적정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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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D-1]막판 체크포인트 8가지
드디어 판교신도시 2차분양 레이스가 내일부터 시작됐다. 청약자들은 다시한번 모집자분양공고를 살피고 자신의 청약자격 및 일정과 자금사정 등을 최종 점검하고 나설 필요가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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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판교 자금..38평당첨땐 2억원 필요
판교 2차 동시분양이 24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장으로 49일 동안 대장정에 들어간다. 판교는 당첨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이 주워질 것으로 보여 올 부동산시장에서 '최대 이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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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오류들
지난 1967년 부동산투기억제세가 도입된 이후 부동산 관련 조세제도의 '강화'와 '개혁'은 수없이 반복돼 왔다. 그러나 주택시장의 안정과 투기억제는 여전히 참여정부의 중요한 화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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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부터 발표까지 2 ~ 3일이면 OK
8.31 부동산대책으로 분양시장이 침체하면서 건설회사들이 청약 일정을 '속전속결'로 해치우고 있다. 그동안 1, 2순위를 각각 하루씩 받고 3순위만 1~2일간 접수하는 게 보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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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동탄 상한제 아파트 노릴만
10월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풍년을 맞을 것 같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내집마련정보사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7만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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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현장, 투기 큰손들 빠졌다
8.31 부동산대책 이후 아파트 청약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청약 경쟁률이 뚝 떨어진 가운데 계약률도 예전만 못하다.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커진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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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무시한 부동산 정책 '재손질'
정부가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사실상 인정했다. 그동안 내놓은 부동산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투기를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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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그는 시범 뉴타운 사업
서울 은평.길음.왕십리 등 시범뉴타운 사업이 날개를 달았다. 서울시가 '강북의 미니신도시'를 만들겠다며 사업에 착수한 지 2년여만에 하나둘씩 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길음뉴타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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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분양 13년 만에 폐지
서울시와 인천시에서 시행되는 민영아파트 동시분양 제도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폐지된다. 아파트 청약 과열을 막기 위해 1992년 도입된 이 제도를 없애면 주택업체들이 분양 시기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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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25세 초임 여교사의 미래 설계
Q:최근 초등학교에 부임한 25세 여교사입니다.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년에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며, 2008년 정도에 맞춰 결혼자금도 마련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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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차분양 207가구 미달 "사전예약 받아요"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 2차 동시분양 청약 결과가 기대 이하로 저조하자 분양업체들이 계약률 높이기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월 초 시범단지 분양 때는 5201가구가 2순위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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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곳이 다 분양됐다고?"
▶ 소외됐던 지방 분양시장이 '불황 속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진은 최근 강원 원주시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의 계약 장면. 소비자들이 거들떠보지 않던 장기 소외지역 분양시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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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업체 분양경쟁 과열
▶ 대전 둔산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 불법주차 차량들이 버스정류장까지 차지해 시내버스가 2차로에 정차해 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청약 열기를 높이는 과정에서 과열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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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서 토지·상가로 자금 이동
서울.수도권에 40~50평형 아파트 두 채와 30평형대 분양권 한 개를 보유하고 있던 자영업자 金모(56)씨. 그는 이달 초 아파트 한 채와 분양권을 시세보다 싸게 팔아 내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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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곽 쇼핑몰들 '빛 본다'
서울 도심과 외곽지역 테마쇼핑몰 분양 시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관악.은평.구로구 등 외곽지역 테마쇼핑몰 분양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쇼핑몰은 웃돈까지 붙었다. 반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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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체 "실수요자 잡아라"
10·29부동산대책 이후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분양에서 실수요자를 잡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가수요가 줄어 청약률이 높아도 계약률은 저조하고, 순위내 청약에서도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