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체질개선의 저류

    본사 외신부 김영희 기자는 지난 3개월 동안 순회특파원으로 「아시아」지역의 10여 개국의 정세를 취재하고 돌아왔다. 김 특파원이 본 동남아 인상기를 앞으로 5회에 걸쳐 소개한다.

    중앙일보

    1966.03.03 00:00

  • 장경국 자유중국 국방부장|숨가쁜 국제 정세·고심하는 내정-실권자에 묻는다 (4)

    장경국 자유중국 국방부장은 아세아 및 전 자유 세계에 영구 평화를 가져오는 유일한 길은 중국 본토를 반정해서 중공 정권을 소멸시키는데 있다고 언명했다. 본사와의 서면 회견에서 장

    중앙일보

    1966.02.22 00:00

  • 새 옷 입는 좌등체제|시정연설서 밝혀진 일 외교노선

    「사또」(좌등) 일본내각은 28일 국회에서 올해의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좌등 수상의 시정방침현황, 「시이나」(추명)외상의 외교 현황 등에 나타난 특징은「이께다」(지전) 노선 도약을

    중앙일보

    1966.01.31 00:00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중앙일보

    1966.01.25 00:00

  • (2)|경제

    작금에 있어서는 「근대화」라는 말이 하나의 유행어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여러 부면에서 근대화의 문제를 논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가 하면 또 이번에 있었던 여·야 기조 연설에 있어

    중앙일보

    1966.01.25 00:00

  • 소장이 전망한 신춘 정국

    ▲사회=바쁘신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지고 보면 정치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대가나 당의 영수보다는 당을 밑받침하고 있는 신진 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

    중앙일보

    1966.01.11 00:00

  • 여야 단일 안 마련 위해|헌법개정「심의 특위」제정키로

    민중당은 현행헌법 중 시급히 시정해야 할 조항을 폐기 또는 개정키로 방침을 세우고 여·야 단일 안을 마련키 위해 헌법개정심의국회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오는 17일 열리는 임시국회에 제

    중앙일보

    1966.01.10 00:00

  • 민주정치에의 진일보를 위하여

    한·일 국교정상화를 계기로 하여 한국의 국제정치상 좌표에 현저한 변화가 생긴 가운데 우리는 신년을 맞이했다. 한반도에의 일본세력 진출, 극도로 첨예화하고 있는 미·중공관계, 그리

    중앙일보

    1966.01.06 00:00

  • 정의의 대도를 향하여 일보 전진하자

    옳은 것과 그른 것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사회에는 발전이 있을 수 없다. 가치와 무가치와의 혼동이 너무나도 빈번하고 악과의 타협이 일상다반사가 된 우리사회는 지금 과연 전진을

    중앙일보

    1966.01.05 00:00

  • 병오원단의 첫 귀빈 험프리 미부통령|그의 방한의의와 [프로필]

    「휴버트·H·험프리」미국부통령은 [마르코스] 비율빈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귀로, 그의 부인 및 32명의 수행원과 함께 1월1일 밤 새해 첫 외국손님으로 우리 나라를 친선 방

    중앙일보

    1965.12.30 00:00

  • 우리의 민주정치는 어디로

    제 6대 국회가 발족한지도 어언 2년이 지났다. 국제 정치상 한국의 좌표가 변화하는 가운데 6대 국회는 원 내외로부터의 파괴 세력의 도전에 부닥쳐 그 자신의 명맥을 보전하는데 바빴

    중앙일보

    1965.12.20 00:00

  • (8)월남파병|을사년 정국의 분기점

    지난해 [크리스머스]를 전후해서 한·미군 수뇌들 사이에는 내막을 알길 없는 [이례적인 회합]이 빈번했다. 연말이 가까운 어느날 당시 합동참모본부장 김종오대장과 [유엔]군 사령관 [

    중앙일보

    1965.12.15 00:00

  • 단술에 배부를 수 없는 처우개선

    작보와 같이 지난 29일 문교부는 명년도부터 초·중·고교에 한한 교육공무원에 대한 단일 호봉제를 실시키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교당국의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28일의 국회

    중앙일보

    1965.11.30 00:00

  • 국가이익과 지방이익

    24일부터 국회는 새해 예산안의 종합심의에 착수케 되리라 한다. 민중당측은 이번 예산안이 내명년에 있을 총선에 대비키 위한 공화당의 전략적인 요소를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하여 그러한

    중앙일보

    1965.11.22 00:00

  • 공공요금 결정은 공개원칙에 서야

    공공요금 결정에 있어서 국회의 사전동의 여부를 에워싸고 국회 동의를 주장하는 야당과, 그것을 부정하는 여당 사이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는 5인 소위가 예산안의 심의 전

    중앙일보

    1965.11.19 00:00

  • 치욕의 11월17일|상승작용한 실정과 외세|따지고보면 황제나 대신들 항거만으론 배제할 수 없었던 사태

    소위 을사보호조약-을사협약-오조약이란 1905년 (광무9연) 11월7일 조인된 한·일 협상조약을 말한다. 해조약은 제l·2·3조에서 일본정부가 금후한국의 대외관계를 감리 지도하고

    중앙일보

    1965.11.16 00:00

  • 엉망인 서울시 인사|계획도 없이 멋대로

    총 7천9백54명이라는 방대한 직원을 갖고 있는 서울특별시는 중앙집권적이고, 무계획하며 적정하지 못한 인사를 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정을 이룩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1실9국(서울

    중앙일보

    1965.11.04 00:00

  • 외교관계의 수립

    「한·일 회담의 종착역=한·일 양국간의 외교관계 수립」- 14년에 걸친 한·일 교섭은 두 나라가 끊어진 우정을 다시 잇고 선린우호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외교관계의 수립에 있다. 1

    중앙일보

    1965.10.29 00:00

  • 비밀영장제 철폐요구|시중은행 자기자금 90% 부동산 투자

    국회법사위는 23일 대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중앙정보부와 법원사이의 사전 타협으로 비밀영장이 발부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사법부의 독립성을 침해하는 비밀영장제도를 즉각 폐

    중앙일보

    1965.10.23 00:00

  • ③ 2시 112 -내일을 위한 시정「카르테」

    새벽 2시3분, 시경 l12범죄 신고대 4국 선에 불이 번쩍 켜졌다. 『우…우리 집 청파동 ×번지에 도둑이…』- 중년여인의 질린 소리가 수화기를 울렸다. 신고는 지령대로 즉각 옮

    중앙일보

    1965.10.07 00:00

  • 제2의 공약

    한.일협정 비준 저지 실패의 책임을 지고 국회를 버린 민중당 사퇴의원들은 원내 복귀라는 난제를 해결할 명분을 찾기에 고민하고 있다. 2일 민중당 사퇴의원 53명은 전체 회의를 열고

    중앙일보

    1965.10.02 00:00

  • 금리현실화 내월 초부터 단행

    금리현실화는 아마도 10월초부터 단행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시방안은 역「마진」제를 피하면서 일정한 조정기간을 두어 단계적으로 금리인상을 감행하는 안이 굳어지고 있다. 공휴

    중앙일보

    1965.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