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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즐기는 또 다른 방법 ①
인구는 백만 명, 자전거는 이백만 대. 자전거 보급이 가장 활성화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이야기다. 자전거의 나라답게 코펜하겐은 경륜 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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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없는 영웅들 … 불굴 투혼에 ‘금빛 내일’ 있다
한국 리듬체조의 기대주 신수지(세종고)가 22일 개인종합예선 리본 종목에서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종합 12위에 그쳐 10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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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선 볼 수 없어도 … “꼴찌에게 박수를”
한국 사이클 대표팀 이민혜 선수가 18일 베이징 라오산 벨로드롬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포인트 레이스 24㎞에 출전해 역주하고 있다. 이민혜는 선두에 한 바퀴를 따라 잡힌 뒤 만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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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장미란 ‘금빛 바벨’ 포상금은 ‘아령’ 수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1일 베이징 주재 각국 특파원들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올림픽의 정치화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후 주석은 “나라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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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레이저레이서’ 얼마나 좋기에
○…일본 사이클 대표팀의 나가쓰카 도모히로(長塚智廣·29)가 베이징 올림픽 단체 스프린트 경기에 스피도사의 수영복 ‘레이저 레이서’를 착용하고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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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아카데미·진흥센터 탄력 붙었다
대구를 ‘육상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육상 인재를 길러낼 교육기관 설치와 육상 전용 체육관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첫걸음 딛는 ‘육상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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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자전거’… BMX 올림픽 첫선
지난달 14일(한국시간) 영국 남서부 서머셋에서 열린 한 익스트림스포츠 대회에서 BMX 선수가 점프를 해 공중을 나는 모습. BMX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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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 상무 격파 外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 상무 격파 삼성화재가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상무를 3-2로 꺾고 29승5패를 기록했다. 5승29패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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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운으로 떠오르는 대구 월드컵경기장 일대
대구시 대흥동에 들어설 대구야구장 조감도. [대구시 제공]대구에 대규모 스포츠 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대구시는 대구야구장과 대구육상진흥센터 건립지를 확정하고 기본설계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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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만끽하는 질주본능
경주용 자동차 하나 제작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이 든다. 또 사고라도 나는 날이면…. 이런저런 현실적 문제 속에서도 질주본능이 용솟음쳐 제어하기 힘들다면 TV 속으로 옮겨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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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국기, 금 3개 … 빛고을서‘번쩍’
“내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남북이 함께 경의선 열차를 타고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러 갈 것입니다. 응원단이 남북 단일팀을 응원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8일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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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점 위치 착각 스퍼트 빨리 한 게 득"
마지막 구간에서 1위로 골인, 극적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박성백이 골인점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기뻐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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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BMW 운전 전도사’된 코리안 우먼
독일 뮌헨의 BMW 본사 드라이버 트레이닝 센터에는 한국인 홍일점 교관이 근무한다.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하는 윤수정(36·사진) 부장은 드라이버 트레이닝 교육 과정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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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BMW '드라이버 트레이닝 스쿨' 에 가보니
BMW는 '달리는 즐거움(driving pleasure)'이라는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자부한다. '잘 달리는 차'하면 자연스레 BMW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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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앤서니 김, PGA 스탠퍼드 1R 공동 29위
앤서니 김, PGA 스탠퍼드 1R 공동 29위 재미동포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이 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위드 TPC(파 70)에서 열린 PGA 투어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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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수원, FIFA '금주의 팀'에 外
수원, FIFA '금주의 팀'에 최근 3연패의 사슬을 끊은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www.fifa.com)에서 '금주의 팀'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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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흘란도하] 이모저모
15일(한국시간) 도하 아스파이어 홀에서 열린 사이클 트랙 남자 경륜 1차 예선에서 선수들이 서로 걸려 넘어져 뒤엉켜 있다.[도하=연합뉴스] ○…"대통령요? 기자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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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장선재 '귀빠진 날' 3관왕
남자 사이클 50㎞ 매디슨 경기에서 1위로 골인, 3관왕이 된 장선재 선수가 태극기를 든 채 트랙을 돌고 있다.[도하=연합뉴스] 한국 사이클의 간판 장선재(대한지적공사)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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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서운해 하셔요 아버지 얘기만 나왔다고"
장선재(뒷줄 (右))가 사이클 남자 4㎞ 단체 추발에서 우승을 합작한 동료와 함께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도하 로이터=연합뉴스] "계속 아버지 얘기만 나왔다고 어머니가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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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에겐 아파트 준다' 철인 3종경기 연맹 '금빛 당근' 제시
○…철인 3종 경기 대표팀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할 맛이 나게 생겼다. 대한 철인 3종 경기연맹의 엄청난 포상 정책 때문. 올 초 유경선 연맹 회장(유진그룹 회장)은 아시아트라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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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길 두번 갔다올뻔 했지만 후회한 적은 없어"
지난 2일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경주용 레인이 가설된'태백준용서킷. 전규정씨가 코너링을 하고 있는 모습. "섹스보다 희열 넘치고 마약보다 중독적이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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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프로 모터사이클 선수 같죠?"
BMW 코리아는 지난 2일, 3일 이틀간 BMW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BMW 모터라드 트랙데이'를 개최했다 . 태백 준용 서킷에서 열린 이번 트랙데이에서는 전문 라이더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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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30만 '관중도시' 생겨
6월 초 델라웨어주 도버에서 열린 나스카 대회에서 경주차 세 대가 추돌사고로 한데 엉켜 있다. 이 사고로 운전자들이 모두 다쳤다. [중앙포토] 미국 플로리다주의 데이토나비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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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천덕꾸러기' 된 태백 선수촌
▶ 지난 20일 우슈 대표선수들이 돌과 흙먼지가 날리는 태백분촌 트랙을 돌고 있다. 트랙은 4레인밖에 없으며, 트랙 가운데 운동장은 돌이 많고 바람 때문에 잔디가 자라지 않아 사용